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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영성2 (에클레시아)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72앤의사상글 2021. 7. 3. 16:3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뒤엉킨 영성2
/ 에클레시아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72
/ By 로버트 콜즈
교회 안에 들어가 보면
사람들은 모두 자기 자신을
흡족하게 생각하는 듯하다.
요즘 사람들은 스스로를
'그리스도인' 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어떻게 감히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인 이라고
말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가 그리스도인 인지
아닌지를 결정하실 분은
오직 예수님 뿐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아직 나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으셨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 결정을 내리실 때,
곧 바로 지옥으로 보내질 것
같아서 두렵다.
나는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나는 나 자신에게
족 할 수 가 없다.
우리 모두는 교회 안에서
자신에게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것이
나를 메스껍게 만든다.
또한 그것이 예수님의 신경을
건드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ㅡ뒤엉킨 삶의 현장
/ 영적 생활이 이루어
지는 작업장
/ By 로버트 콜즈
(Robert Coles의
'Wittenburg Door')
중에서- /뒤엉킨 영성
/마이클 야코넬리 작
/ 마영례 역
/불완전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끊이지 않는
사랑에서-
(p.p.9-10)
_______________
앤의직관
/ By Priscilla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
거듭난 삶이 되길 원한다.
거듭난 신분이길 원한다.
적어도 그리스도를 본 받아
가는 삶이 되길 소망한다.
따라서 어떤 몸짓 이라도
주님 앞에서 표현하길 원한다.
과거 - 초대 교회 때,
뭇 믿지 않는 사람들이
참 신자들을 보고 개인적으로는
성숙한 인품과 숭고한 삶의
모습 속에서 감동을 했고
한 교회 공동체
(에클레시아) 안에서
예수님의 형상을
발견 했기에,
그들을 보고
-'안디옥 교회'에서 부터
붙여진 이름이 소위 말하는
-'그리스도인'이었다.
별난 공동체,
특수한 집단의 공동체ㅡ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혜가 없는 자에서
지혜로운 자에 이르기까지
또한 직분이나 계층에
상관없이 단지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제히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찬미하며,
영광을 올렸던 그들!
예배 후엔 각자가
준비해 놓은 음식을 나누며
아름다운 친교 및 교제
(코이노니아)를 함께
나누었던 그들!
그들에게 교회란
ㅡ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성스러운 곳
이었지만
반면에,
세상적인 모든 요소들을
각자가 얼마든지 갖고
들어올 수 있는 특수성 때문에
혼합적인 요소들과 함께
-'뒤엉킨 영성' 이...
자유롭게 자리 잡을 수 있는
별난 곳이 교회이기도 했다.
시대는 영겁의
시간이 흘렀어도
오늘날 또한 역사는
되풀이되어 우리에게
끊임 없이 시대적인 요청을
반문하고 제기한다.
그러므로 신앙을
갖고 있는 우리역시
형식적인 신앙 인에서 탈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쯤해서 지금의 현실은
교회나 개인이 변질되지 않고
순수한 신앙을 자리 매김하고
사는 삶이 절실히 요청된다.
바야흐로 시대가 급변하고
믿음을 유지하기가 험한
때 일 수록
믿음의 절개를 지켜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사모해야 할진저!
- 계속 -
2011/04/18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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