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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 가는 계단 / 오늘의묵상37묵상코너글 2021. 2. 26. 13:30
천국으로 가는 계단 / 오늘의묵상37 / By Priscilla 영상 속에 펼쳐진 천상으로 올라 가는 계단을 보면서... -'존 번연'의 -'천로 역정'을 떠 올리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책에 등장 하는바 대로 -'한 기독도의 길'을 생각 해 봤어요. 하나님 나라 도성으로 가는 그 길이, 마치 실제 상황처럼 내 영혼 앞에 실감으로 다가 온 듯한 이 느낌들을... 어떻게 이루 다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군요! 영적으로 늘 깨어 있어 언제 어느 때고 주님이 홀연히 부르실 때, 기쁜 마음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늘 하나님과 교통하여 그 통로가 열려짐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천국으로 가는 계단에 단숨에 이를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름 준비하는 우리네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글맺음 - 2010/0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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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이 없는 일꾼 [딤전 2:8-15] / 신앙컬럼37신앙컬럼글 2021. 2. 26. 13:24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부끄러움이 없는 일꾼 [딤전 2:8-15] / 신앙컬럼37 / By Priscilla 부끄러움이 없는 일꾼으로서의 역할은 각자 자신의 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맡은바 일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잘 감당해 나가는 것입니다. 택하신 자를 위하여 오래 참으신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 -'사도 바울'을 보면서 참된 구원이 영원한 영광과 함께 임한 것을 바라보며 진정으로 감사를 느낍니다. 한편, 주와 함께 죽고 주와 함께 살겠다던 베드로의 고백과, 그의 잇 따른 실수를 생각하면서 입술로는 주님을 따르나 우리의 결심과 고백대로 행할 수가 없는 육신의 연약함을 또한 스스로 인정합니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은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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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 선교지nz선교지NZ 2021. 2. 26. 13:15
New Zealand West Side Moru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 선교지nz / By Priscilla 지난 8월 20일에... 그리고 며칠 전, 바로 9월 8일에... 연이어 무려 두 차례 씩이나, 교회 지체분들이 아쉽게도 각자 암으로 투병 하시다가 하늘 소망을 가지고 주님 품에서 마침내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 갔답니다! 신앙의 귀감이 되었던ㅡ 참으로 아름다운 신앙인 이었던 두 분의 영혼을... 주님 손에 의탁 하옵고, 이 시간 삼가 명복을 주님께 조아려 빕니다! 암의 말기의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믿음의 중심을 잃지 않고 오히려 소망을 가지는 가운데 끝까지 모든 면에 귀감이 되어 주신 두분! 두 분이 남기고 가신 유언들을 생각 하면서! 남은 생 들을 옷 깃을 여미며 살아야 겠다고... 강하게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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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봉사를 다녀와서27/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일반씨리즈 2021. 2. 25. 18:29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27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 By Priscilla 캐서린이 급작스럽게 오빠의 강권으로 훌쩍 출가해 버리자 충격을 받은 듯이... 분노와 배신을 느낀 -'히스크리프'는 분격하여 온데 간데 자취도 없이 갑자기 종적을 감춰 버리고... 오빠에 이끌려 별다른 생각 없이 선뜻 결혼 해버린- '캐서린'은 결혼 생활에 조금도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그녀의 마음 가운데 깊이 품은 채로... 그를 한시도 잊지 못하고 산다. 한편 그 집에서 기여코 쫓겨 나가서도... 오직 끊임 없이 그의 마음 속에 연모 하는 한 여인 때문에 그녀에게 배신에 따르는 보복을 하고자 마침내 성공하여 돌아온 '히스크리프'! 그의 갑작스런 출현에 그녀는 충격과 함께 지극히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정작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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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침 / 겨울이 오면 봄도 머지 않으리!앤의일반글 2021. 2. 25. 18:20
겨울 아침 / 겨울이 오면 봄도 머지 않으리! / By Priscilla 시애틀에 사신다는 카페지기 동목님! 반가워요! 님의 올렸던 글월에서 "이슬처럼 톡톡 터지는 기억!... 은행잎 지는 거리…"… 같은 독특한 어휘의 단어들이 매력있게 제게 톡-톡 다가오는군요! 그리고 그런 어휘들을 문득 떠 올려보니 지금은 겨울 아침이라 쌀쌀하여 어쩐지 따뜻한 햇살을 돌담 밑에서 그리워 할 때 일 듯 싶지만… 어느 새 마음으론 만물이 기지개를 펴듯 움트며 약동하는 봄을 그리워하듯 님의 글을 읽으며 그윽한 옛 기억들이 제겐 아지랑이처럼 새록 모락-모락 샘 솟아 오르는 군요! 인생을 살아오며 철이 들면서 삶의 모퉁이마다 고뇌하며 무수히 방황의 흔적들을 남겼던 퍽이나 부산 스러웠던 발자욱들! 파노라마 같았던 희노애락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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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네! / 앤의감상문 / 시부의노래35시부의노래 2021. 2. 25. 18:00
가려네! / 앤의감상문 / 시부의노래35 / By 소몽 임영수 가려네 또가려네 어데론가 가려네 머뭇기가 싫여서 어데론가 가려네 그림자 없서진몸 정처없이 가고파 앞길끝은 어덴지 걸어온 뒤는아득 그래도 어덴가로 가고파 하는 마음 가다 가다 지치면 아무데 뉘면되지 섯간 넘은 노을은 애뜻이 심금울려 애수의 교향곡은 자장가 선율되여 황혼을 이불삼아 꿈나라 헤매이며 어데선가 기다릴 그린 님 차즈라네 / 저녁 오클랜드에서 2003/ 05/27 / By 소몽 임영수 ____________________ 앤의감상문 / By Priscilla “황혼을 이블삼아 꿈나라를 헤매며 어디선가 기다릴 것 같은 님을 위하여 찾아 가려네”...란 시부님의 마지막 말이 마음에 남습니다. 크리스챤으로서 우리 역시 이 시간 다짐 할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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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여행을 마치고5 / 앤의기행문앤의기행문 2021. 2. 25. 17:50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졸업 여행을 마치고5 / 앤의기행문 / By Priscilla 1993/10/11(월) 쾌청함 나무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하늘을 향해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듯 서 있는듯 했다. 저들은 각자 자기의 위치에서 싫으나 좋으나 함구무언 하면서... 주님이 지어 놓으신 자연 속에 동화 되어 살기를 마치 예수님이 하나님께 겸손하게 순종하듯 그렇게 순종하는 모습으로 주님을 각기 다른 모습이지만 하나같이 합력하여 경배하고 있구나 싶었다! 게다가 그들은 자신의 환경에 불평하거나 싫은 내색도 전혀 하지 아니하며... 혹은 자신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자기 멋대로 이탈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지닌 채로 전혀 자기 자신을 미화 시키거나 인위 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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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마음 찾기!앤의신앙글 2021. 2. 25. 17:34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예수님 마음 찾기! / By Priscilla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사랑 하십시오! 그분의 뜻에 당신의 계획을 드리십시오! 그분이 당신을 위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속히 그 일을 행하십시오!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의 뜻 대로 행할 때, 그 작은 것은 큰 것이 됩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셨다면... 그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판단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사랑으로 당신에게 요구하신 것을 행하고 그분께 순종하십시오. 그 것이면 충분합니다. 당신의 처한 상황이 얼마나 어려워지고 불편해지든 간에, 당신은 그 것을 하나님의 손으로 부터 모두 받아 들였기 때문에 자유롭습니다. 가장 위대한 일은 낙담하지 않고 고통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