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플런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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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36 (Chaplaincy Volunteer) / 슬픔(Grief)에 대하여... 1 (이론 교과 과정 마지막 시간 강의 주제)체플런시글 2021. 10. 3. 14:57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36 (Chaplaincy Volunteer) / 슬픔(Grief)에 대하여...1 (이론 교과 과정 마지막 시간 강의 주제) / By Priscilla 한 가지 교육 과제를 다루며 언급하고픈 일이 있다. 병동은 마치 전쟁터 같아서 삶과 죽음에서 기로에 서 있는 사람들의 소망과 애환이 빛과 그림자 처럼 엇물려 공존하는 있는 장소이다. 소망도 죽음의 그림자도 함께 공존하듯 관심을 갖고 중요하게 다루는 과제가 바로 죽음에 대한 상실감과 애환을 다루는 슬픔의 인식 부분이다. 어느날 실제적인 병동 방문에 앞서 이론 마지막 수업 마지막 파트에서 당시 우리 체플런시의 글 서두에 등장한 수퍼 바이저였던 섬 나라 사모안인 -'시오네'를 통해서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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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35 (Chaplaincy Volunteer) / 하나님의 섭리로 발견한 보험 세일즈와 체플런시 봉사와의 연관성4 (에피소오드)체플런시글 2021. 10. 3. 14:52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35 (Chaplaincy Volunteer) / 하나님의 섭리로 발견한 보험 세일즈와 체플런시 봉사와의 연관성4 (에피소오드) / By Priscilla 배우는 기간동안 과거 보험 회사 때의 그 시절을 연상시켰으며 어딘가 내겐 전혀 낯설지가 않았다. 게다가 교육을 받으면서 보니 그 원리가 유사점도 많고 분위기도 흡사했다. 과거 하나님의 훈련을 통해 내가 철저히 느꼈었던 썰렁한 그 고독감과 적막한 분위기를 왜 연수 훈련이 끝난 뒤에 내가 '체플런시' 자원 봉사 현장 사역에 뛰어 들면서 지난 날에 느꼈던 분위기가 새삼 연상하게 했는가 하니 그 이유가 있다. 이론 교육이 꿑나고 실제사역으로 들어가면서 물론 처음에는 2인조로 경험자를 따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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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34 (Chaplaincy Volunteer) / 하나님의 섭리로 발견한 보험 세일즈와 체플런시 봉사와의 연관성3 (에피소오드)체플런시글 2021. 9. 28. 08:09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34 (Chaplaincy Volunteer) / 하나님의 섭리로 발견한 보험 세일즈와 체플런시 봉사와의 연관성3 (에피소오드) / By Priscilla 하나님의 섭리의 수레바퀴 안에서 우연이란 존재치 않는다. 그 때의 간증의 여운으로 기억에 크게 남았던가? 신기하게도 내가 야유회에 참여한지 며칠 지나지 않아 때 마침 주식 회사 삼성 계열인 동방생명 보험 회사에서 포부를 갖고 특별 조치로 이른바 지도자를 배양하기 위하여 관심을 갖고 지원하여 모여든 무리 중에 약 40여명 정도의 특별 훈련생을 공채로 선발 모집하는 사례가 있었다. 그리고 서류 신청 양식과 인터뷰를 통해 엄선하여 뽑았었던 적이 있었다. 그 시기가 묘하게도 내가 친정 엄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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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33 (Chaplaincy Volunteer) / 하나님의 섭리로 발견한 보험 세일즈와 체플런시 봉사와의 유사점2 (짧은 간증 회상)체플런시글 2021. 9. 28. 08:07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33 (Chaplaincy Volunteer) / 하나님의 섭리로 발견한 보험 세일즈와 체플런시 봉사와의 유사점2 (짧은 간증 회상) / By Priscilla 갑자기 회상이 되기에 하나님의 역사를 한번 곰곰히 되새겨 본다. 모든 일이 우연히 벌어지는 일 같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사실은 우연이란 없다! 그러고보면 하나님은 예비하시는 하나님이셔서 나를 훈련지로 보내 셨었다. 지난 날 어느 해 였던가? 하루는 우연치 않게 그 당시 친정 어머니가 주임으로 근무했던 직장이 바로 동방 생명 보험 회사였고 친정 어머니의 제안으로 가족들을 동반한 야외 피크닉에 참여해 달라는 전갈을 받았다. 