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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랑하는 사람아앤의리뷰글 2021. 1. 29. 22:02
New Zealand West Side Moru Re 사랑하는 사람아 / By Priscilla 도도히 흘러 가는 강물은 그렇게 흐르는가! 어떤 상황에도 요동치 않고... 오히려 눈물의 흔적... 고난의 자국 조차도 씻은듯 잊고 다시금 내일을 그렇게 소망을 갖고 다시금 꿈 꾸어 보듯이... 그렇게 교교하게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흘러 가는 것인가! 태양은 다시 내일 떠 오를 것 이라던 시인 ㅡ'롱펠로우'가 생각 났습니다. 2007/06/24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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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자의 길! / 사상의냄비15앤의사상글 2021. 1. 29. 00:1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사명자의 길! / 사상의냄비15 / By Priscilla 사명의 길은 이미 영광과 갈채의 길이 아니라죠! 주어진 십자가를 지시고 자신을 부인(deny)한 채로 영문 밖의 길을 묵묵히 걸어 가셨던... 나의 주님을 이 시간 옷깃을 여미고 다시금 바라봅니다. 우리 모두 초대 교회의 성도들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의 삶을 살아가기에... 비록 순교자는 아니나... 그 정신(Spirit)만큼은ㅡ 순교자 적인 삶을 이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해야 겠죠?! 과연 우리를 불러 주신 ㅡ주님의 부르심이... 결코... 헛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주어진 십자가를 달게 지고 자신을 부인 하며 오늘도 내게 주어진 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다만 성실로 수 놓아 가면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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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소 (The Holy Place of God) / 사상의냄비14앤의사상글 2021. 1. 29. 00:01
New Zealand / West Side Moru 하나님의 성소 /The Holy Place of God / 사상의냄비14 / By Priscilla 나의 모든 삶의 자리가 주님으로 부터 기인되는 값진 삶이 되어 지기를 간절히 소망 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곳 이라면야! 조금 불편해도... 아니 아주 많이 힘든 곳 이라고 해도 구태여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나의 주님이 함께 동행하는 곳이기에... 그곳이 때로 사람들이 외면하는 광야! 외로운 볼모지라 해도, 기여이 참고 견디겠습니다! 마치 봄에 동장군이 물러가기 전의 그 모진 광풍을 전혀 불평 한마디 않고, 숨 죽이며 잘도 견뎌 내는ㅡ 아주야 가녀린 새순, 새싹 처럼! 가슴을 조아리고 설레이는 설레임으로... 그 때를 기다리며 꽃을 피우려고 움 돋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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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밖' 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 / 거룩한 산 제물 (Living Sacrifice)...영적 예배 / Re '영문 밖'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앤의추천글 2021. 1. 28. 23:51
'영문 밖' 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 / 거룩한 산 제물 (Living Sacrifice)...영적 예배 / Re '영문 밖'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 / By Priscilla 안나가 이번에 궁금해했던 -'영문 밖의 길'(camp, Garrison)은 병영의 문을 가리키는 말이야. 특히 광야에서 경험한 이스라엘의 천막 생활에서 예루살렘에 있어 '영문 밖이란'...의미는 바로... 영광과 갈채를 받는 장소가 아니라 보잘 것 없이 성문 밖의 오물들을 불사르던 곳이었던 장소라... 주로 사형이 집행된 언덕 -'골고다 언덕(Calvary)은 '벗겨진 머리' 또는 - '해골'을 뜻하는 말이고 주로 사형이 집행된 언덕 즉, 예수님이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언덕을 말해. 이 부분을 대하니 "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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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신 주님 / 오늘의묵상15묵상코너글 2021. 1. 28. 23:38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선하신 주님 / 오늘의묵상15 / By Priscilla 선하신 주님이 늘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ㅡ 장차 하나님의 기업을 물려 주시기 위하여 마땅히 이 땅에서 우리를 연단 시키시고, 우리 각자를 훈련 시키실 때에... 그분을 신뢰하며 가는 도상에 겪는 전 훈련 과정은, 주님의 자녀인 우리가 결코 피할 수 없는 길 이라죠! 다만 기쁨으로 순종 하는 길이 최선이라 여기고, 선하신 아버지를 믿고 나아 가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이라 믿으며, 그렇게 오늘도 한 발을 믿음으로 내 딛습 니다! - 글맺음 - 2010/01/25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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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이 경험하는 갈등과 하나님께 순복하는 삶1 [약 4:1-10] / 신앙컬럼15신앙컬럼글 2021. 1. 28. 23:17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성도들이 경험하는 갈등1 / 하나님께 순복하는 삶 [약 4:1-10] / 신앙컬럼15 / By Priscilla 성도들은 살아가는 중에 마음 속에서 끊임 없이 일어나는 욕심과 주변 세상의 영향으로 인하여 영적인 갈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에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약 4:3) 모든 사람은 이 세상에 살면서 욕심으로 인하여 사실상 많은 갈등을 느끼며 살아가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응답을 받지 못하고 스스로 탐욕을 이기지 못하여 갈등하는 경우는 또 얼마나 많습니까? 세상에 미혹되거나 세상의 풍조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작은 행동이나 마음의 자세뿐 아니라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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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얼굴 / 박인환앤의리뷰글 2021. 1. 28. 23:06
New Zealand / West Side Moru Re 얼굴 / 박인환 / By Priscilla 어느 시인이 이런 얘기를 했어요.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인은 바로 잊혀진 여인'이라고... 에반제린님이 소개한 글을 보면서... 조그마한 창틀 사이로 어쩐지 하염없이 서글퍼만 보이는 ㅡ비련의 여인의 모습을 생각하게 됩니다. 상처받은 눌린 영혼의 모습을 봅니다. 어쩌면 삶을 살아가면서 때로 고독한 순간들을 직면하면서 서성 일 수 있었던 우리 자신들! 어쩌면 그 모습이 아니 우리 ㅡ내면의 자화상 일 수도... 저는 또 한편 우리 각자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더 이상 조그만 창틀 사이로 얼굴을 내민 여인 처럼이나, 철저한 고독 속에 스스로 갇혀 버리는 존재가 되지 아니 하기를... 이 시간 다시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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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 앤의감상문 / 시부의노래13시부의노래 2021. 1. 28. 22:20
고향 / 앤의감상문 / 시부의노래13 / By 소몽 임 영수 누구나고향이란 말만들으면 어릴쩍놀던곳들 생각나는곳 숨박꼭질딩굴며 누비던동산 그믈로고기잡고 물장구치던 개구장이눈콧믈 배여있는곳 눈앞의저넘어에 보이는산천 부르면메아리칠 송악산밑에 선죽교만월대의 황성의옛터 고이고이잠들은 내고향개성 어쩌다구만리길 되고 말았나 영원이잊지못할 연인이기에 인생의황혼길에 접어들때엔 네품에고이안겨 잠들렸는데 어쩌다갈수없는 곳이되었나 뭐라송도개성아 말좀하려마 ㅡ1970년 여름 강화도에서 송악산을 바라보며 __________ /개성은 38선 이남 (북쪽의 송악산 가운데로 38선이 지나갔슴) 이었는데 6.25전쟁후 아쉽게도 이북으로 넘어갔슴 ______________ 앤의감상문 / By Priscilla 누구나 마음 속에 고향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