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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연한 그리움으로! / 향수에 잠겨 있는 여인! (A Nostalgic Woman)앤의일반글 2021. 1. 30. 06:18
ㅡInger Marie / Will You Still Love MeTomorrow
망연한 그리움으로!
/ 향수에 잠겨 있는 여인!
(A Nostalgic Woman)
/ By Priscilla
오래전 님의
글을 읽었다지요?!
손쿠슈의 소근소근 님이
올려주셨던 글 중에…
'하루~' 란 글이
문득 생각나서
오늘 제가 그당시 올렸었던
답글을 다시 꺼내어
회상 해 보네요!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죠?
"좋은 영화 한편으로
충분히 행복한 하루^^
'우연'은 때론 삶의 그
향기를 잊고 사는 이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
주기도 한다.
ㅡInger Marie
/ Will You Still Love
MeTomorrow"…라구요!
님의 글들은 간결하지만
제겐 나름대로 꽤나
의미있게 다가왔어요.
어쩐지 외로움 내지는
향수(노스탈지아)를 느끼게
된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오늘은 그 글들 중에
유독 하나를 골라 보았지요.
그리고 제가 느낀 마음을
고스란히 올려 본다죠!
저는 님의 글과 그림을 보고
"망연한 그리움으로!"란
제목을 떠 올렸지요!
하루?!
어느새 익숙해진 매 일상이
어쩐지 단조롭게만 느껴지기
시작 할 때...
넘실대는 파도를 바라보며
저 여인은 계단 끝에 앉아
넘실대는 푸른 바다와
잔파도를 보며
한 손으로 턱을 고이고
과연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여인의 모습에서...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
외로움도,
어쩐지 한 켠에는
망연한 그리움으로
-향수(노스텔지아)가
물씬 풍겨 나오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어느 화가가 그렸는지ㅡ
참으로 강렬하며
인상적이군요.
간결하고 모던하며
제 마음에 들어
블방에 담아 왔음을 이 참에
알려 드릴께요
~땡큐!
2007//05/07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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