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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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93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고교 학창시절17 / 교생실습 선생님의 귀한 인생 조언?라이프러너 2021. 12. 2. 01:59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93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고교 학창시절17 / 교생실습 선생님의 귀한 인생 조언? / By Priscilla 나는 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성가대원이고 그외 연극반 활동을 하고 특히 징검다리 모임의 반이 각각 다른 친구들과 어불려 영락 교회를 다니며 한편으로 영어 성경 반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는 가운데 자연스레 연결된 고아원을 방문하는 봉사 서클 활동을 유감 없이 활발하게 개진했다. 특히 M과 JS, Y, H, JU, P, J0 도합 7명은 똘똘 뭉쳐 다닌 '징검다리 서클 멤버들' 이기도하다. 한번은 교사가 되기 전에 실습으로 필드 웍(field-work)을 나온 교생 선생님이 우리 반과 연결되어 한달간 수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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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92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고교 학창시절16 / 영어 연극반 - '신데렐라'(학교 행사 예술축제)라이프러너 2021. 12. 1. 14:12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92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고교 학창시절16 / 영어 연극반 - '신데렐라' (학교 행사 예술축제) / By Priscilla 나는 선생님들께 내 인생에 앞날을 위해 생각을 해보고 무엇을 전공으로 할지 고민하며 많은 자문을 구해 봤다. 무용 선생님은 무용과를 내게 지망하라 하셨고 성가대 지휘자님은 음대에 가 보면 어떻겠냐고 하셨다. 그런데 나는 늘 문학에 관심이 있었기에 그래서 문과를 지망했다. 나는 특히 영문과에 가고 싶었다. 우리 학교에는 해마다 세종 회관에서 예술 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그래서 고 2 때 예술제 축제에 나가는 행사에 연극부에서 주관하는 '신데렐라'가 있었는데 나는 영어 연극부에 응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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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91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고교 학창시절15 / 음악 선생님과 관련 일화2 (학교 행사 예술축제) / "헨델 (Handel)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44번"-'할렐루야 (Halleluyah)라이프러너 2021. 12. 1. 14:11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91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고교 학창시절15 / 음악 선생님과 관련 일화2 (학교 행사 예술축제) / "헨델 (Handel)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44번" -'할렐루야 (Halleluyah) / By Priscilla 우리 학교에는 해마다 세종 회관에서 예술 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오케스트라 관혁안단과 함께 200명 정도가 부르는 "헨델 (Handel)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44번" -'할렐루야 (Halleluyah)를 한달간 연습하고 무대에 섰던 것이 새삼스럽게 생각난다. 그 때 나는 알토를 따라 부르기도하며 메조 소프라노 파트를 맡았었다. 측제 당일날 나는 메시야를 생각하며 감정에 몰입되어 이입이 되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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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90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고교 학창시절14 / 음악 선생님과 관련 일화1라이프러너 2021. 12. 1. 11:18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90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고교 학창시절14 / 음악 선생님과 관련 일화1 / By Priscilla 그뿐인가 음악 선생님과도 나는 연관이 많았다. 물론 우리 학교는 미션 스쿨이라 체플시간에 성가대에서 성가곡을 불렀다. 그래서 늘 성가 연습을 하는 음악 교실에서 성가대들이 주기적으로 만났다. 그리고 성가곡 뿐만 아니라 한번씩 새로운 여러 곡을 연습을 하곤 했었는데 그 노래 중에 유난히 "숭어" 노래가 기억난다. 