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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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34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한편의 드라마 같이 만만치 않았던 첫 신접 살림 (에피소드)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3 / 교직 생활기87라이프러너 2022. 2. 25. 08:33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34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한편의 드라마 같이 만만치 않았던 첫 신접 살림 (에피소드)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3 / 교직 생활기87 / By Priscilla 우리 부부는 마침 집 주인의 남편이 지방으로 전근을 가서 한 쪽 방이 비어 있다고 나온 정보를 부동산에서 접하게 되었기에 잠시 현편상 그 방을 두달만 빌려서 살게 되었다. 그렇게 처음으로 달랑 이삿짐을 챙겨 들고 마치 신접 살림 처럼 아마도 두달간 잠시나마 살았던 그 때가 어쩌면 우리가 부부의 삶에... 극적으로 허락 되었던 처음이자 끝으로 살아 보았던 신접 살림 -핵가족이 되었으리라! 그런데 막상 냄비 하나 밥그릇 수저 젓가락 두쌍 그리고 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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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33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근무하던 여중에서의 진풍경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2 / 교직 생활기86라이프러너 2022. 2. 25. 08:31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33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근무하던 여중에서의 진풍경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2 / 교직 생활기86 / By Priscilla 사실 나는 한 때 남학생을 가르치면서 같은 학교 재단에서 여자 상업 고등학교가 생기나며 거의 학교 설립 초창기 무렵 걸스카웃을 갈 때 학생들을 지도할 교사가 긴급 필요한데 마땅한 사람이 없다고 했을 때 기꺼이 지원을 하고 참여하여 여고 생들과 몇박 며칠을 함께하며 애정을 갖고 돈독한 우정을 나누며 시간을 할애한 경험이 있었기에... 나를 유난히 따르던 여고생들을 보면서 기회가 되면 더욱 여고에 가서 근무를 하고자 소원하며 그렇게 갈망을 했을지도 모른다. 아뭏던지 그 시간을 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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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32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학교 근무지 발령 에피소드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1 / 교직 생활기85라이프러너 2022. 2. 25. 08:29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32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학교 근무지 발령 에피소드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1 / 교직 생활기85 / By Priscilla 나는 다음해 1979년 7월에 첫 자녀를 생산하기 전에 그 당시 다니던 남자 고등 학교에서 이제 새롭게 한 재단이된 여자 상업 고등학교에서 근무를 하고자 요청을 올렸다. 막상 배가 불러 오기 전에 나는 여중으로 부임하고 싶다고 미리 부탁을 드리고 학교를 남고에서 근무 했지만 그런데 정작 발령을 내리던 날 왠걸 나는 전혀 예상치 않았던 여자 중학교로 발령이 났다. 요청을 미리 올렸는데 왜 그렇게 차질이 온 것일까? 나중에 알고 보니 하필이면 그 때 K도시에서 전근을 오신 O선생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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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31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곤혹스런 상황들!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0 / 교직 생활기84라이프러너 2022. 2. 25. 08:28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31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곤혹스런 상황들!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0 / 교직 생활기84 / By Priscilla 점점 배가 불러 오면서 나는 남자 고등 학생 아이들을 수업 시간에 대하기가 스스로 나 자신 부터 기분이 묘하고 데면 데면하니 어찌나 이상하던지? 특히나 나는 임신을 한 것을 알게 된 이후에 아침 등교길에서 학생들을 만나게 되면 그리고 이어서 그 때 점점 불러 오는 배를 내밀고 단돈 5천원 짜리 허름한 임산복을 걸치고 게다가 촌스런 도시락 가방을 들고서 등교길에 언덕을 오르노라면 학생들이 그냥 지나치지 아니하고 “ 선생님! 안녕하세요.” 하며 반갑게 인사를 하던 학생들의 문안 인사와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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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30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뜻밖의 임신 소식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79 / 교직 생활기83라이프러너 2022. 2. 25. 08:27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30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뜻밖의 임신 소식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79 / 교직 생활기83 / By Priscilla 1978년 9월에 결혼을 하고 시간이 흐르며 나는 여전히 학교에 근무하며 생활을 감당해 나갔다. 그런데 한가지 뜻밖에도 내가 결혼을 한 뒤로 난생 처음으로 경험하는 새로운 일이 생겨났으니 몇달이 속절 없이 지나 가는 동안에 내 몸의 상태가 변화가 오며 자연스레 자녀를 잉태 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우리는 늘 남편의 봉급으로는 생활을 해 나가기가 빠듯 했다. 그러나 나는 나의 봉급을 결혼 후에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느라 1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해 드렸으며 결혼을 하기전에 엄마와 함께 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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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29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별난 꿈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78 / 교직 생활기82라이프러너 2022. 2. 23. 15:24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29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별난 꿈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78 / 교직 생활기82 / By Priscilla 결혼을 하고 불과 얼마 안 있어 하루는 남편이 꿈을 꿨는데 너무 인상적이라 잊혀지지 않다면서 내게 꿈에 관한 얘기를 내게 다음과 같이 소상히 말해 주었다. 꿈 속에서 그는 어린 시절에 살았던 자기 동네 C거리를 걷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가 걷고 있을 때 하늘에서 부터 검정 보자기가 나풀대며 나부 끼면서 그를 향하여 내려 오더니 덮어 씌었다는 것 놀라서 깨어 났다고 하는 말을 들으면서 나는 그 당시 주님의 곁을 떠나 방황하는 시기 였음에도 순간적으로 장차 언젠가는 그가 하나님에 의해 구속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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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28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견고한 마음의 굳은 성벽 -난공불락 (難攻不落)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77 / 교직 생활기81라이프러너 2022. 2. 18. 16:47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28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견고한 마음의 굳은 성벽 -난공불락 (難攻不落)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77 / 교직 생활기81 / By Priscilla 적어도 나는 그들을 돕기 위하여 주변 반대를 뿌리치고 열악한 상황임에도 선택새서 결혼을 작정하고 간 것인데 노력하는 나의 마음과 상반되게 의외로 시댁의 문턱은 견고한 성 처럼 철벽은 높고 그 문은 너무나 견고하게 굳게 닫혀 있어 정작 그 문고리를 열기가 간단치가 않았고 너무나 쉽지 않았다. 나는 그때 그 사실을 몰랐다. 빙산의 일각 처럼 알아가기가 근 40년이 걸려야할 정도로... 그들 모두 에게 감화를 주기란 그렇게나 오랜 기간이 필요했다는 것을! 나는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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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27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강물은 도도히 흐른다?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76 / 교직 생활기80라이프러너 2022. 2. 18. 15:37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27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강물은 도도히 흐른다?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76 / 교직 생활기80 / By Priscilla 신혼 여행을 다녀온지 며칠 안되었을 때 였다. 하루는 마음 먹기를 나는 시댁에 대하여 하루라도 빨리 알고자 당시에 고3이었던 막내 시동생에게 하루는 내가 도움을 청했다. 왜냐하면 나는 그의 가족을 파악하기에 나는 힘이 들었고 해서 궁리를 하다가 제일 만만한 막내 시동생을 떠 올렸던 것! 그는 내가 처음 첫 선을 본 뒤에 남편의 요청으로 부탁을 받고 부모님을 뵙기 위해 그 집을 방문했을 때 맏형의 결혼에 관련된 일이라 호기심을 갖고 내게 호의를 베풀어 손수 맛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