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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 선교지nz선교지NZ 2021. 2. 26. 13:15
New Zealand West Side Moru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 선교지nz
/ By Priscilla
지난 8월 20일에...
그리고 며칠 전, 바로
9월 8일에...
연이어 무려 두 차례 씩이나,
교회 지체분들이 아쉽게도
각자 암으로 투병 하시다가
하늘 소망을 가지고
주님 품에서 마침내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 갔답니다!
신앙의 귀감이 되었던ㅡ
참으로 아름다운 신앙인
이었던 두 분의 영혼을...
주님 손에 의탁 하옵고,
이 시간 삼가 명복을
주님께 조아려 빕니다!
암의 말기의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믿음의
중심을 잃지 않고
오히려 소망을
가지는 가운데 끝까지
모든 면에 귀감이
되어 주신 두분!
두 분이 남기고 가신
유언들을 생각 하면서!
남은 생 들을 옷 깃을
여미며 살아야 겠다고...
강하게 느낍니다!
사실상 그동안 여러 날
밤을 지새다 보니
글을 올리는 이 시간에,
비록 정신적으로
육신적으로는 피곤이
마구 엄습 하지만...
오늘 입관 예배와
장지에 가서 예배를
마치고...
남은 유족들을 섬겨 주고
위로하고 돌아 오는 길에,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ㅡ
옷 깃을 여미며 사는 삶을
새롭게 목사님과 둘이서
재 다짐 해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다만 너무
젊으셨던 분들이라,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아쉬움을 금치
못하겠으나ㅡ
그래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셨던 두 분은 정말
멋진 신앙인이요!
주님 안에서 참으로
아름답고 멋진 지체
이셨습니다!
ㅡ요단강 건너가
두 분을 다시 기쁘게
만날 때 까지...
이제 잠시 후면...
각자 만나게 될
두 분들께 안-녕을
고해 봅니다!
ㅡ샬롬~
/ 두 분의 멋진 지체요,
멋진 신앙 인들을 기리며!
2007/09/10(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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