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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41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2 / 하나님의 시그널? / 앰블런스 호출 (슬픔에 대한 고찰3)하나님섭리 2021. 10. 7. 18:06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41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2
/ 하나님의 시그널?
앰블런스 호출
(슬픔에 대한 고찰3)
/ By Priscilla
그 때 그를 데려 가시겠다는
그 '하나님의 시그널'을
알아 챘어야 하는데...
우리는 미래를 예측 할 수
없기에 우리 스스로를
자신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이 땅에 대한 소망보다
얼마나 하늘 소망을 했던지
예수님을 그토록 사모했던
그의 바램을 아시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같이
데려 가시겠다는 꿈의 내용처럼
정말 순식간에 채 1달도 못되어
급작스럽게 신속히 이뤄지고
실현되어 졌으니
병원에 가 보자고 재촉해도
나의 제안을 만류하고
밤새 가슴을 부여잡고서 좀 더
견뎌보겠다며 고통을 겪다가
아침녘 그와 밤을 지새다가
새벽 3시경 그의 제안으로
나는 침대에 누워 한 4시간
정도 눈을 붙이고 잤을까?
그가 답답하다고 마루에 나가
앉아 있던 그가 갑자기 내가
자고 있던 안방에 급히
들어 오더니 다급한 목소리로!
"여보 빨리 앰블러스를 불러줘"
있는 힘을 다 하여 말하고
외마디를 외치고는
딸은 놀라 깨어 앰블런스를 부르고
내가 정신이 없이 병원에갈
채비를 하는 동안
그는 그 가운데서도
가슴이 너무나 답답 하였든지
더 이상 우리를 기다릴
겨를도 없이
황급히 마치 균형을 잃고
공중을 떠 다니는 듯한
무의식 적으로 내딛는
허둥거리는 발걸음으로
순식간에 계단으로 내려가
현관 앞에서 계단 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가
몇분이 안되어 도착한
앰블런스 차에 가까스로
올라타는 것을 그를 뒤
좇아 집을 나서며 보았다.
그런데 보호자는
한 명만 타라니?
결국 나는 뒤 처지고
딸이 차에 탔다.
- 계속 -
2021/07/2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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