나는 모처럼의 어머니의 권유로 시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여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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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32 (Chaplaincy Volunteer) / 보험과 체플런시와의 공통 원리체플런시글 2021. 9. 28. 07:51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32 (Chaplaincy Volunteer) / 보험과 체플런시와의 공통 원리 / By Priscilla 과거 하나님의 훈련을 통해 내가 철저히 느꼈었던 썰렁한 그 고독감과 적막한 분위기를 왜 연수 훈련이 끝난 뒤에 내가 '체플런시' 자원 봉사 현장 사역에 뛰어 들면서 지난 날에 느꼈던 분위기가 새삼 연상하게 했는가 하니 그 이유가 있다. 이론 교육이 꿑나고 실제사역으로 들어가면서 물론 처음에는 2인조로 경험자를 따라 한 두번 정도는 같이 사역에 연루되어 동행하고 병동에 들어 가면서 분위기를 익히는 훈련으로 시작 되지만 그 짧은 맛보기 일정 기간 체험 연수 후에 부터는 개인 적으로 홀로 서야지 아무도 그 부분에 대하여 더 이상 세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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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31 (Chaplaincy Volunteer) / 부름받아 나선 이몸체플런시글 2021. 9. 28. 07:50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31 (Chaplaincy Volunteer) / 부름받아 나선 이몸 / By Priscilla 과거에 보험 회사애 다닐 때 건물 빌딩 안에 있는 회사들을 방문하여 한번에 무려 50여명을 만나고 두 빌딩을 방문하면 근 100여명을 만나고 난 뒤 보고서를 써야 했듯이 병원을 방문하여 맡겨진 두 세 병동의 병동을 돌면서 환자 및 환자를 간호하는 보호자인 간병인들 들과 종사하는 많은 관계자들을 한번에 만나게 축복하신 하나님! 내 인생에서 그런 특이한 체험을 내게 두번이나 경험하게 하신 하나님을 한 옥타브 드높여 찬양 드린다. “부름 받아 나서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 따라 가오리니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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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30 (Chaplaincy Volunteer) / 사랑이 없는 거리2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전쟁터의 현장)체플런시글 2021. 9. 28. 07:45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30 (Chaplaincy Volunteer) / 사랑 없는 거리2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전쟁터의 현장) / By Priscilla 병동이란 현장 속에서 몇 개월을 뛰어 다니는 동안 나는 왜 하나님깨서 나를 그 곳에 보내 셨는지를 알게 되었다. 아뭇던지 우여곡절 속에 부르신 그 곳이 험할 지라도 '사랑이 없는 거리' 일지라도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곳일 지라도 그 곳은 나의 시각으로 볼 때 환자들에게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전쟁터의 현장'과 방불하게 했다. 내가 막상 자원하여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를 하고 갔다고 해도 아이로니칼 하게도 그 병원에 여러 종교가 한 곳에 공존하는 현상을 인정하고 감수 해야 한다. 따라서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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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29 (Chaplaincy Volunteer) / 사랑이 없는 거리1 -아골 골짜기 / 낯선 곳체플런시글 2021. 9. 28. 07:01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29 (Chaplaincy Volunteer) / 사랑이 없는 거리1 -아골 골짜기 / 낯선 곳 / By Priscilla 내가 훈련을 받는 기간에 예전에 뉴질랜드에서 다녔던 신학교에서 팜플렛이 종종 날라 오는데 유독 나의 눈길을 끈 것이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커리큘럼 중에 한 과목이 눈에 들어 왔는데 바로 '체플런시' 였던 것? 최근에 선정된 과목 중의 하나라고 했다. 비싼 등록금을 내며 수강을 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내 사정을 아시기에 나를 우회 시키지 않으시고 나를 미리 첩경으로 아니 친히 현장으로 인도하셔서 공부를 하고 수료를 마치게 하셨던 것 그리고 이론을 마치자 마자 바로 현장으로 투입 시키 셨던 것이다. 그리고 그 곳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