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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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발루 청년 목회자 '올리'와 담화를 나누며 서로 의기를 투합하다10 / 촉촉한 이슬비가 살포시 내리던 주말에...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6. 20. 21:11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뚜발루 청년 목회자 '올리'와 담화를 나누며 서로 의기를 투합하다10 / 촉촉한 이슬비가 살포시 내리던 주말에...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문제 속에서 낙심할 때는 문제의 나무만 보다가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한걸음 뒤로 물러서 보니 나무가 아니라 숲이 보이더라.” ...라고 그에게 말했더니 내 얘기를 열심히 진지하게 듣고 있던 그의 큰 눈이 한순간 뭔가 깨달았단 듯이 더욱 커지고 반짝이며 소망으로 가득하여 눈 빛을 빛내다. "놀랍네요! 제가 아까 목사님께 예기한 대로... 어쩌면 그렇게 우리들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일치하는지요?" 우리는 대화를 나누며 우리들의 대회 중에서 나왔던 몇가지 단어를 곱씹어 생각해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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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발루 청년 목회자 '올리'와 대화 / 언약을 이루시려는 하나님9 / 촉촉한 이슬비가 살포시 내리던 주말에...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6. 20. 21:09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뚜발루 청년 목회자 '올리'와 대화 / 언약을 이루시려는 하나님9 / 촉촉한 이슬비가 살포시 내리던 주말에...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나는 잠자코 난 그가 하는 말을 듣고 나서 그에게 다시 말문을 꺼냈다. "오늘 자네 한 사람을 통해서 내가 받은 말씀이 맞다고 하나님은 확답과 확증을 시켜 주시는 것 같네. 사실 그러고 보니 그동안 하나님께서 몇번이나 혼자 낙심하는 내게 위로 하시며 이렇게 말씀 하셨다네." "내가 누누히 얘기 했지만... 프리실라야 사역은 한 길만이 아닌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단다. 네가 그간 여러가지로 했던 이민 목회 사역이나 선교 사역은 27년간 충분히 경험 했으니... 나는 이제 네게 새 길을 마련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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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발루 청년 목회자 '올리'와 대화 속에서 새로운 길이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다8 / 촉촉한 이슬비가 살포시 내리던 주말에... / 신앙일지선교지NZ 2022. 6. 20. 21:04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뜨발루 청년 목회자 '올리'와 대화 속에서 새로운 길이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다8 / 촉촉한 이슬비가 살포시 내리던 주말에... / 신앙일지 / By Priscilla 이에 이어서 나는 그가 하는 말을 청종하고 그리고 나 역시 몇번의 낙심과 시련이 나를 엄습하고 혼란스러웠던 시기가 있었다는 것을 다음과 같이 얘기해 주었다. 마치 나를 공격하는 사단이 나를 메몰차게 몰아내려 안간힘을 쓰며 “프리실라 이래도 포기하지 않겠는가? 이런 상황에도? 이래도냐? 이래도냐?... 너의 눈 앞에 상황을 보라! 점점 사역은 줄어들고 결국 너만 남지 않았나? 그러니 이젠 기권을 할 때도 되었지?...하는 조롱 소리가 들리는 듯 반면에 잘나가는 성공적인 교회부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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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발루 청년 목회자 '올리'와 대화 속에서 새로운 소망이 잉태 되다7 / 촉촉한 이슬비가 살포시 내리던 주말에...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6. 20. 21:01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뚜발루 청년 목회자 '올리'와 대화 속에서 새로운 소망이 잉태 되다7 / 촉촉한 이슬비가 살포시 내리던 주말에...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이에 이어서 나는 그가 하는 말을 청종하고 그리고 나 역시 몇번의 낙심과 시련이 나를 엄습하고 혼란스러웠던 시기가 있었다는 것을 다음과 같이 얘기해 주었다. 마치 나를 공격하는 사단이 나를 메몰차게 몰아내려 안간힘을 쓰며 “프리실라 이래도 포기하지 않겠는가? 이런 상황에도? 이래도냐? 이래도냐?... 너의 눈 앞에 상황을 보라! 점점 사역은 줄어들고 결국 너만 남지 않았나? 그러니 이젠 기권을 할 때도 되었지?...