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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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46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7 / 딸과 함께 애도하며...이미 평안의 잠을 자는 그에게 약속했던 소중한 시간2 / 슬픔에 대한 고찰3하나님섭리 2021. 10. 10. 11:00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46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7 / 딸과 함께 애도하며... 이미 평안의 잠을 자는 그에게 약속했던 소중한 시간2 (슬픔에 대한 고찰3) / By Priscilla 딸도 그렇게 아빠 가슴에 묻혀 울며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시간을 준 뒤에 딸이 보고 있는 옆에서 나는 그의 머리칼과 뺨에 이마에 연실 입을 맞추며 그에게 나는 안녕을 고했다! 나는 그에게 엿대어 그렇게 말했다. "여보 나는 오늘 당신에게 안녕을 고하지만 나의 마음으론 당신을 기억하고 당신에게 안녕을 고하지 않겠어! 왜냐면 당신과 나는 목소리로 임종을 알리는 결별의 시간을 하나님이 허락 안 하셨잖아? 팔랑거리고 날아 다니는 호랑 나비를 보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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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45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6 / 딸과 함께 애도하며.../ 이미 평안의 잠을 자는 그에게 약속했던 소중한 시간1 / 슬픔에 대한 고찰3하나님섭리 2021. 10. 10. 10:41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45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6 / 딸과 함께 애도하며... 이미 평안의 잠을 자는 그에게 약속했던 소중한 시간1 (슬픔에 대한 고찰3) / By Priscilla 숨이 멈추면 육신이 죽어가지만 그래도 그렇게 영혼은 떠나지 않고 목소리를 들을 수가 있다던데 우리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마지막 임종의 순간에 그가 직접 내게 하고 싶었던 말을 당부하고나 하는 기회가 없었던 고로 나는 딸과 함께 비로서 그가 잠시 머물어 안치 되어 있는 방으로 안내되어진 작은 방에서 서로 각자가 하고픈 말을 하며 비로서 그와 대면하여 시간을 갖고 비밀스런 내밀한 대화를 나누며 그와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다. 나는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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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44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5 / 앰블런스 안에서3 / 그의 임종 후에 대면하는 마지막 아쉬움의 시간들1 / 슬픔에 대한 고찰3하나님섭리 2021. 10. 9. 16:46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44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5 / 앰블런스 안에서4 / 그의 임종 후에 대면하는 마지막 아쉬움의 시간들1 (슬픔에 대한 고찰3) / By Priscilla 30분이 지난 후에 길에서 황금 시간을 다 놓치고 그 병원에서 내려 10명이 넘게 달려들어 그를 살핀들 무슨 소용이 있었을까? 어찌 된 영문인지? 내가 뒤늦게 허둥대며 도착 했을 때 까지도... 그 아이 또한 자신에게 닥친 급작스런 일에 너무나 당황 했는지라 가엾게도 두려움 속에서 떨며 먼저 그 사실을 직면해야했던 아이는 한편으로 엄마를 기다리고 있으면서 나를 생각하고 오히려 위로해 주느라 남편이 이미 엠블란스 차에서 임종을 했다는 그 사실 조차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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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43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4 / 앰블런스 안에서2 / 평안의 눈을 감고 주님 품에 안기다! / 슬픔에 대한 고찰3하나님섭리 2021. 10. 9. 16:28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43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4 / 앰블런스 안에서2 / 평안의 눈을 감고 주님 품에 안기다! (슬픔에 대한 고찰3) / By Priscilla 그날 앰블런스 차에 타지 못하고 강제로 뒤 쳐진 나는 안타까움에 발을 동동 구르다가 이웃 신세를 지고 무려 집에서 병원은 그날 어찌 그리도 멀게 느껴 지던가? 집 앞에 큰 병원이 있고 거기는 5분도 안 걸리는데 말이다. 