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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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62 (Chaplaincy Volunteer) / 캐롤송 이벤트 해프닝3 / 에피소오드하나님섭리 2021. 10. 10. 19:52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62 (Chaplaincy Volunteer) / 캐롤송 이벤트 해프닝3 / 에피소오드 / By Priscilla 병원 초입에 있는 라운지에서 우리가 캐롤송을 시작하며 입을 열고 일제히 첫 곡을 부르는 바로 그 순간 부터 사람들의 상식이나 편견의 의식의 플을 깨고 하나님께서는 놀라웁게 역사 하셨다. "17명의 아이 부터 어른까지 어우러진 천상의 소리라고?" 하는 평을 얻았다. 그 자리에 참여한 사람들이 그날 병동을 돌며 끝나는 곳곳에서 갈채를 보냈다. 그리고 수퍼 바이저를 통해서 다음 해에도 꼭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하나님의 역사는 예측할 수가 없다. 우리 일행들은 그 다음 해에 약속대로 참여했다. 그러나 아쉬웁게도 연보라색 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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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61 (Chaplaincy Volunteer) / 캐롤송 이벤트 해프닝2 / 에피소오드하나님섭리 2021. 10. 10. 19:42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61 (Chaplaincy Volunteer) / 캐롤송 이벤트 해프닝2 / 에피소오드 / By Priscilla 8병동을 방문하여 열창을 하며 도는데 병동에서 병원으로 가는 동안에도 캐롤송을 메들리로 연속하여 부르는 데도 지치지 않는 열정을 흥분되어 근 2시간을 헌신하며 견뎌준 주의 일군들! 처음에 우리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우리 일행을 보고 책임자가 놀라움과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왜냐면 우리의 출현이 그에게 참으로 생소했던 것? 거창한 성가대원도 아니고 화려한 예식 복장을 나타난 것도 아니요 청바지에 흰 색의 티를 입은 간편하고 심플한 복장으로! 프로다운 기색이라고는 전혀 엿 보이지 않는? 2살짜리 꼬맹이 부터 청소년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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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60 (Chaplaincy Volunteer) / 캐롤송 이벤트 해프닝1 / 에피소오드하나님섭리 2021. 10. 10. 19:36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60 (Chaplaincy Volunteer) / 캐롤송 이벤트 해프닝1 / 에피소오드 / By Priscilla 한가지 잊지 못할 추억의 '에피소오드'가 있다. 특히 2018년도 하루는 나의 수퍼바이저가 크리스마스를 1달을 앞 두고 내게 갑자기 요청을 했다. 우리 말고 다른 교회에서 다른 팀이 다른 날자와 시간에 방문할 거란다. 우리도 그중 1날을 정해 크리스마스 캐롤 송을 불러 달라고 했다. 2018 년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수퍼 바이저를 통해서 이를 계기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우리 멤버 일행은 팀을 구성하고 병원을 방문하여 8개 병동을 돌면서 캐롤송을 불렀다. 그래서 특히 2018 년도에는 12월 22일 사랑하던 남편도 그 날 기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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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59 (Chaplaincy Volunteer) / 병동 현장 체험기-못다한 이야기2하나님섭리 2021. 10. 10. 19:08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59 (Chaplaincy Volunteer) / 병동 현장 체험기 -못다한 이야기2 / By Priscilla 나는 야!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또 내가 몇 사람만 선정해서 부담 없이 병동 사역을 했어도 무방했을 터이지만 병원은 특수 상황이라 내가 한번 만난 이를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만날 확률이나 장담이나 보장도 없었고 게다가 위기 속에서 만나는 순간이 다 다르기에 어떤 이는 준비를 마치고 퇴원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환자가 있고 어떤 이는 이제 병동에 막 들어온 환자에 어떤 이는 장기적으로 병동에 머무르고 있는 환자...등등 병원은 각종 각양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사정과 변수와 해프닝이 따랐다. 그러므로 이렇게 서로 입장이 다른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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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58 (Chaplaincy Volunteer) / 병동 현장 체험기 -못다한 이야기1하나님섭리 2021. 