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의리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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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화 같은 이미지앤의리뷰글 2021. 3. 23. 12:46
Re 동화 같은 이미지 / By Priscilla 살아가면서ㅡ 한해 한해 점차 나이들어 갈 수록... 저 영상들처럼... 제도나 시대적인 관습이나 틀과 형식에 전혀 구애 받지 않고 살고 싶군요! 그져 저는 다만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간단 명료하게... 모든 삶이 전혀 미화 시키거나 포장 하지 않는,, 그래요!ㅡ 마치 유리같은 투명함으로 사는 삶 말이라죠! 그 바램이 한낱 꿈은 아니기를...기원하면서!! 결코 때 묻지 않는 순수한 동심으로 자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그리 한 없이 해 맑게 살고 싶은.. .빨강머리 앤 이랍니다!! 님이 올려주신 아름다운 영상을 즐감하고 마음에 한가득 담아 왔지요 ~땡큐! 2008/03/20(목)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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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별이 빛나는 밤에!앤의리뷰글 2021. 3. 20. 22:36
New Zealand/West side Moru Re 별이 빛나는 밤에! / By Priscilla 영상을 보면서... 문득 성경속 '아가서'에 기록된 아름다운 연인들을 떠올렸어요. '솔로몬' 왕과 그가 그렇게나 소중히 여겼던 여인! -보잘 것 없는 포도원지기 였던 '술람미' 여인의 진실한 사랑의 대화들을 말이에요. 그리고 다음과 같이 잠시 생각해 보았어요! 푸른밤 별님! -여인 '술람미' 는... 당신처럼 흙을 사랑하는 여인 이었다죠?! 그래서 손도 거칠고 얼굴도 볕에 그을러 비록 다른 여인처럼 전혀 화려하진 못했어도... 그니의 연인 '솔로몬'왕은 그녀를 너무 아름답다 구구 절절 칭송 한다나요? "내 누이 나의 어여쁜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아름다운지 (아가서4 : 10)..."라고... 수 차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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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꿈을 꾸었어요..앤의리뷰글 2021. 3. 19. 17:02
Re 꿈을 꾸었어요.. / By Priscilla 아름다운 성들을 바라보며 새로운 꿈을 꾸어 보네요. 그렇지만 제 아무리 아름답고 높은 고성 이라도... 그곳에 눈물나게 그리운 나의 님이 존재치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지요! 처음에는 높이 마음의 탑을 쌓으면ㅡ 당신 곁에 가까이 가리라 그렇게만 여겼는데... 후에 알고보니 이미 성을 쌓는 기초 때 부터... 예수 그리스도!ㅡ 내 님은 나의 마음 깊은 곳에 이미 자리 잡고 있었던 걸요! 한나무님~ 오랫만에 방문하여 맘에 드는 좋은글들과 영상들을 열심히 담아왔다죠! 너무나 맘에 쏘옥 들어서! 소중히 제블방에 간직 하렵니다. 좋으신 님께 ㅡ땡큐~ 2007/10/24(수)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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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꿈꾸는 섬앤의리뷰글 2021. 3. 18. 10:51
New Zealand / Mission Bay Moru Re 꿈꾸는 섬 / By Priscilla 들꽃향기님! 방금 님이 블방에 올리신 아름다운 꿈꾸는 섬을 즐감하고 왔답니다. 정 세훈님이 부르는 '꿈 꾸는 섬'이란 노래가 너무 좋으네요! 그래서 몇번이나 연거퍼 노래를 듣는 답니다. 아련한 그리움이 망연히 피어 오르는 것만 같아서... 문득 애틋한 향수에 잠겨 보게 되구요. 저는 지금 이 순간, 가슴을 파고드는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어느덧...굽이치는 파도에ㅡ 제 마음을 실어 보내듯 제가 그간 마음속 한구석에 곱게 간직 했었던 그리움을 잔잔히 물결치는 파도 위에 담뿍 실어... 다만 제가 가장 사랑하는 모든 님들께 유일한 설레임으로 보내렵니다! 제가 준비한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 있는 미션베이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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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련한 향수앤의리뷰글 2021. 3. 17. 19:52
Re 아련한 향수 / By Priscilla 그래요 내게로가는 여행님! 사실 지나간 발자취는 무엇 이던간에 님의 생각대로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되는 것 같군요. 전 언제나 상록수처럼 변함없는 청춘의 마음으로 인생을 싱그럽고 힘차게 살고 싶어요! 고교 시절 국어 시간에 시를 많이 외워야 했을 때가 있었죠. 그때 암기했었던 산문 중에 '인생 예찬'이 있었는데 지금도 일부는 잊지 않고 기억나요.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이는 말이다!…." 라고 시작된다죠. 세월이 가도 청춘의 마음을 간직하며 변치 않고 지키고 싶은 프리실라가 몇자 끄적였습니다. / 상록수처럼 싱그러운삶...을 위하여! 2007/08/07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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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늘? 그림자?앤의리뷰글 2021. 3. 15. 15:54
Re 그늘? 그림자? / By Priscilla 아 나의 자아여! 언제나 '선천성 그리움'을 가지고 원천으로 되돌아 오려는 연어처럼... 창조주 하나님을 향해 돌아 오려는 본성을 지닌 채로 인생을 홀로 방황하고 헤 매면서도 막연한 그리움으로 심연이 고갈된 상태로 다시금 귀속 하길 원하는ㅡ 나의 상실된 자아여! ... 한 때 ㅡ'젊은 날의 초상'...처럼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기에... 코스모스님의 짧은 글을 보면서 지금도 생각하면 마음이 찌잉~한 지난 날들을... 한 순간 잠시나마 다시금 저 스스로의 삶을 반추 해 볼 수 있었지요! 코스모스님께 땡큐! 2007/07/1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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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날 울게 하소서..앤의리뷰글 2021. 3. 15. 15:38
Re 날 울게 하소서.. / By Priscilla 빗 물처럼 흐르는 당신의 눈물... 애잔하여 마음이 찌ㅡ잉~하군요! 때로 자기 중심이 되다보면 매사에 곁에 있는 이에 대해서는 간혹 무심해 지기도 한다죠! 자신의 마음을 추스리기도 바빠서... 등잔 밑이 어둡다고 본의 아니게 가장 가까운이를 외면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요! 어느덧 살을 부대끼며 한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면서 너무 익숙하여 타성이 된 무딘 감성이 새롭게 되살아 나야할지도! 그러므로 자신을 깨우치는 자극도 필요한게죠? 무딘 감성과 메마른 마음을 부드럽게 촉촉히 적실 수 있도록 날 울게 하소서! 2007/07/05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