교통 체중으로 40분이 넘게 걸리는 병원에 달려가는 동안에 정신 없이 기도를 올리며 그래도 그 곳에 가서 대화는 할 수가 있겠지 하고 소망을 가졌었는데 딸 아이는 혼자 겪는 아픔이라 달려가는 내게 충격을 줄까봐 그날 앰블런스에서 운명을 하셨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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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42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3 / 앰블런스 안에서1... 놓쳐버린 골든 타임 / 슬픔에 대한 고찰3하나님섭리 2021. 10. 9. 15:57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42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3 / 앰블런스 안에서1... 놓쳐버린 골든 타임 (슬픔에 대한 고찰3) / By Priscilla 그런데 앰블런스에 보호자는 오직 한 명만 타라니? 그것도 앞 좌석에만 착석이 허용 된다고? 결국 나는 뒤 처지고 딸이 나 보다 더 의사 소통이 잘 될 듯하여 양보하고 나는 남겨졌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가까운 병원은 5분 거리라 황금 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빨리 달려가야할 차가 집 모퉁이를 돌면서 내가 보이는 곳에서 멈춰서서 약 5분간 가지 않고 서 있길래 왜 그러나 했더니? 우리 집 모퉁이를 돌아 달려야할 앰블런스가 떠나지 않고 앞에서 멈춰 서 있었을 때 그 날 내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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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41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2 / 하나님의 시그널? / 앰블런스 호출 (슬픔에 대한 고찰3)하나님섭리 2021. 10. 7. 18:06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41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2 / 하나님의 시그널? 앰블런스 호출 (슬픔에 대한 고찰3) / By Priscilla 그 때 그를 데려 가시겠다는 그 '하나님의 시그널'을 알아 챘어야 하는데... 우리는 미래를 예측 할 수 없기에 우리 스스로를 자신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이 땅에 대한 소망보다 얼마나 하늘 소망을 했던지 예수님을 그토록 사모했던 그의 바램을 아시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같이 데려 가시겠다는 꿈의 내용처럼 정말 순식간에 채 1달도 못되어 급작스럽게 신속히 이뤄지고 실현되어 졌으니 병원에 가 보자고 재촉해도 나의 제안을 만류하고 밤새 가슴을 부여잡고서 좀 더 견뎌보겠다며 고통을 겪다가 아침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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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40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1 / 특이한 꿈1 / 슬픔에 대한 고찰3하나님섭리 2021. 10. 7. 18:03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40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1 / 특이한 꿈1 / 슬픔에 대한 고찰3 / By Priscilla 꼭 마치 여행 떠나는 사람처럼 자꾸 평소 같지 않는 그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겨 “당신이 왜 그런가?” 했더니 다음과 같은 얘기를 내게 전해 주었다. "얼마 전 그가 특이한 꿈을 꾸었는데 꿈 속에서 컨퍼런스가 열렸단다. 큰 극장 같은데 몇 백명 들어가는 그 곳에 주의 종들이 가득 모였는데 예수님이 강단에 서 계시며 친히 이름을 호명해 부르시면 부름을 받은 자가 "네 여기 있습니다."외치고 강단 쪽 앞에 나가면 그에게 사역을 할 정복 유니폼을 하사 하시고 축도 하시며 보내 시는데 그 많은 사람이 호명을 받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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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39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Intro (슬픔에 대한 고찰3)하나님섭리 2021. 10. 7. 14:18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39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Intro / 슬픔에 대한 고찰3 / By Priscilla 2017년도 하반기에 체플란시를 접하고 2018 훈련을 받은 후 계속해서 1년 6개월 남짓 체플런시 활동을 개진하며 -2019년에 들어와 이제 한창 사역이 왕성하고 활발하게 진행될 무렵! 친정 어머니는 2019년도에 들어서자 3월 초에 근 뉴질랜드에서의 1년 가까운 9개월간의 여행을 모두 마치고 막내 동생이 살고 있는 멕시코로 무사히 귀국 하셨다. 공항에 가서 전송을 해드리고 얼마 안되는 1달간의 그 기간에 하나님의 암시인 듯 남편에게서 뜻밖의 얘기를 들었다. "프리실라! 나는 교회 사역에 몰두 할 테니 당신에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