10. 10. 18:19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58 (Chaplaincy Volunteer) / 병동 현장 체험기 -못다한 이야기1 / By Priscilla 체플런시 이론과 실제 훈련 과정에서 보고 듣고 느낀 부분들이 있다. 병원은 마치 전쟁 터와 같아서 환자를 만나다 보면 조석으로 콘디션에 따라 사람들의 마음이 절망과 환희로 요동하기도 한다. 나는 그간 1년 6개월 정도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해 주신 그 시간에 너무나 감사했다. 그래서 언제까지 병원에서 활동을 할지 모르겠으나 "가라" 하셔서 허락된 기간과 반경 안에서 그 시간을 십분 알뜰하게 활동하는데 주력했다. 더구나 그 시간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도우심과 남편과 자녀의 협조로 진행 되었던 만큼 게다가 그 시기에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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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57 (Chaplaincy Volunteer) / 슬픔(Grief)을 극복하는 일! /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 / 슬픔에 대한 고찰3하나님섭리 2021. 10. 10. 18:18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57 (Chaplaincy Volunteer) / 슬픔(Grief)을 극복하는 일! /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 (슬픔에 대한 고찰3) / By Priscilla 어떤 분은 내게 슬픔(Grief)을 이겨내는 방법으로 한번 쯤 전문인 상담자를 찾아가 보라고도 하지만 나는 가끔 내 안에서 그분들을 애도하는 마음이 뭉클 솟아 오르는 날이면 그 슬픔은 하나님께 온전히 올려 드렸다. 그 슬픔을 성령님을 의지하고 흐르는 강물처럼 그 감성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게 애써 밀어 내지 않고 차라리 즐긴다. ‘사도 바울’의 말처럼 마라톤을 경주하듯 내게 바턴을 넘겨주고 안심해하며 떠난 그를 생각해서라도.. 더 씩씩하게 더 밝게 웃으며 내 살아 가리라.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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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56 (Chaplaincy Volunteer) / 친정 어머니를 그리다! / 사랑하는 친정 어머니의 뜻밖의 별세 소식! / 슬픔에 대한 고찰3하나님섭리 2021. 10. 10. 17:57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56 (Chaplaincy Volunteer) / 친정 어머니를 그리다! / 사랑하는 친정 어머니의 뜻밖의 별세 소식! (슬픔에 대한 고찰3) / By Priscilla 2018도 6월말 부터 2019년도 3월말 까지 뉴질랜드에 9개월간 방문을 오셨을 때 건강 검진을 했다. 그때 연세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지극히 그 결과가 양호하셨던 친정 어머니! 그래서 남 동생이 있는 멕시코에 가셨을 때에도 무사히 귀국하시고 별탈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셨던 친정 엄마! 그런데 지난 2019년도에 지극히 건강하던 사위 -폴 목사가 갑작 스럽게 하늘 나라로 떠난 후에 전화를 자주 하면서도 충격을 드리지 않으려고 곧 바로 친정 엄마께 그 사실을 알려 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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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55 (Chaplaincy Volunteer) 폴을그리다16 /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4 / 결혼 42주년을 (2021/09/26) 하루 앞 두고 난데 없는 / '호랑 나비'의 출현으로 감동을 주신 하나님! / 슬..하나님섭리 2021. 10. 10. 17:49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55 (Chaplaincy Volunteer) 폴을그리다16 /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4 / 결혼 42주년을 (2021/09/26) 하루 앞 두고 난데 없는 / '호랑 나비'의 출현으로 감동을 주신 하나님! (슬픔에 대한 고찰3) / By Priscilla 그런데 느닷 없이 어디서 날아 왔는지 모를 왠 '호랑 나비' 한 마리가 팔랑거리며 날아 다니더니 갑자기 훅하고 내 품에 들어 오듯 얼굴로 날아들다가 내 몸을 위에서 아래로 한 두바퀴를 휘 돌아 잠시 동안 머물러 팔랑 거리더니 날아가 버리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는 다른 꽃이 있는 곳을 향해 팔랑거리며 날아가서는 거기서도 잠시 머물러 있는가 했더니? 이내 다시 날개짓을 하며 더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