앤의사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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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가장 좋은 경험이다 / 사상의냄비56앤의사상글 2021. 4. 9. 17:43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최선은 가장 좋은 경험이다 / 사상의냄비56 / By Priscilla 황 인철 시인의 -아침 동감 중에서ㅡ "최선은 가장 좋은 경험이다"를 읽었다. "어떤 일을 하면서, 그것으로 인해 행복했다면 아마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기 때문일 것이다. 한 번 최선을 다해 본 사람은 그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온 힘을 쏟는다. 그는 항상 긍정적이고 자신의 의지를 믿는다. 최선은 가장 좋은 경험이다. "...라고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주어진 큰 일에도 최선을 다하여 결국 일을 완성시킬 수 있는 강력한 저력을 가지고 맡겨진 일들을 기여코 반드시 성취 해 놓는다. 그는 자신의 의지를 믿기에 항상 긍정적인 답안을 창출 해 낸다. 믿음을 지닌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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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 사상의냄비55앤의사상글 2021. 4. 5. 14:11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반성 / 사상의냄비55 / By Priscilla M. 스캇 펙은 "아직도 가야 할 길, 끝나지 않은 여행"... 중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때로 우리들은 부주의 해 질 수도 있다. 우리가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때로는 피곤해 하거나 거만할 수도 있고 노력을 하지 않거나 최선을 다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는 매번 성공을 거둘 수도 없고 완벽 해 질 수도 없다. "고 -'황 인철' 시인은 반성이란 주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기 위해서는 자주 세탁을 해야 한다.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거나 지금과 다른 날들을 위해서는 한 켠의 뭔가 불편한 마음을 떨쳐 버려야 가능하다. 자기 합리화로도 약간의 위안을 삼을 수도 있겠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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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운명을 갈망하지 않는다 / 사상의냄비54앤의사상글 2021. 4. 2. 19:22
다른 운명을 갈망하지않는다 / 사상의냄비54 / By Priscilla 클로드 모네 1875을 감상하고 쓴 -'황 인철' 시인 의 '다른 운명을 갈망하지 않는다'란 글을 보았다. "서울시립 미술관을 찾은 것은 모네 전 마지막 날이었다. ‘아르장퇴이유의 개양 귀비꽃’ 과 '생 라자르역' 등 내가 특별히 좋아하는 몇 점의 그림이 눈에 띄지 않아 한편으로 아쉽기도 했다. 어느 전시관 입구의 텅 빈 벽에 덩그렇게 적혀 있는 짧은 글귀가 내 시선을 잡아 당겼다. 모네의 삶을 그 한 문장으로 요약하고 있는 것 같아서 가슴이 뭉클해졌다. 나는 한참을 그 앞에서 굳은 듯이 멈추어 서 있었다. 나는 자연의 법칙과 조화 속에 그림을 그리고 생활하는 것 이외에 다른 운명을 갈망하지 않는다." ...라고 어떤 삶이...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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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길다2 / 사상의냄비53앤의사상글 2021. 3. 25. 20:12
인생은 길다2 / 사상의냄비53 / By Priscilla 시인 -'황 인철의 아침 공감'에서ㅡ '인생은 길다' 란...글을 읽었다. "누가 보면 책을 많이 읽는다고 생각할 정도로 서재에 책이 가득하다. 좀 더 젊었을 때 시간적인 여유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있어서 이런 지적 욕심은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화장실에서, 침대 머리 맡에서 대부분 채워 졌다. 일부러 책을 읽는 시간을 만들지 않았다. 나는 그날의 할일과 약속을 지켰으며, 책을 읽기 위해서 뭔가 다른 일을 하지 않은 적은 거의 없었다. 지금도 책을 읽는 시간이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다. 여전히 짜투리 시간에 책을 읽을 뿐이다. 최근에 78세 할머니가 70세에 일본어 공부를 시작해서 일본어 통역 자격증을 얻었고 자원봉사를 하는 것을 T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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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길다1 / 사상의냄비52앤의사상글 2021. 3. 23. 12:52
