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의사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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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영성12 (다른 VS 동일한)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82앤의사상글 2021. 8. 18. 05:30
뒤엉킨 영성12 /다른 VS 동일한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82 / By Priscilla "...'다르다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생활의 색채와 감촉과 다양함과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똑같이 만들지 않으셨다. 그분은 우리 각자의 다른 점을 인정 해주셨다. 다르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서구 문화권에서는 '동일하다는 말'이 가장 위험한 단어이기 때문이다. '똑같다는 것'은 산업화된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병을 옮기는 바이러스다. 그래서 자기가 뭔가 다른 사람들을 아주 싫어하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이 바이러스는 의사 결정을 하는 우리 두뇌에 영향을 미쳐서 '다른 사람들과 같은 것을 선택 해야한다'는 '강박 관념'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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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영성11 (균형잃은 영성의 결과)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81앤의사상글 2021. 8. 13. 08:58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뒤엉킨 영성11 / 균형잃은 영성의 결과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81 / By Priscilla "천직은 내가 추구해야하는 목적이 아니다. 내가 듣고 따라야 할 소명인 것이다. 천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 지에 대해 말하기 전에 내가 누구인지를 말 해 주는 내 삶에 먼저 귀를 기울여야 한다." / By 팔머(Parkrer Palmer)의 'Let Your Life Speak' / 뒤엉킨 영성 /마이클 야코넬리 작 / 마영례 역 / 불완전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끊이지 않는 사랑에서- p.101. _______________ 앤의직관 / By Priscilla 오늘날 신앙 생활을 하면서도 우리가 가장 해결하지 못해 당혹해 하는 일은 바로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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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영성10 (달라진 것이 없는 삶의 힘)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80앤의사상글 2021. 8. 13. 07:27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뒤엉킨 영성10 / 달라진 것이 없는 삶의 힘 / 사상의냄비80 / By Priscilla 여전히 달라진 것은 없었지만 모든 것이 달라졌다… ...과거에서 벗어나고자 하고 막다른 길에 부딪쳐 본 우리도 달라진 것이 없는 우리의 삶 그대로 지금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성숙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새로운 도시로 이사할 필요도 없다. 정말 진지하다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시킬 필요도 없다. 그저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영적인 살을 비록 그리 썩 훌륭하게 살지는 못한다 할지라도 비틀거리고 흔들리는 첫 걸음을 자랑 스럽게 내 딛을 수 있다. /뒤엉킨 영성 /마이클 야코넬리 작 / 마영례 역 ㅡ불완전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끊이지 않는 사랑에서-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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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영성9-3 (예수님께서 우리의 과거와 만나실 때)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79앤의사상글 2021. 8. 9. 19:56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뒤엉킨 영성9-3 / 예수님께서 우리의 과거와 만나실 때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79 / By Priscilla 예수님은 패로웠던 '사도 바울'을 '다메섹'에서 변화 시키시고... 결국 예수님의 사환으로 스스로 낮아진 그가 사역을 전개 하면서 -'바울'이 크게 깨달은 것은 더 이상 인간의 행위와 율법에 종속된 것이 아니라 그가 -'성령의 법 아래서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자유함'이었다. '약함을 들어내라! 약할 때가 곧 강함이라'는 것 이었다. 그리고 오히려 인간의 연약함과 실수와 허물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는 인간이 연약할 바로 그때 주님이 인간의 잘못된 궤도를 수정해 주실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기회요, 더욱 함께 역사 하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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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영성9-2 (예수님께서 우리의 과거와 만나실 때)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79앤의사상글 2021. 8. 3. 11:4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뒤엉킨 영성9-2 / 예수님께서 우리의 과거와 만나실 때 / 앤의직관 / 사사의냄비79 / By Priscilla 강한 자아를 파쇄 시키시며 우리를 정과 끌로 다듬으 시기도 하시는 하나님! 때로는 우리의 고집을 꺾으시길 원하셔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거의 실신 상태까지 이르도록 낮아지게 실패 하도록 간과 하신다. 따라서 지혜 없는 자를 통하여 지혜있는 자를 부끄럽게도 하시고, 겸손한 자를 들어서 교만한 자를 꺾으시기도, 없는 자를 통하여 있는 자를 자랑할 수 없게 하시고 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를 능멸 하시기도 하시는 하나님! 역사를 수 없이 일으키시고 계신 살아계신 하나님 이시다. 하나님의 생각과 보시는 시각은 이리 달라서 때로 우리를 당혹하게 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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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영성9-1 (예수님께서 우리의 과거와 만나실 때)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79앤의사상글 2021. 8. 3. 11:4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뒤엉킨 영성9-1 / 예수님께서 우리의 과거와 만나실 때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79 / By Priscilla 실수 투성이의 삶을 살았던 사마리아 여인은 남이 선택하지 않는 정오시간에 물을 긷기 위해 우물가로 나왔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녀를 존중해 주었다. 예수님은 다른 삶들처럼 그녀를 대하지 않으셨다. 예수님 보시기에 그녀는 구출될 수 있는, 배울 수 있는, 구원 받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었다. 실수에 실수를 거듭해 꼬인 줄을 끊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 예수님은 현재의 열망을 보셨으므로 과거는 상관하지 않으셨다. 우리도 그렇게 보실 수 있다고 생각 하는가? 우리에게 붙여준 거듭된 실수와 연속된 실패와 구원받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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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영성8 (우리의 열망을 반영해 주는 우리의 과거)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78앤의사상글 2021. 8. 3. 11:27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뒤엉킨 영성8 / 우리의 열망을 반영해 주는 우리의 과거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78 / By Priscilla 하나님을 추구하는 것이 종종 사랑과 의미와 행복을 추구하는 것으로 위장되어 나타나곤 한다. 우리 삶의 기저가 무너져 내릴 때, 막다른 지경에 몰리게 될 때, 갈 곳을 찾을 수 없을 때 종종 하나님을 바라는 우리의 열망을 마주 대하게 된다. 종교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메시야에 대한 가능성을 말해 주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목마름을 곧장 알아보고 은혜의 생수를 마시게 해준 진짜 메시야를 만났다. 그녀가 메시야에게 기대했던 것은 장황한 비난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교훈적인 설명과 그녀의 잘못된 선택이 다른 사람들에게 미친 고통스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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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영성7-2 (필사적)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77앤의사상글 2021. 7. 29. 18:1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뒤엉킨 영성7-2 / 필사적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77 / By Priscilla 보다 여유로워진 삶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도 권능도 힘도 더 이상 바랄 것도 없이 무관심한 바로 이런 때에도 절박한 사람들이 교회 문을 두드리며 하나님을 만나기를 필사적으로 사모하는 이가 교회 안에 들어와 소속 되길 원한다. 허지만 막상 그들이 들어와서 더 고립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어딘가 낯선 이상한 -'교회 공동체'가 되어버린 현대적 대형 규모의 교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던 책의 내용처럼 "그곳에 과연 주님이 살아 계시고 역사하고 계시는가?" ...란 많은 의구심이 든다. 체면과 갈등과 어색함과 세상에서 보는 계급 사회처럼 싸늘한 공기가 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