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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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10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드디어 결혼에 응하기로 하다!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9 / 교직 생활기63라이프러너 2022. 2. 6. 21:42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10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드디어 결혼에 응하기로 하다!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9 / 교직 생활기63 / By Priscilla 워낙에 내가 그를 만났을 당시에 이미 그가 환경의 억눌림에 지쳐 있던 상태라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기 때문에서 였을까? 그에 대해 일체 가타 부타 스팩이나 경제나 아무 것도 따지지 않고 그 어떤 요구를 하지 않은 채로 정말 그에게 일절 아무 조건 없이 결혼을 하기로 애시 당초 마음 먹었기에 나는 다른 의문을 일체 토를 달거나 제기하지 않았다. 한가지 이상 스러운 것은 사실상 나는 나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이 거부할 수 없이 내 마음을 주장하는 무언가의 강한 힘에 이끌려 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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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09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오만가지 생각들! / 그럼에도 나를 압도하는 강력한 힘에 이끌려 가다!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9 / 교직 생활기63라이프러너 2022. 2. 6. 21:34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09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오만가지 생각들! / 그럼에도 나를 압도하는 강력한 힘에 이끌려 가다!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9 / 교직 생활기63 / By Priscilla 그러나 나는 막상 프로포즈를 받자 이제 더 이상 거부 하거나 마치 없었던 일 처럼 발뺌을 하거나 피할 수 없는 현실이 한발 더 내게 다가 왔다는 거부할 수 없단 현상에 사실이 조금은 두려워 졌다. 솔직하게 말하면 사실 도망을 치고도 싶고 그간 내심 약혼을 하고 나서도 도무지 성격이 상반되어 너무 갈등이 있을 것만 같기에! 어쩌면 무거운 마음에 육중한 돌멩이를 누가 얹어라도 놓은 듯 ! 결혼이란 과제를 피하고도 싶고 한편으론 심지어 이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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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08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비원'에서의 결혼 신청 특별 깜짝 이벤트 후에5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8 / 교직 생활기62라이프러너 2022. 2. 6. 21:32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08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비원'에서의 결혼 신청 특별 깜짝 이벤트 후에5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8 / 교직 생활기62 / By Priscilla 그날! 나는 생애 처음으로 결혼을 하자는 고백을 J를 통해서 받았으므로 혼자 마음 속으로는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이 마음이 콩닥 거렸다. 멀리 미래에 있을 것만 같았던 막연한 생각이 급속히 진행되며 웬일인지 내게 뭔가 큰 일이 이내 벌어질 것만 같은 확대 되어지는 현실감에 그만 화들짝 정신이 들었달까? 더우기 현실적으로 결혼에 대한 실감이 나며 엄마를 떠나야 한다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들고... 쏜살 같이 마음 속으로 드는 오만가지 감정이 뒤엉키며 한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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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07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비원'에서의 느닷 없는 결혼 신청 특별 깜짝 이벤트4 (상징적인 '제비' 노래의 의미)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8 / 교직 생활기62라이프러너 2022. 2. 6. 20:11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07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비원'에서의 느닷 없는 결혼 신청 특별 깜짝 이벤트? / 상징적인 '제비' 노래의 의미)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8 / 교직 생활기62 / By Priscilla 그들 일행들이 들어가 거니는 동안에 그는 나와 시간을 잠시 갖는듯 하더니 그는 그날도 평소 처럼 어느 만남을 가졌을 때 어느 한 날 사슴이 있는 구역에서 얕은 창살 담을 잡고 사슴 무리를 바라보던 내게 대화를 나누다가 사슴들이 노니는 장소 앞에서 머물러 잠시 둘이 같이 사슴의 무리를 보고 있을 때 내게 느닷 없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K씨 내가 많이 생각해 봤는데 우리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이쯤해서 결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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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06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비원' 에서 ('제비' 노래 회상)3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7 / 교직 생활기61라이프러너 2022. 2. 6. 20:06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06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비원' 에서! ('제비' 노래 회상3)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7 / 교직 생활기61 / By Priscilla 그날이 지금도 생생하게 회상 되기 로는 그는 비가 오는 고적한 '비원' 길에서 산책을 할 때에... 특이한 촉촉한 대지의 신선하고 생기있는 풀과 나무들의 향긋한 냄새를 호흡하여 들여 맡으며 그렇게 내게 나는 장녀라 오빠가 없지만 그는 마치 그 순간 만큼은 오빠 처럼 우산을 쓰고 가는 동안에 내 옆에서 '제비'란 노래를 정겹게 불러 주었다. 사실 '제비' 란 노래는 평소에 잘 부르고 이미 알고 있던 곡이지만 그가 불러 주었기에 집에 와서 그 곡을 찾아 보니 원곡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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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05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비원'에서 그가 불렀던 '제비'(La Golondrina)란 노래를 회상 하다2 (첫 선을 본 그날! -빗 길 산책 중에...)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6 / 교직 생활기60라이프러너 2022. 2. 6. 19:13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05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비원'에서 그가 불렀던 '제비 ' (La Golondrina)란 노래를 회상 하다2 / '첫 선을 본 그날! 빗 길 산책 중에...)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6 / 교직 생활기60 / By Priscilla 나의 첫 선을 본 그날의 '비원'의 회상신이 마치 한편의 영화 속 파노라마 처럼! 나의 뇌리에 또렷이 그날 일어난 일이 마치 선명하고 강렬한 영상 처럼 의미를 부여하며 휙-휙 스쳐 지나 간다. "J씨는 평소에 무슨 노래를 좋아 하는지? 혹 좋아하는 노래가 있으면 한 곡을 신청 한다고?" '비원' 길을 거닐며 내가 노래를 불러 보라고 청했던 때에 그랬더니 그는 큰 우산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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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04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비원'에서의 이벤트 예고1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5 / 교직 생활기59라이프러너 2022. 2. 6. 16:13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04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비원' 에서의 이벤트 예고1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5 / 교직 생활기59 / By Priscilla 갈등을 하는 순간에도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가며 그렇게 J하고 첫 선을 본지 꼭 3개월 만에 약혼을 하게 되었고 나와 비 공감 코드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가지 잘하는 모습이 그는 모범적이고 건실하고 성실하며 건전한 사고 방식을 지녔다는 것이 장점이긴 했다. 그가 올 곧아 혹간 고지식해 보이간 해도 그 모습에 오히려 정직하고 믿듬직 스러워 신뢰감이 가기에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엄마는 그를 마음에 들어 하셨던 것 같다고 여겨진다. 그런데 우리는 선을 보고 촉박하게 만나게 되면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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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03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여전히 존재하는 갈등2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4 / 교직 생활기58라이프러너 2022. 1. 31. 16:03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03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여전히 존재하는 갈등2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4 / 교직 생활기58 / By Priscilla 내가 추구하는 것은 미리 말했다시피 '공감 코드' 란 가장 간단하고 단순한 것인데... 그는 나를 만나게 되면서 만나는 시간에도... 너무나 마음은 그렇게 하고 싶진 않았겠지만 늘 회사의 업무가 가중하여 바빠서 그렇게 되질 않아 보였다. '헬만 헷세'의 '지성(나르 치즈)과 사랑(골드문트)' 처럼 현실적이고 시간 중심을 갖고 살아야만 하는 목적 주의자와 누가 보면 현실을 직시하기 보다는 추상적이고 뜬 구름 잡듯이 사람 중심의 낭만파가 만나게 되었듯이! 계속 그와 만나는 소소한 일상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