인생은 길다1 / 사사의냄비52 / By Priscilla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은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중에서 말했다. "그는 단 한 순간도 헛되이 놓쳐 버리지 않도록 온 정신을 집중해 지나가는 시간을 잡아챘고 최대한 많은 일을 해냈다. 마치 일용할 양식을 대하듯 그는 시간을 경건하게 여겼다. '시간을 죽인다'는 일 따위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어떤 시간이든 그에게는 더 없이 소중했다. 모두 창작의 시간, 앎의 시간, 삶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그는 시간 숭배를 실천했다. 이렇게 되자 삶은 흔이 말하듯 덧 없이 짧은 것이 아니었다. 나이도 일의 어려운 정도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류비세프'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끊임 없는 노력을 통해 1분을 한 시간처럼, 그리고 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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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의 시간이 필요하다 / 사상의냄비51앤의사상글 2021. 3. 20. 21:57
New Zealand/West side Moru 준비의 시간이 필요하다 / 사상의냄비51 / By Priscilla 시인 -'황 인철'은 "준비의 시간이 필요하다" 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그냥 훌쩍 떠날 때조차 준비의 시간이 있었기에 출발이 가능한 것이다. 바람에 불어가는 여행자도 길 위에서 그의 의식이 있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보내는 하루도 의미를 가지려면 먼 길을 떠나듯 그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시간을 따로 내야만 한다. 막연하고 알 수 없는 것을 향해서 우리는 떠나지 못한다. 또한 떠나고 있으면서도 어딘가에 계속 머물러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시간에 떠밀린 삶이 그저 퇴적할 뿐이다. 어쩌다 그곳에 꽃이 핀다 해도 그의 의도가 아니었기에 영광도 아닐 것이다.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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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터닝 포인트 (The Turning Point of Life) / 사상의냄비50앤의사상글 2021. 3. 19. 17:11
New Zealand/West side Moru 인생의 터닝 포인트 / The Turning Point of Life / 사상의냄비50 / By Priscilla -'무라카미 하루'가 쓴 - '풀사이드' 중에서 다음과 같이 작가는 언급한다. "손가락이 풀의 벽에 닿는다. 그것과 동시에 그는 돌고래 같이 수중에서 몸을 놀려 순간적으로 몸의 방향을 바꾸고 발바닥으로 힘껏 벽을 친다. 그리고 후반 200미터로 돌입한다. 그것이 턴이다. 만약 수영 경기에 턴이 없고 거리 표시도 없다면, 400 미터를 끝까지 전력으로 헤엄치는 작업은 어떻게 할 길이 없는 암흑의 지옥임에 틀림없다. 턴이 있어야만 그는 400 미터를 두 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으로 적어도 반이 끝났다' 라고 그는 생각한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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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을 보지 못해도 겨울은 오는 법이다 / 사상의냄비49앤의사상글 2021. 3. 18. 09:43
단풍을 보지 못해도 겨울은 오는 법이다 /사상의냄비49 / By Priscilla '황 인철의 아침 공감' -에서- '자유의 넓이'에 관해 그는 말한다. 인생은 무엇을 소유하는 과정이 아니라 중요한 것을 조금씩 잃어가는 시간 여행이다. "행복한 날에는 행복하게 지내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좋은 때를 무의미하게 보내지 않아야 한다. 단풍을 보지 못해도 겨울은 오는 법이다. 어느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각자에게 맡겨진 시간이다. 그리고 행복과 불행을 판가름하는 것은 자신의 선택에 의한 몫이다. 성경에서 욥은 "우리가 태어 날 부터 적신으로 와서 적신으로 가는 인생이다"라고 했다. 인생이 중요한 것을 잃어가는 과정 이라면 우리의 인생에서 진실로 맛 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주어 졌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