하는 조롱 소리가 들리는 듯 반면에 잘나가는 성공적인 교회부흥을 하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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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발루 청년 목회자 '올리'와 나누었던 진솔한 대화6 / 예비된 회복의 영을 기다리는 종들이여! / 촉촉한 이슬비가 살포시 내리던 주말에...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6. 20. 20:56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뚜발루 청년 목회자 '올리'와 나누었던 진솔한 대화6 / 예비된 회복의 영을 기다리는 종들이여! / 촉촉한 이슬비가 살포시 내리던 주말에...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나는 1년 전에 팬더믹이 오기 전 까지 그를 포함한 3교회의 목사들과 함께 예배를 올리며 함께 활발하게 합력 사역을 잘 진행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는 영어를 뚜발로 언어로 통역하고 번역하는 놀라운 달란트가 있어 나는 그에게 권면 제자훈련 기초반과 중급반 과정을 추천했고? 비록 그가 분주해 지는고로 사정이 있어 짧은 기간만 허용됐지만 그는 흔쾌히 나의 제안을 받아들여 제자훈련 과정에도 그들 부부가 함께 참여 하였던 순간이 있었다. 같이 수업을 진행하는 순간에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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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발루 청년 목회자 ' 올리'와 함께 시작한 대화의 장터5 / 인내하며 겸손을 배우는 시기 / 촉촉한 이슬비가 살포시 내리던 주말에...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6. 20. 17:06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뚜발루 청년 목회자 '올리'와 함께 시작한 대화의 장터5 / 인내하며 겸손을 배우는 시기 / 촉촉한 이슬비가 살포시 내리던 주말에...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그는 근간에 어려운 고난과 시련을 겪되 사랑하는 아내 뿐만 아니라 최근에 본인 자신도 육체에 가시인 풍토병으로 거의 1년에 한번씩 잊을 만하면 어김없이 그에게 찾아 오는 질병으로 고생을 한다고 했다. 그 바람에 거의 1년에 한번씩 겪는 질병이 다리가 붓는 증세 때문에 아예 발이 묶이니 옴짝달싹을 못해 몸을 자유 자재로 움직이지 못하고 곁에 있는 아내가 그의 수발을 들어주는 경우가 벌어져 그만 애를 먹는단다. 그럴 때면 꼼짝도 못하고 도리가 없이 회복 될 때까지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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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발루 청년 목회자 '올리'와 함께 이야기 꽃을 피우다4 / 고난과 연단의 의미 / 촉촉한 이슬비가 살포시 내리던 주말에...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6. 20. 12:23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뚜발루 청년 목회자 '올리'와 함께 이야기 꽃을 피우다4 / 고난과 연단의 의미 / 촉촉한 이슬비가 살포시 내리던 주말에...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선한 영향력을 주는 리더인 그가 근간에 사역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그 이유인즉 지금까지 곁에서 그와 함께 동역을 하고 있던 지혜로운 아내의 질병이 생각보다 심각해져서 중보 기도를 우리에게도 요청 했었던 것! 두차례나 병원에서 수술에 들어간 아내의 부재로 인해 그는 고전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없친데 덥친 격으로 본인도 다리가 붓는 풍토병으로 통증에 시달리고 있었다니? 물론 평소 그를 돕는 지체들이 그를 돕는 다고 북적이긴해도 그녀가 당장 병원에 있으니 그들이 떠나고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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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발루 청년 목회자 '올리'부부가 지난날 내게 행했던 선행을 떠 올리다3 / 촉촉한 이슬비가 살포시 내리던 주말에...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6. 19. 18:54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뚜발루 청년 목회자 '올리' 부부가 지난날 내게 행했던 선행을 떠 올리다3 / 촉촉한 이슬비가 살포시 내리던 주말에...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지난 몇년 전에... 우리 교회에 위기가 왔을 때 한편 그 시기에 마침 교회를 찾아 물색을 하던 그들과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만나게 되고 그들과 협력하여 나가던 도중에 또 다른 공동체를 하나님께서 물색하여 보내 주셨을 때 우리 교회에 먼저 합류된 그 청년 사역자가와 그가 속해 있던 근 일백명이 되는 공동체에 속한 모두가 일제히 하나되어 내겐 마치 천사들 처럼 보였던 어린아이에서 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돕겠다고 마음을 담아 정성껏 우리의 짐들을 같이 재 정리해 주던 그들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