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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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154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얼럴렁 까꿍~소동1 (에피소드)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 / 교직 생활기9라이프러너 2022. 1. 10. 19:33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154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얼럴렁 까꿍~소동1 (에피소드)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 / 교직 생활기9 / By Priscilla 그 외에도 여러 일도 많았지만 나에겐 꼭 짚고 넘어가야할 한가지 '특별 에피소드'가 있다. 한번은 같은 부서에서 교사끼리 근무를 하며 서로 분위기나 대인 관계가 익숙해진 나는 그 때 교무과에서 책상을 사선으로 마주한 곳에 앉아 계셨던 그 부서의 주임 선생님에게 지나가는 말로 장난스럽게 요청을 했다. 그 당시 윤리를 담당했던 그분은 고3 담임을 맡고 있었다. 나는 그분에게 말하기를 “선생님! 저...부탁이 있는데요. 언제고 선생님 시간에 혹시라도 비는 공강 시간이 되면 나를 그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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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153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만우절 소동 에피소드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4/ 교직 생활기8라이프러너 2022. 1. 8. 08:02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153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만우절 소동 에피소드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4 / 교직 생활기8 / By Priscilla 그 당시 내가 알기로는 교실에 들어가 수업 중에 고등학생들의 심한 장난끼에 당황해서 곤혹을 치루면서 울고 나오는 여 선생님들이 몇명 있었다고...? 들었다. 그런데 왠걸? 나는 워낙에 쾌활하고 장난끼가 있는 성격을 지녔기에 그래서 그 어려운 국면을 용케 잘도 넘길 수가 있었다. 정말이지 나는 아예 내게 장난을 치며 골리기는 커녕? 아니 나는 오히려 내가 남학생들을 가르치며 장난을 걸곤 했을 정도 였다. 딱 한번 있었던 일이지만 가령 4월 1일 '만우절' 당일 날이었던가? 그 때 나는 장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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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152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3 / 교직 생활기7라이프러너 2022. 1. 3. 12:07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152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3 / 교직 생활기7 / By Priscilla 마치 눈이 안보이고 귀가 안 들리고 말문이 막혔던 삼중고인 비극을 갖고 살았던 소녀-'헬렌 켈러'에게 자신이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기에 그 제인을 받고 자신이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기에... 가정 교사로 제안을 수락하고 들어와 숱한 난관 끝에서도 제자를 향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사랑을 담아 지식을 전달 하고자 했던 가정 교사 '앤 셀리반과 헬렌 켈러'의 감동적인 스토리 처럼!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 냈던 내가 보았던 영화에 펌프질을 하며 용수철 처럼 솟구쳐 올라오는 물의 느낌을 살려 손에 감각적으로 스승이 제자에게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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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151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2 / 교직 생활기6라이프러너 2022. 1. 3. 11:52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151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2 / 교직 생활기6 / By Priscilla 같은 수업의 내용을 가지고 수업 시간에 들어가서 지루해서 어떻게 가르치냐고? 누가 보면 그렇게 반복되는 수업이 부담스럽고 지루할 일이지만 나는 같은 내용이나 마치 가르치는 내용이 처음인 것 처럼 그렇게 나 자신이 애시 당초 '평생 학습자'(라이프 러너) 이기에... 무한 반복하는 일이어도 새롭게 겪는 일 처럼... 어떤 의무감을 가지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교사가 그러하듯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내용을 전달하곤 했다. 그런데 그 학문에 대한 부담과 의무감은 억지가 아닌 즐거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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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150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1 / 교직 생활기5라이프러너 2022. 1. 3. 11:23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150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1 / 교직 생활기5 / By Priscilla 나는 한 때 영문과 지망을 꿈꾸기도 했던 자였기에... 내가 좋아하는 과목이었으니 열심히 중학교 영어를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이고 나는 가르치는 일이 즐거워 아무래도 나의 천직이 교사라고 생각되어졌다. 중고등학교 학생이었을 때 나는 학습자로서 피교육자로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면서 내가 만약 교사를 한다면 판서를 할 때 가령 교사가 칠판에 쓰는 내용을 적어 내려갈 때 한편 필기를 하는 학습자는 그들의 자세가 온통 칠판을 가리고 있으면 너무나 답답한 적도 많았고 하여 여러 부분에서 교사의 자질과 행동을 관찰했던 피교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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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149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반전 에피소드 / 교직 생활기4라이프러너 2022. 1. 3. 10:43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149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반전 에피소드 교직 생활기4 / By Priscilla 한편, 나는 전공이 미술 선생인데 초창기라 내가 근무하던 학교에 나는 교무과에 속해 있었고 그 당시 나와 직접적으로 해당은 안되지만 인사 관리상에 플어야할 문제가 있다고 했다. 교사에 합격되고 선택된 미술 교사가 우리 2명 말고도 행정상 우리와 같이 교적을 두고 사정이 있어 못 출근하는 이가 있다고? 먼저 채용되어 근무했던 한명이 더 있는 바람에 잠시 그녀가 불참을 하는 동안에 미술 교사중 누군가가 총대를 메고 시간을 메꾸어 줄 사람이 필요 하다는데 서로 면담을 하며 의논하던 중에 양해를 구하기에 내가 발탁이 되고 할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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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148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교직 생활기3라이프러너 2022. 1. 1. 13:45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148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교직 생활기3 / By Priscilla 그렇게 내가 첫 부임을 하기전 방문을 했던 근무지 학교는...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이 첫 졸업생이 되는 역사가 얼마 안된 거의 신설 학교 였다 그리고 한편 나는 3월이 되고 입학기인 학교 개강일에 학교에 출근하여 근 30여명의 교직원 선생님들을 처음으로 대면 하여 만나게 되었다. 나를 포함한 그해 뽑은 신참내기 선생님들 체육 교사가 중고등학교 2명 국어 선생이 1명 영어 선생 1명과 미술 선생 중고등부 2명 그 밖에 지리와 생물 과목 선생 2명 하여 도합 8여명이 한번에 같은 동기로서 통성명을 돌아가며 나누며 첫 출근날 신고식 아닌 합동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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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147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교직 생활기2라이프러너 2021. 12. 29. 19:16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147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교직 생활기2 / By Priscilla 문을 드르륵 열고 들어가 관계자 분을 만나 S학교와 인연이 된 그 이후로 학교를 근무하면서 나는 그 학교가 신속히 내 눈 앞에서 성장되는 것을 현장 속에서 한해 한해 그렇게 내게 허락되었던 4년을 거듭하며 교사직을 하는 가운데 나는 직접 그 상황을 목도할 수 있었다. 내가 처음 학교를 방문하며 방학중에 목격한 교사들이 일부 사용하던 썰렁해 보였던 신발장은 봄이 오고 3월이 되며 개학을 하면서 신발장에 있던 교사들을 포함하여 일제히 만나 일원이 되며 서로들 알게 되었고 신발장에는 약 25명의 교사들의 신발들로 채워짐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