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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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42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한 제자의 깜짝 방문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92 / 교직 생활기96라이프러너 2022. 2. 28. 18:23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42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한 제자의 깜짝 방문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92 / 교직 생활기96 / By Priscilla 한편 이미 졸업한 남고 생중 가운데서 그 중에도 유난히 나를 많이 따르던 몇명이 있었는데 그 아이가 졸업을 하기전 고 3 시절에 나도 그당시에 결혼을 하기전 이었을 때... 버스에서 역속을 한 것도 아닌데 간혹 버스에서 만나게 되면 자리를 양보하고 곧 졸업을 하는 상황 이기에... 그 아이는 앞으로 닥칠 인생 상담을 종종 하곤 했다. 한번은 난데 없이 누군가가 벨을 눌러 현관 문을 열고 나가 보니 졸업한 한 제자가 서 있질 않은가? 군에 갔기에 내가 학교를 그만 둔 것을 몰랐다가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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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41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선생님에게 질문한 앙케이트 (창간호 교지를 발간 하며)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91 / 교직 생활기95라이프러너 2022. 2. 28. 18:18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41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선생님에게 질문한 앙케이트 (창간호 교지를 발간 하며)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91 / 교직 생활기95 / By Priscilla 교지를 창간하면서 학생단은 한지면을 통해 교사들의 생각을 담은 미니 앙케이트를 요청했다. 그레서 몇분이 즐겨 답을 적었다. 그리고 나도 그 질문에 다음과 같이 반응했던 것이 기억난다. 1. 선생님의 좌우명은? 이상은 위를 경제적인 면은 아래를 내려다 보고 살자! 2. 무엇에 열중할 때 가장 즐겁나? (1)작품을 한창 진행하고 있을 때 (2) 노래를 흥얼거릴 때 (3) 마음에 맞는 동지를 우연히 만나 참된 대화를 교환할 때 3. 퇴근 후에 어디를 들리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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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40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학교 근무 때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회상하다! (창간호 교지를 발간 하며)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90 / 교직 생활기94라이프러너 2022. 2. 28. 16:41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40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학교 근무 때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회상하다! (창간호 교지를 발간 하며)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90 / 교직 생활기94 / By Priscilla 한가지 놓친 이야기가 있다면 학교에 근무하고 있을 때 고등학교 제 1회 교지를 발간한 때가 회상 된다. 나는 남자 중학교에서 근무하던 미술 선생님과 한조를 짜서 컷과 함께 삽화를 그렸다. 그런데 내가 그 학교에 근무를 하며 몇달 후에 부임하고 우연히 만난 미술 선생은 놀랍게도 나의 고등학교 동창었다. 그렇게 우리는 만나서 호흡을 맞추며 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특히 나는 그 밖에 글을 써 달라는 제안을 받고 그 때 마침 봉사를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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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39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출산 에피소드 및 교사직을 종료하며 학교 생활에 이별을 고하다!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9 / 교직 생활기93라이프러너 2022. 2. 25. 11:00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39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출산 에피소드 및 교사직을 종료하며 학교 생활에 이별을 고하다!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9 / 교직 생활기93 / By Priscilla 한편, 자녀를 낳기 전에 중학교 여중 아이들이 관심이 많아 어떤 이름을 지을지 그리고 남학생들도 "선생님! 자녀를 낳으면 자녀 이름을 무엇이라 지으실거에요?" 하며 관심을 갖고 자신들이 이름을 짓고 싶어 안달들을 했다. 그 모습을 보며 행복감에 휩싸이는 순간들도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이제 약속한 두달 후가 거의 되었을 무렵에 아직 시댁에 돌아가기 전 며칠을 앞 두고 나는 내 몸의 컨디션상 생각 보다 어쩐지 아이를 빨리 분만하게 될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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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38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반딧불 같았던 짧은 첫 신접 살림의 마감을 고하다!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8 / 교직 생활기92라이프러너 2022. 2. 25. 10:11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38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반딧불 같았던 짧은 첫 신접 살림의 마감을 고하다!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8 / 교직 생활기92 / By Priscilla 그간에 단 둘이 살았던 비좁은 주인집의 한쪽 귀퉁이 방에서 두달간 기거하며 그것도 나누어서 엄밀하게 따지고 보면 남편이 시댁과 내가 기거하던 집으로 바삐 부산스레 다니면서 결국 첫 시도를 했던 두달간의 신접 살림은 짧게나마 흔적도 없이 속히 우리 곁을 스치고 지나 갔다. 비록 현실적으로는 두달만에 출산을 하며 여건상 허둥허둥 시집으로 다시 황급히 되돌아 가게 되었지만 그러나 비록 단발마 였지만 한달간의 그와 누렸던 시간들과 나누었던 시간들은 마음 가운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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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37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남편의 발 씻어 주기 깜짝 이벤트 후담 (첫 신접 살림 이벤트)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7 / 교직 생활기91라이프러너 2022. 2. 25. 09:18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37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남편의 발 씻어 주기 깜짝 이벤트 후담 (첫 신접 살림 이벤트)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7 / 교직 생활기91 / By Priscilla 남편은 그날 행복하다고 너무나 만족스런 표정을 짓더니 내게 덧붙여 말하기를 "여보! 당신에게 그런 일을 권유해준 그런 선생은 내가 생각하고 아무리봐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참으로 좋은 분이네! 앞으로도 당신이 자주 만나고 그분에게 결혼 생활의 활력을 위해서 이런 저런 자문을 구하면 좋겠소!" ...라고 했다. 때는 7월이라 한창 무더운 때에 이마에 송송 땀이 배어나오는 것을 마다한 채로 내가 만삭이 된 몸을 이끌고 쪼그리고 앉아 자신의 발을 씻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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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36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남편을 놀래킬 깜짝 이벤트 준비? (첫 신접 살림 깜짝 이벤트)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6 / 교직 생활기90라이프러너 2022. 2. 25. 08:36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36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남편을 놀래킬 깜짝 이벤트 준비? (첫 신접 살림 이벤트)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6 / 교직 생활기90 / By Priscilla 나는 그가 귀가하여 잠시 세면을 하고 몸을 씻고 나오는 것을 기다렸다. 또한 그가 옷을 갈아 입기 전에 잠시 씻는 그 사이에 식사를 마련하며 차려 놓고 그가 식사를 하는 동안 식사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분 좋게 접대를 해 주었다. 한편 식사를 물리고 난 그에게 그에게 잠시만 특별 이벤트가 있으니 나를 따라 오라고 그를 인도하고 미리 물을 받아 준비해 놓았던 대야를 내밀며 좁은 세면실에 앉으리고 권했다. 그러자 처음에는 아내가 갑자기 왜그러는가? 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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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35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여교사의 권고? (첫 신접 살림 이벤트)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4 / 교직 생활기88라이프러너 2022. 2. 25. 08:34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35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여교사의 권고? (첫 신접 살림 이벤트)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4 / 교직 생활기88 / By Priscilla 하루는 학교에서 나보다 나이가 위였던 한 어떤 선생님이 내게 다음과 같은 얘기를 전해 주었다. 그녀는 크리스챤이었는데 주일날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목사님의 설교 중에 예수님이 행적중에 어느날 제자의 발을 씻기시는 부분에서 은혜를 크게 받았단다. 그런데 목사님이 설교를 끝내며 회중에다 얘기 하시기를 "아내인 성도분들도 제자에게 행했던 예수님을 생각해 보면서 이침에 남편의 발을 한번쯤 씻겨 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셨다고?" 그래서 자기는 집에 돌아와서 실천을 해 보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