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에클레시아(Ecclesia) / 아름다운 공동체의 교회! [행 11:24-26] / 신앙컬럼21
    신앙컬럼글 2021. 2. 6. 14:43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에클레시아(Ecclesia)

    / 아름다운 공동체의 교회!

    [행 11:24-26]

    / 신앙컬럼21

                        

     

    / By Priscilla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행 11:24-26) 

     

     

     

     

     

    초기 기독교 

    교회사를 반추하면서 

    성경 속(신약 시대 )

    사도 행전에서-- 

     

     

     

     

    이른바 안디옥 교회에서부터 

    예수를  안 믿는 불신자들이,

     

     

     

     

     예수를 따르며 믿는 교인들의 

    선하고 모범적인 삶을 살려는 

     

     

     

     

    무리들의 아름다운 

    공동체를 바라보며 

    감동을 받아 뒷 전에서 

     

     

     

     

    비 신자들이 붙여준 칭호!ㅡ 

    '크리스쳔'이란 이름을 

    생각해 본다.

     

     

     

    소위ㅡ

    '예수를 닮으려고 하는 자들'

    속칭 '예수님의 추종자들 

    (follower)' 에게 

    붙여진 이름이기에...

     

     

     

     

    비록 우리 믿는 자들이 

    세상에서 모두 함께 섞여 

    살고 있지만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닮기 위해서라도!

     

     

     

     

    '에클레시아(Ecclesia)'

    ㅡ'세상 속에서 성별되어 

    이끌려 나온 무리들'이란 의미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  

    머리로 삼아 각 지체가 

    서로 연락되고,

     

     

     

     

    교회를 이루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었음을 뜻한다.

     

     

     

     

    우리는 하늘나라 

    시민권을 갖고 있지만

    엄연히 세상에 속해 

      살고 있기에...

     

     

     

     

    높은 산속 수도원에서 

    마치 학 같이 우아하고 

    성결하게 살려고 

    시도하는 것처럼

     

     

     

     

     귀와 눈을 가리고만 

    살 수는 없다! 

     

     

     

     

    또한- "세상을 능히 

    정복하고 다스리라"

     하나님의 명령대로 그 임무를 

    받은 자들 이기에,

     

     

     

     

    세상 사람들의 필요(Need)와 

    그들이 무엇을 요청하는지, 

     

     

     

     

    혹여...무엇 때문에 

    저들이 일상의 삶을 살면서 

    그리 고통스러워 하는 지를 

    늘 미리 간파하고 파악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주님의 

    부르심의 요청에 의해 구분

     또는 성별되어진 크리스챤인 

    우리는, 지금 이시간에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또 그분을 믿지도 않는 자들 앞에서 

    선한 도구로서의 모범을 보여야 

     당연히 마땅한 것이다.

     

     

     

     

    바로 그 때문에 우리는 세상을 

    단절하고 모른채 살아가서는 안된다.

     

     

     

    따라서 이왕에 세상 속에서 

       빛을 비추어야 할 존재라면... 

     

     

     

    먼저 세상이란 실체를 누구보다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이요, 

     그 실체에 피동적으로 막연히

    이끌려 갈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변화와 도전을 줄 수 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nevertheless)의 신앙인' 

    되어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 오늘날 교회 안에서 

    더 이상 여기는 '안전 지대' 

    외쳐대는 나약한 믿음에서 

     먼저 우리는 탈피해야 한다.

     

     

     

     

    그러므로 

    매사에 분별력을 통하여 

    모든 상황들을 확실하게 

    알고 대처 하는 한, 

     

     

     

    우리는 더 이상 세상의 유혹에 

    포로가 될 수 없으며

     

     

     

     

    세상이 열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한, 

     

     

     

    그것이 우리를 미혹시켜 

    영혼을 노략질하고, 우리 

    영혼의 기쁨을 앗아가며 

     

     

     

     

    더 이상 우리 자신을 멸망시킬 

    대상이 결코 될 수 없음을 

    인식 해야 한다.

     

     

     

     

    이렇게 세상은 강하고... 

    시대는 영웅을 부르나, 

     

     

     

     

    우리는 그 모든 것 가운데

     참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ㅡ

    -'영원하신 구세주'라 칭한다.

     

     

     

     

     

     또한 그분을 만나고 

    동행하길 그 무엇보다 

    강렬하게 고대한다!

     

     

     

     

     

    2008/11/24

     

     

     

     

    / By Priscilla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