그 곡은 들을 수록 경쾌한 곡이기에 우리는 연습을 할 때면 한껏 신바람 나게 이 노래를 불러댔다. "거울 같은 강물에 숭어가 뛰노네~..." 근데 거울 같은 강물을 그대로 발음하면 '튼' 발음을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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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89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고교 학창시절13 / 강강수월래4 / 무용 선생님과의 일화 (학교 행사)라이프러너 2021. 12. 1. 09:35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89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강강수월래4 / 고교 학창시절 13 / 무용 선생님과의 일화 (학교 행사) / By Priscilla 더구나 근 200 여명이 '서울 운동장' 같이 넓은 장소에서 한바탕 흘에 겨운 몸짓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려면 큰 동작으로 질서있게 움직이지 않으면 단체로 일단 손을 잡고 뛰어 다니는 것이기에 앞에서 너무 성급히 뛰면 어려워지기에 보폭을 맞춰야 하는 등...여간 쉽지가 않았다. 자칫하면 뒷사람들은 앞사람들의 서두름에 의헤 영문도 무른체로 거의 강제로 끌려가듯 뛰어 가야하고 뜻밖에 경우에 따라 불상사를 빚을 수도 있었다. 내가 기준으로 선정되고 '강강수월래'를 노래에 맞춰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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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88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고교 학창시절12 / 무용 선생님과의 일화 (학교 행사)라이프러너 2021. 12. 1. 09:31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88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강강수월래3 / 고교 학창시절 12 / 무용 선생님과의 일화 / 학교 행사 / By Priscilla 우리 학교가 선정된 후 무용 선생님은 '강강수월래'를 선택했다. 얼굴이 갸름 했던 무용 선생님은 나를 선정해서 기준으로 삼았다. 근 1달간 연습을 하면서 '강강수월래'로 전교생 200 여명이 운집하여 연습을 하는데... 그해는 유독 너무도 무더운 여름 이었던지라 그 뙤약볕 아래서 얼굴을 그을리면서 우리는 땀을 흘려야했다. 특히 고전 무용을 할 때 뛰면서 진행하는데 여간 쉽지가 않았다. 더구나 '강강수월래'의 흥이 나는 노래에 정점에서 빠른 탬포로 고조될 때 돌면서 원을 만들며 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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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87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고교 학창시절11 / 강강수월래2 / 무용 선생님과의 일화 (학교 행사)라이프러너 2021. 12. 1. 09:25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87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강강수월래2 / 고교 학창시절 11 / 무용 선생님과의 일화 (학교 행사) / By Priscilla 행사를 준비하는 가운데 연속으로 소리를 질러대야 해서 이미 목이 쉰 상태였던 선생님은 허스키하고 걸직한 목소리로 군대 훈련하듯 근 200명이 되는 우리 전원에게 구령하면서 멋지고 씩씩한 기상을 맘껏 뿜어댔다. 목청 높여 가르치고 훈시하며 혹 누구라도 잘못된 대열이 있으면? 그녀는 그 즉시 메가폰을 들고 지시하다가 그래도 원하는 대로 시정이 안될량 싶으면...? 그녀에겐 한가지 독특한 재능이 있었는데? 들고 있던 메가폰을 단상에 즉시 내려 놓고는 곧장 1초도 망서리지 않고 그 대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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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86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고교 학창시절10 / 강강수월래1 / 무용 선생님과의 일화 (학교 행사)라이프러너 2021. 12. 1. 09:23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86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강강수월래1 / 고교 학창시절10 / 무용 선생님과의 일화 (학교 행사) / By Priscilla 특히 고등학교 때는 미국 대통령이 방한을 한다 하여 그 행사로서 '서울 운동장'에서 전국에서 몰려와 행사를 벌이고 마스 게임외에 그 이벤트 중 하이 라이트였던 바로 한국 전통 무용 시범을 보이는데? 그 추첨으로 우리 학교가 갑자기 선정되는 바람에 고등학교 무용 선생님이 맹 활역을 해야 했다. 그녀는 이를 마다하기 않고 더운 여름날 뙤약볕을 쬐면서 작열하는 강한 태양 빛 때문에 눈이 부셔서 라이방을 쓰며... 주로 즐겨 입던 옷은 흰색 긴 소매 바탕에 옆으로 군청색 연줄 무늬 스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