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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개척자! / '시대적인 정신' / 오늘의묵상16묵상코너글 2021. 1. 30. 09:12
거룩한 개척자! / '시대적인 정신' / 오늘의묵상16 / By Priscilla 묵상집인 '생명의 삶'에서 발췌한 글을 잠시 소개 한다. 일본 봉건 시대의 무사ㅡ '사무라이의 세계'에서는 먼저 움직이는 사람이 죽게 되어 있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누군가가 먼저 움직여야하며 먼저 자신의 목숨을 길 위에 뿌려야 한다. 이와같이 반드시 시작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어떤 꿈을 가지고 계신가? 하나님이 시작하기를 원하시는 일이 있는가? 그 일에 자원 할 사람을 기다리고 계시지는 않는가? 성경 -'이사야서'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 하신다!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 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사 43:19) 영적 지도력의 핵심은 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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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책임! [딤전 2:1-7] / 신앙컬럼16신앙컬럼글 2021. 1. 30. 09:05
New Zealand / West Side Moru 그리스도인의 책임! [딤전 2:1-7] / 신앙컬럼16 / By Priscilla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 살면서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마땅히 전할 책임이 있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할 때 먼저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왜냐면 시국이 안정되고 편해야 비로서 개인이 마음을 놓고 평안한 삶과 경건한 삶을 유지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보기도를 아끼지 말아야함을 아울러 알아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문제 의식 속에 있는 우리 자신부터 이웃에 이르기까지 화평의 도구요, 제사장 직분의 일들을 겸손하고 성실하게 도맡아 감당해 나가는 충성된 일군이 되어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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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양 / 앤의감상문 / 시부의노래15시부의노래 2021. 1. 30. 08:59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석 양 /앤의감상문 / 시부의노래15 / By 소몽 임 영수 산 너머 거기엔 뭐가 있길래 종일토록 달려가 쉬려는해를 저다지도 빨가케 달궈놓았나 황혼이 짖터가는 가을들녁엔 구름은 끄리워저 해미다되여 가을거지 부푼손 녹여주려나 차갑게 감싸오는 얄미웁기도 얂아도 낙엽지는 계절이되면 왼일인지 서긆은 나그네맘을 불꽃을온하늘에 퍼트리면서 무거운 발걸음을 재촉하라네 황혼에 종울리는 어느마을로 / 시부님이 당시에 즐겨 쓰고 표현 하셨던 맞춤법을 수정하지 않고 글감을 위해 일부러 그대로 적었습니다. 1994년 10월 / By 소몽 임 영수 _______________ 앤의감상문 / By Priscilla 시부님의 시를 대할 때면ㅡ 못다한 그리움과 님을 향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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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 (다비지) / 앤의감상문 / 시부의노래14시부의노래 2021. 1. 30. 08:06
여로 (다비지) / 앤의감상문 / 시부의노래14 / By 소몽 임 영수 구름이모여노는 더욱저멀리 한끝의도시서의 맺은추억은 가냛히휘날니는 환상이런가 (구모노다와푸루 나호하루까 오찌노미야꼬노 오모히데와 아에까또나비꾸 마보로시까) 방랑으로누비던 지나간날의 이즐래야못잊는 꿈같은자취 사랑불이타오른 젊음의몸을 불살라태워버린 이국의거리 (사스리히아리시 스기시히노 와쯔레모아에루 유메노아도 아이비니모유루 와끼끼미오 고가시쯔꾸세시 이고꾸미찌) 달과해돌아가도 사람자식은 젊은시절그리며 여로를간다 (쯔끼히메구레도 히또노고와 와까시시다이데 다비지유꾸) /1942년대 일본에서 지은 것 일본서 지은 것중 생각 나는 것만 썼슴 ________________________ 앤의감상문 / By Priscilla 방랑자의 곤고한 삶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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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봉사를 다녀와서6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일반씨리즈 2021. 