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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 오늘의묵상21묵상코너글 2021. 2. 6. 15:11
New Zealand / West Side Moru 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 오늘의묵상21 / By Priscilla 이 해인 님의 詩를 보았어요! 여러분께도 소개 해 드리죠. "하얀 눈 밑에서도 푸른 보리가 자라듯 삶의 온갖 아픔 속에서도 내 마음엔 조금씩 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아직 잔설이 녹지 않은 내 마음의 바위 틈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일어서는 봄과 함께 내가 일어서는 봄아침 봄은 겨울에도 숨어서 나를 키우고 있었구나 !" 참으로- 시시 각각 으로 다가 오는 고난을 통해서 인생의 큰 의미와 진리를 발견하게 되고... 따라서 유익을 얻게됨을 우리에게 새롭게 알려주는 '이 해인' 수녀님의 귀한 시입니다. "아직 잔설이 녹지 않은 내 마음의 바위 틈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일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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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날 수 있다고 믿어요! (I Believe I Can Fly) / 문화산책21문화산책글 2021. 2. 6. 15:05
난 날 수 있다고 믿어요! / I Believe I Can Fly! / 문화산책21 / Yolanda Adams I used to think that I could not go on And life was nothing but an awful song But now I know the meaning of true love I'm leaning on the everlasting arms 삶을 계속할 수 없다고 생각하곤 했어요 사는게 그저 끔찍한 노래 같았죠 하지만 이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아요 If I can see it, then I can do it If I just believe it, there's nothing to it 영원히 날 반겨줄 두 팔에 기대어 있어요 볼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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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레시아(Ecclesia) / 아름다운 공동체의 교회! [행 11:24-26] / 신앙컬럼21신앙컬럼글 2021. 2. 6. 14:43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에클레시아(Ecclesia) / 아름다운 공동체의 교회! [행 11:24-26] / 신앙컬럼21 / By Priscilla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행 11:24-26) 초기 기독교 교회사를 반추하면서 성경 속(신약 시대 ) 사도 행전에서-- 이른바 안디옥 교회에서부터 예수를 안 믿는 불신자들이, 예수를 따르며 믿는 교인들의 선하고 모범적인 삶을 살려는 무리들의 아름다운 공동체를 바라보며 감동을 받아 뒷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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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봉사를 다녀와서11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일반씨리즈 2021. 2. 5. 13:56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11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 By Priscilla 5분 정도 그렇게 달렸을까? 이윽고 온통 환하게 펼쳐진 백사장이... 눈에 시리도록 눈 부시게 반짝이며 갑자기 내 시야에로 비집고 들어 왔다. 그날 내가 본 백사장은 과연 일품 중의 일품이었다! 사람이라곤 우리 외엔 씻은듯이 아무도 없는 인적이 없이 한적한 바닷가 외진 곳! 오직 내 귀에 들리는 것 이라곤... 끊임 없이 잔잔히 물살치며 밀려오는 조용한 파도 소리와, 백사장 가상 자리에 둘러 서 있는 나무들 사이로, 살랑 ㅡ바람이 스치고 지나 갈 때 마다... 나뭇잎 들이 저마다 부딛쳐 간간히 스치는 소리 밖에는... 아무것도 내 귀에 들려오지 않았다! 그리고 나의 맥박이 흥분된 상태 라선지 미쳐 고르지 못하게 제멋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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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개의 거울앤의일반글 2021. 2. 5. 13:49
수백만개의 거울 / By Priscilla 때로 복잡한 인생을 살면서... 딴엔 단순하게 사는 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현명한 삶이란 생각을 많이 한답니다. 수 많은 정보의 채널 앞에서 쓸데없는 정보로 인하여 혼란스러워하는 과정따위는 생략을 해도 되건만, 왜 그리도 수백만개의 거울에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는건지요! 그리고 때론 그 때문에 자신을 파멸 시킬수도 있다는 것두요! 이에 착안을 하여 더욱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 마다 경계를 해야 할 부분이 바로 이런 허튼 여러 정보임을 알고, 그 무엇보다도 그것을 무심코 의심없이 무조건 적으로 받아 들이기 전에 먼저 이를 검토하고 수 백만 개의 채널을 마음의 저울로 단순화하는 작업을 시도 해야 한다고 제나름대로 생각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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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발자취19 / 앤의신앙일지신앙씨리즈 2021. 2. 5. 13:44
NewZealand / West Side Moru 신앙의 발자취19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오늘은 특별히 지나간 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새롭다! 문득 문득 그리워지는 시어머니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다시금 언급하거니와... 병명도 채 모르고 영문도 모른 채로 그렇게 긴 세월동안 꼼짝 못하고... 53세부터 66세 까지 근 13년간 병석으로 누워 계실 때에 과연 시어머니의 심중이 어떠했을까? 따지고보면 그분은 정녕 소외된 자였다. 질병과 일선에서 싸우느라 늘 외롭게 혼자 투쟁해야 했으니 말이다! 그러나 그 기간 동안에 시모께서 침상에 늘 누워 계시느라 온 전신에 특히 잔등과 뼈가 통렬히 아팠을지라도... 이를 오랫동안 지켜보고 목도했던 나는 한결같이 과연 신기하기만 했다. 왜냐하면!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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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 여기 있겠나이다1선교지NZ 2021. 2. 5. 13:03
The Holiness Moru 코람데오 / 하나님 앞에서! / 여기 있겠나이다1 / 선교지nz / By Priscilla 나의 모든 삶의 자리가 주님으로 부터 기인되는 값진 삶이 되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곳 이라면...야! 사명을 지닌 자로서 현재 있는 곳이 조금 불편해도 … 아니 견뎌내기가 너무 힘든 곳! 허허 벌판이요... 황무한 곳... 아니 가파른 협착 이라고 해도 구태여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나의 주님이 함께 동행하는 곳이기에 …그 곳이 때로 사람들이 외면하는 적막한 광야! 외로운 볼모지라 해도 … 심지어 사랑이 아예 죽은 -'아골 골짜기'라 해도 언젠가 주님 오실 것을 소망하며 기여이 참고 견디겠습니다. 마치... 봄에 동장군이 물러가기 전의 모진 광풍을 견뎌내는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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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앤의리뷰글 2021. 2. 5. 09:11
Re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 By Priscilla 관용하는 삶! 해불양수! ㅡ'바다는 강물을 물리치지 않는다'는 님의 얘기가 마음에 다시금 남네요. 제 삶과 신앙 생활에 적용을 더욱 해야할... 깊은 영적 원리가 담겨져 있음을 님의 글을 대하며 이 시간 직감해 봅니다. 사사로운 감정들은 저 바다에 툴툴 털어 버리고 주님 안에서 평안한 마음을 저는 더욱 소유해야 겠어요. 님이 오늘 소개해 주신 글을 보고 ㅡ시원한 파도 소리와 뱃고동 소리... 그리고 갈매기 떼의 소리들을 모두 제 블방으로 담아 왔습니다. 님과 새벽달님께 감사~ 2007/08/25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