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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봉사를 다녀와서28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일반씨리즈 2021. 2. 26. 17:28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28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 By Priscilla 이에 괴로워하는 '캐서린'과 그녀에게 심한 상처를 주고 오히려 마음이 갈갈이 찢긴듯이 더욱 오열하며 밤이면 후미진 곳에서... 그로선 이제 혼자 어찌 할 수 없는 그들의 얄궂은 운명에... 더욱 몸부림 치며 괴로와 울부 짖는 ㅡ'히스크리프'! 그가 차갑고 냉정하면 냉정 할 수록... 그것이 거부할 수 없는 상황에 결혼을 선택한 자신 스스로를 원망하면서 아직도 그녀애 대해 냉소적인 그가 실상은 자신을 여전히 사랑하는 몸짓임을 알고 있기에 더욱 그에 대한 미안함과 연민과 고통스런 마음으로 고뇌하며 힘들어 하던 그녀는... 끝 없이 번민 하며 괴로워하다가 감당치 못한 채로 급기야는 병에 걸려 죽고 만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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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에 부침 / 시부의노래36시부의노래 2021. 2. 26. 17:19
황혼에 부침 / 시부의노래36 / By 소몽 임 영수 저무는 서쪽하늘 뉘가있기에 이다지 아련이도 그려놓으나 태고부터 영겁한 애수와정적 정교와 극치이룬 오묘한화폭 황혼만이 간직한 신비의영상 음양으로 조화된 불멸의극치 같은 색이면서도 어딘지다른 장엄하며 황홀한 찬란한색상 흐름따라 변하는 능숙한솜씨 인간은 흉내못낸 변하는화폭 푸릇 검은베일로 가리워가며 기다린 서쪽나라 차자서가네 보일듯 군무하는 선녀들모습 수심에 휘날리는 옷자락인양 가냛히 흐내리는 애뜻한향기 빗기는 붉은노을 동반자되여 정처없는 방랑아 심금울리며 낙조외 어데론가 사라지려네 / 에바다 교회 창립 2주년 기념예배 마친 저녁 오클랜드에서 2001/05/13 / By 소몽 임 영수 _____________ 앤의감상문 / By Priscilla 황홀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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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여행을 마치고6 / 앤의기행문앤의기행문 2021. 2. 26. 17:03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졸업 여행을 마치고6 / 앤의기행문 / By Priscilla 1993/10/12(화) 쾌청함 새벽 기도 시간에... '정 학우' 를 통해서... 이사야 54:16 의 말씀으로 "네 장막 터를 넓히라!" ...하신 말씀을 되새겨 보다. 그러므로... "나의 화해 자요... 중재 자시요... 구속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존하여 장막 터를 넓히자" ㅡ란 요지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겨 묵상하다. 오후에 케이블카를 타고 산 중턱에 오른 뒤 나는 체력상 무리하지 않으려 정상 까지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약간 뒤 쳐진 몇 학우와 그대로 남아서... 여기 저기 큰 바위에 걸터 앉아 터를 잡고... 각자 편안한 자세로 도란 도란 얘기 꽃을 피우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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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분수를 아는 삶!앤의신앙글 2021. 2. 26. 16:47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자기의 분수를 아는 삶! / By Priscilla 오늘 우리 모두가 욕심에서 벗어난 심령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기의 분수를 아는 삶! 정도를 넘어서지 않는 절제된 삶을 소유할 빈 마음을 가질 수만 있다면... 이는 한결같이 소망하는 우리 모두의 ㅡ 주님을 향한 공통된 염원 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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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하쌈의 '소울(Shoals)섬의 달빛`앤의리뷰글 2021. 2. 26. 16:27
New Zealand / West Side Moru Re 하쌈의 `소울(Shoals)섬의 달빛` / By Priscilla 와우! 멋져요. 정말 '하쌈'의 작품은 또 다른 매력을 발산 하는듯 합니다. 살아있는 소울섬의 여러 형태의 재현 이라던지... 은은한 달빛의 표현들이 단순하고 모던해 보입니다. 그린 유화들마다... 구도 및 특징들을 잘 담았기에... 더욱 정감이 가네요. 특히ㅡ '황혼의 보스톤 공원'은 정말 구도배치는 물론이고 음영과 톤이 너무 멋지네요! 또ㅡ '핑크색 옷의 여인' 이란 제목의 그림은... 파스텔쪼의 화사한 색상이... 여인의 자태와 어울려 상당히 우아하고 기품 있어 보이네요! 아뭏던지 화가가 참으로 제겐 ㅡ'유니크' 하게 느껴집니다. 이상으로! ㅡ사실은 잘 모르면서 제법 아는 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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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프리실라'의 다짐! / 사상의냄비36앤의사상글 2021. 2. 26. 15:13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나 - '프리실라'의 다짐! / 사상의냄비36 / By Priscilla 소설 속에 등장하는 ㅡ 갑부 김 대평은 위의 생각들을 다짐 해 본다. 그는 선행하려는 마음을 그 누구가 인정치 않아도... 행 해 나가겠다는 결단을 보여 준다. 오늘 나는 물질적 으로야 어찌하든... 정신적 으로나 영적으로 이미 나는 마음의 갑부라 여기며 산다. 그런 점에서 작가의 사상처럼... 나도 그런 원리론을 가지고 살겠다! 부름 받아 나선 이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 따라 가오리니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아골 골짝 빈 들에도 복음 들고 가오리다! 소돔같은 거리에도 사랑 안고 찾아 가서... 종의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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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를 꿈꾸던 시절! /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우' -나의 동기부여자 (Motivator) / 앤의소견 (Re 드보라의 리뷰) / 잃어버린 순간을 찾아서1앤의추천글 2021. 2. 26. 14:59
NewZealand / West Side Moru 유토피아를 꿈꾸던 시절! /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우' -나의 동기부여자 (Motivator) / 앤의소견 (Re 드보라의 리뷰) /잃어버린 순간을 찾아서1 / By Priscilla 드보라가 내 글을 보고 남긴 글을 보았어! ..."소녀는 그 청춘기에 과연 인생에서 무엇이 그리도 힘들었을까? 햇 살 사이로 내린 여우비 처럼? 짧았던 사랑의 아픔일까? 무엇이 그녀를 비애에 젖게 아쉽게 했을까? 그녀는 무슨 내용의 도대체 엽서를 보낸 것이었을까? 40여명의 대학교 반 친구들에게 여름 방학기간 연서의 아쉬움을 담아서?..." 어쩐지 허전하고 외로워만 보였던 편지의 내용들? 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케 했던 그 원인을 규명하기가 참으로 마음 아픈 스토리 같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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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변함 없는 당신 이예요! (You Are Still You!) / 문화산책37문화산책글 2021. 2. 26. 13:39
당신은 변함 없는 당신 이예요! / You Are Still You! / 문화산책37 / By Josh Groban Through the darkness I can see your light And you will always shine And I can feel your heart in mine Your face I've memorized I idolize just you 어둠 속에서 난 당신의 빛을 볼 수 있어요. 당신은 언제나 빛날 거예요. 내 마음 속에서 당신 마음과 기억하는 당신의 모습을 느낄 수 있어요. 난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I look up to Everything you are In my eyes you do no wrong I've loved you for so long And a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