1. 30. 06:26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6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 By Priscilla 출발하는 그날은... 꼭두새벽부터 서둘러 일어나 서부역으로 향했다. 그러나 시간을 잘못 알아 하마트면 첫차를 놓칠 뻔 했다. 나는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동료 선생을 부리나케 찾았다. 저만치서 빨간 티 셔츠에 블루진을 입고 경쾌한 옷차림을 한 그녀가 잔뜩 화를 내고 있는 그 표정이 동시에 아름답게 보인 것은 나의 악취미에서 였을까?! 차표를 부랴 부랴 끊자마자 역까지 전송나오신 아머니와 작별을 고한 뒤... 우리는 재빠르게 기차에 탑승했다. 일상에서의 탈피? - 그렇다! 나의 삶에서- 나를 구속하고 있는 환경의 모든 일체에서 잠시라도 벗어 나는 일? -'해방감'이란 이 얼마나 신명나고 통쾌한 일인가! 항시...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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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연한 그리움으로! / 향수에 잠겨 있는 여인! (A Nostalgic Woman)앤의일반글 2021. 1. 30. 06:18
ㅡInger Marie / Will You Still Love MeTomorrow 망연한 그리움으로! / 향수에 잠겨 있는 여인! (A Nostalgic Woman) / By Priscilla 오래전 님의 글을 읽었다지요?! 손쿠슈의 소근소근 님이 올려주셨던 글 중에… '하루~' 란 글이 문득 생각나서 오늘 제가 그당시 올렸었던 답글을 다시 꺼내어 회상 해 보네요!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죠? "좋은 영화 한편으로 충분히 행복한 하루^^ '우연'은 때론 삶의 그 향기를 잊고 사는 이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 주기도 한다. ㅡInger Marie / Will You Still Love MeTomorrow"…라구요! 님의 글들은 간결하지만 제겐 나름대로 꽤나 의미있게 다가왔어요. 어쩐지 외로움 내지는 향수(노스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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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발자취15 / 앤의신앙일지신앙씨리즈 2021. 1. 30. 06:04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신앙의발자취15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당시 우리는 아파트에 살고 있었는데... 나는 예를들어 구역 예배를 드리러 이웃 집엘 가거나 그밖에 외출을 하더라도 만약의 불상사가 일어날 것을 늘 인식하고 예상하고 있어야만 했다. 혹시라도 같은 아파트 안에서 내가 이동하는 경우에는 마치 외화 드라마 속에 고정 출연하는 '콜롬보 형사'가 사건 현장을 추적하듯이... 반드시 시아버님께 그 다음 장소를 아파트 인터폰으로 미리 알려 드리고 이와 같이 나는 늘 두 분께 철저한 보고를 하고 다녀야만 했다. 나는 한창 젊은 때라 늘 이런 부분이 마냥 통제 받는듯 불만스러웠지만 친정 아버지가 없는 나로서는 시아버님이 나를 친 딸처럼 사랑해 주셨고... 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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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발자취14 / 앤의신앙일지신앙씨리즈 2021. 1. 30. 05:58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신앙의발자취14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무엇보다 견딜 수 없었던 나의 괴로움 중의 하나는ㅡ 만 13년이란 속절 없이 흘러가버린 기간이 내게 있어서는 무의미 한 것만 같았고 그져 내가 의미 없는 희생의 기간을 소일했다는 절망과 낭패와 상실감이었다. 다만 대책없이 편찮으신 시부모님만 바라보며 아무런 보람이나 특별한 의미 없이 젊은 청춘의 귀한 세월이 덧 없이 흘러갔다는 것이 나는 더욱 슬폈었다. 나는 본래 교육에 관심이 많고 무엇이나 유난히 배우고자하는 배움의 열망이 큰 사람 이었기에... 이것이 더욱 나자신이 인생의 길에서 퇴보되어 졌다고 느껴지는 가장 큰 부분이기도 했다. 그러나 많은 세월이 훌쩍 지난 지금 현 시점에 와서 그날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