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의사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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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영성1 (소수의 남은 자)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71앤의사상글 2021. 6. 25. 15:22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뒤엉킨 영성1 / 소수의 남은 자 / 앤의소견문 / 사상의냄비71 / By Priscilla 작가는 / 뒤엉킨 삶의 현장ㅡ 영적 생활이 이루어지는 작업장 중에서 한 부분에 -'윌리엄 맥나마라' (William McNamara)의 말을 인용한다. "나는 구원 받고도 엉망 진창이 되어버린 이 경이로운 세상 속에서,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피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추구하는 소수의 겸손하고 친절한 사람들'에게 우리 미래의 소망을 걸고 있다." 라고... /'뒤엉킨 영성' / 불완전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끊이지 않는 사랑에서 (p. 9) _______________ 앤의직관 / By Priscilla 하나님은 소수의 남은 자를 귀하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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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 필요하다! / 사상의냄비70앤의사상글 2021. 5. 24. 07:31
New Zealand / West Side Moru 감동이 필요하다! / 사상의냄비70 / By Priscilla 황 인철 시인은 말한다. “어떻게 하면 지금하고 있는 일을 그만둘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몇 년은 그냥 지나간다. 그것에 익숙해지고 그래서 새로운 변화가 두려워지면 그때서야 이미 인생의 좋은 시절이 흘러가버렸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한 번은 용기를 내 볼만한 일이었건만 후회는 항상 때늦게 찾아오는 법이다. 슬픈 일이지만 일과 사람과 관련된 모든 것이 움켜쥐었던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한 순간에 아무 것도 아닌 일처럼 되어 버린다면 지나친 표현일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의 삶이 그에게 아무런 감동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거기에는 이런저런 현실적인 이유만이 버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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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우산을 쓰면 되는 것이다! / 앤의소감문 / 사상의냄비69앤의사상글 2021. 5. 20. 09:27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비가 오면 우산을 쓰면 되는 것이다! / 앤의소감문 / 사상의냄비69 / By Priscilla 황 인철 시인은 말한다. "뭔가 잘못되거나 부딪히는 것이 일상다반사이고 대부분은 따로 신경 써야 할 만큼 중요한 일들이 아닐 것이다. 그때그때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끝내야 한다. 좋지 않은 일일수록 가능하면 빨리 잊어버리는 것이 낫다. 비가 오면 우산을 쓰면 되는 것이다. 굳이 날씨를 탓할 필요가 없다. "...라고 ___________ 앤의감상문 / By Priscilla 삶의 모퉁이마다 때로 맺고 끊는 자세도 필요한듯 싶다. 생에대한 혹은 싫수나 문제 발생에 대한 애착과 미련 내지는 잘못에 대한 오랜 기간의 자책감… 등등은 사실상 불필요한데도 인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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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혹은 완전한 관계는 없다 / 사상의냄비68앤의사상글 2021. 5. 17. 10:17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완벽한 혹은 완전한 관계는 없다 / 사상의냄비68 / By Priscilla 시인 황 인철은 '관계'에 대해 언급한다.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일보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더 많은 세상에서 살고 있는데 거기서 한 사람을 더 하고 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때로는 그 마음 이라는 곳이 어둑한 다락 같아서 촛불을 켜고 자세히 들여다 봐야 하는데 대부분 어른 거리는 그림자 같은 것들로 가득 차 있어서 거기에 뭐가 있는지 제대로 맞추기가 쉽지 않다. 어떤 방식이든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잘못된 관계는 있어도 완벽한 혹은 완전한 관계는 없다. 인간 관계란 서로를 잘 모른다는 그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다."...라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완벽한 것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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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할 수 없는 일 / 사상의냄비67앤의사상글 2021. 5. 14. 07:02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어찌할 수 없는 일 / 사상의냄비67 / By Priscilla 시인 황 인철은 말한다. “그것이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일 수도 있는 것이다. 필요한 자리에 필요한 것이 있을 것이기에, 그것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라면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그냥 내버려둬 보는 것도 때로는 괜찮은 방법이다. 너무나 많은 이유들이 우리들을 몰아세우고 괴롭히고 있지만 그 모든 것이 우리 뜻대로 제대로 되질 않는 경우가 사실 더 많은지도 모른다. 그런 이유라면 차라리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내버려두거나 기다려보자. 또 다른 기회와 가능성으로 나타날 수도 있는 일이다.”...라고 그렇다! 인간의 입장에서 어찌할 수 없는 한계에 달할 때 하나님은 바로 그 위기의 때에 다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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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빛깔 (프리즘) / 앤의소감문 / 사상의남비66앤의사상글 2021. 5. 11. 13:53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영혼의 빛깔(프리즘) / 앤의소감문 / 사상의남비66 / By Priscilla 황 인철 시인은 영혼의 빛깔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세상의 차이가 우리를 다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차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영혼의 빛깔을 결정한다. " ...고 하나님의 공의는 하수와 같이 면면히 흐른다.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동일하게 변함 없이 그리고 한결같이…흘러 자연과 어우러지며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를 이루신다. 또한 하나님의 공의는 신자나 불신자나 동등하게 마치 태양처럼 자애롭게 비추어진다. 모든 것은 자신에게 달렸다. 요는 현실의 삶에서 매사에 주어지는 상황과 사건을 긍정적인 사고로 현실을 받아 들이느냐? 아님 매사에 부정적인 사고로 받아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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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새끼 고양이를 키우는 것과 같다 / 사상의냄비65앤의사상글 2021. 5. 7. 09:41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사랑이란 새끼 고양이를 키우는 것과 같다 / 사상의냄비65 / By Priscilla 황 인철 시인의 글을 읽고 나서 잠시 생각해본다. "사랑을 하게 되면 그 사람과 관계되는 여러 가지 일들과 복잡하게 얽히게 된다. 사랑이란 그 사람에 대한 애정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과 관계되는 외적인 부분들까지 연결되거나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새끼 고양이를 사랑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이 나타날 때마다 낯설게 느껴진다. 새끼 고양이를 좋아하느냐, 함께 키울 수 있느냐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랑의 형식이고 기준일 수 있다. 새끼 고양이 때문에 헤어질 수 없듯이, 그 사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여러 가지의 사소한 일 - 그 사람 자체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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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도 패턴이 있다 / 사상의냄비64앤의사상글 2021. 5. 3. 14:09
삶에도 패턴이 있다 / 사상의냄비64 / By Priscilla 시인 황 인철은 말한다.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도 올바른 패턴이 필요하다. 애를 쓰지 않아도 흐름을 잘 따라가면 그럭저럭 괜찮아진다. 무엇인가 풀리지 않는다면 그리고 계속되는 실패가 있었거나 생각대로 잘되지 않는다면 자신이 어떤 패턴으로 대응하고 있는가 돌아봐야 할 필요가 있다." ...라고 누구나 각자가 지니고 있는 칼라 성격이 있고 개성이 있다. 누구나 자기의 삶의 방식이 서로 다른 채로 살아간다. 그러나 작가의 말대로 한편 잘못된 사고방식이나 그릇된 삶의 패턴을 좇다 보면 시간과 노력과 인생이 잚못 그르쳐지거나 긴 세월을 허송 할 수 있음도 알아야한다. 그래서 우리에겐 첫 단추를 잘 끼우는 삶의 지혜가 필요한 것이요, 그러기에 때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