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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149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반전 에피소드 / 교직 생활기4라이프러너 2022. 1. 3. 10:43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149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반전 에피소드
교직 생활기4
/ By Priscilla
한편,
나는 전공이 미술 선생인데
초창기라 내가 근무하던 학교에
나는 교무과에 속해 있었고
그 당시 나와 직접적으로
해당은 안되지만 인사 관리상에
플어야할 문제가 있다고 했다.
교사에 합격되고 선택된
미술 교사가 우리 2명 말고도
행정상 우리와 같이
교적을 두고 사정이 있어
못 출근하는 이가 있다고?
먼저 채용되어 근무했던
한명이 더 있는 바람에
잠시 그녀가 불참을 하는 동안에
미술 교사중 누군가가 총대를 메고
시간을 메꾸어 줄 사람이 필요 하다는데
서로 면담을 하며 의논하던 중에
양해를 구하기에 내가 발탁이 되고
할 수 없이 내가 총대를 매게 되었다.
나중에 듣자 하니 어처구니가 없이
내가 발탁된 이유는 다름 아니라
부탁을 하니 다른 선생은
못한다 하는데 내가 밝고
긍정적이라 가능 했다고?
이런 주먹 구구식 방식의
문제를 풀어가는 모든 해프닝은
학교가 세워진 초창기 이기에
가능했지 어디에도 있을 법한
일이런가?
아무튼 나는 미술 전공자이지만
워낙에 내가 낙관적인 타입이어서
일을 수습하고자 수긍한 일이고
일의 진행되는 일을 가타부타
내 권리니 뭐니 따지지 않고
내 스스로가 자초하여 기꺼이
용납을 했던 고로 자연스레
이 일에 연루 되었던 듯!
나는 늘 내 인생을 돌아 보면
개척자의 길을 가게된 경우가
많기에 모험을 하기로 했던 것
그래서 내가 맡은 과목은
중학교 1.2.3학년 영어
과목 이었다.
그리고 나는 중학교 1학년에
8개 클라스가 있었는데
그중에 8반 담임을 맡았다.
나중에 내가 계속 근무를 하는 동안에
중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이 자연스레
고등학교에 올라 왔을 때...
1년 뒤 모든 일이 수습되고
정상화가 되어 내가 천연덕 스럽게
미술을 가르치니?
이 또한 반전이라 아이들이 놀라서
한 순간 눈이 휘둥그레해 졌던
일들이 에피소드로 남아
주마등 처럼 떠 오른다.
- 계속 -
2021/12/0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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