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코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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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함께 한다는 것! -그 것이 중요하다1 / 오늘의묵상35묵상코너글 2021. 2. 24. 14:46
언제나 함께 한다는 것! -그 것이 중요하다1 / 오늘의묵상35 / By Priscilla 인과 관계가 다소 어려운 지경에 놓여 있고 때론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던 오랜 세월동안 알던 지인들과 연락이 두절 된 채로 그렇게 표류하면서... 늘상 마음은 원이로되 서로간 너무나 멀리 있어 소원해진 외에도 홀로 있음에 고적 해 질 때마다 그래도 위로가 되는 것은 그래도 내겐 든든한 가족이 인생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생의 순간 순간마다 모퉁이 마다 같이 동행하고 있는 가족이 있고 그리고 주님 곁에서 함께 동역 한다는 것은 내게 있어 크나 큰 행운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어느 무엇보다도 "삼위 일체"이신 _나의 아버지 '하나님'과 나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보혜사 이신 '성령님'과 교제를 나누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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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해바라기4(Sunflower) / 오늘의묵상34묵상코너글 2021. 2. 23. 08:09
반 고흐의 해바라기4 (Sunflower) / 오늘의묵상34 / By Priscilla 어쩌면 '빈센트 반 고흐'는 주님을 한결같이 사모하는 그의 마음을 화폭에 담아 작열하는 햇빛에 불타버리듯 잠재적으로 표현하려 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래선지 그가 그린 해바라기 꽃을 보고 있노라면... 묘하게도 햇빛에 탄듯 온통 색이 바랜 꽃이 뒤 틀리거나 비틀려 있고 화폭 전체에 원인모를 비애가 서려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림 속에 뜨거운 갈망과 애환, 그리고 심연에 아련한 아픔이 밀려옴을 느끼게 되는 것은 어쩌면 자신의 뒤 틀린 자화상...내지는 이율 배반적인 그의 정체성이나 그의 내면을 자신도 모르게 잠재적인 아픔으로 송두리째 드러내어 묘사한 것 처럼 까지도 느껴집니다. 마치 땅에 뿌리를 박았지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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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해바라기3 (Sunflower) / 오늘의묵상33묵상코너글 2021. 2. 22. 08:00
반 고흐의 해바라기3 (Sunflower) / 오늘의묵상33 / By Priscilla 한 가지 안타까운 -'반 고흐' 에 대한 후담이 있습니다. 이 처럼 큰 사실을 깨닫고 그토록 그가 주의 일군으로 봉사하며 헌신하려 최선을 다 했지만... 불행히도 그리스도 안에서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을 그 당시에ㅡ 막상 사역을 하면서도 여전히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기에 그는 늘 고통을 안고 영적인 고갈로 인해 몸부림을 쳤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설교에 감화를 받지 못한다는 교인들의 말에 시험에 들어 이를 계기로 자신의 능력이 없음에 많이 고심하다가 결국 고흐는 그토록 그가 일생 원했던 전도자의 길을 접게 되었습니다. 그가 많은 고민 끝에... 마침내 화가가 되기로 작정하고 결심과 용단을 내리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애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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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해바라기2(Sun-flower) / 오늘의묵상32묵상코너글 2021. 2. 22. 07:43
반 고흐의 해바라기2 (Sun-flower) / 오늘의묵상32 / By Priscilla 지난번 '해바리기1'...에서 이미 말씀 드린대로 모든 광부가 함께 일을 하려 일제히 탄광으로 이동을 하고 있는 동안에 고흐도 같이 행진을 하며 걷다가 무심코 앞 사람의 뒷 잔등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때! 살림이 어려운가 몇차레나 기어 입은 듯한 남루한 옷의 광부가 입은 옷의 등판에 쓰여진 글귀가 고흐의 눈에 들어 오는 바로 그 순간 날 센 검처럼 심령을 파고 들며 그를 까물어 치도록 놀라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가 이처럼 놀란 이유는 바로 다음과 같은 글귀 때문이었습니다. 'Be fragile' (유리처럼 깨어지기 쉬운 물건이니 취급주의 요함) 그것은 본 순간 고흐는 순간적으로 성령님에 의해 큰 깨달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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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해바라기1 (Sunflower) / 오늘의묵상31묵상코너글 2021. 2. 20. 11:53
반 고흐의 해바라기1 (Sunflower) / 오늘의묵상31 / By Priscilla '반 고흐'의 그림 중에 해바라기가 등장을 합니다. 마치 불타듯 강렬한 느낌을 주는 인상적인 그림을 보면서... 그러한 그림을 그린 그의 내면에 '강한 동기부여 (Motivation)'를 준 어떤 계기가 인생의 한 부분에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네델란드의 유명한 화가 고흐는 목사님의 아들로 태어 났습니다. 화가가 되기 전에 그는 주님의 일군이 되길 소망했기에 신학교에 들어갔고 전도사로서 한 때는 벨기에의 탄광에서 광부들과 같이 일을 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성실히 수행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여러가지 난관에 봉착하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탄광 지역이 사역을 하기에 너무나 열악하고... 극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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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촛불 하나가! ( Pass It On) / 오늘의묵상30묵상코너글 2021. 2. 16. 15:0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작은 촛불 하나가! / Pass It On / 오늘의묵상30 / By Priscilla 지극히 작고 촛불같이 미미한 존재 일지라도 주님이 선택 하시고 함께 하시면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 자기 자신은 물론 남을 돌아 볼 수도... 심지어는 주변을 밝고 환하게 비쳐 줄 수 있다죠! 주님은 바로 그 것을 알려 주시고자 가장 높고 높으신 분이 지극히 낮고 천한 자리에로 찾아 오셔서 우리로 하여금 정체성이 있는 귀한 신분임을 알려주시며 "너 자신을 부인하고 주어진 십자가를 달게 지며 나를 따르라!" (마 16:24). ..하시니 기쁨으로... 주님의 구원 사역에 동참하며 가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는지요? '양초'가 자신을 불 태우며 주변을 위해 한 몸을 희생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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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 (Yourself) / 오늘의묵상29묵상코너글 2021. 2. 16. 08:11
너 자신! (Yourself) / 오늘의묵상29 / By Priscilla '모든 일에 책임과 원인이 내게 달려 있다'…는 어떤 분의 글이 오늘 따라 글을 쓰는 이 시간에 제게 강하게 어필되어 들려 오네요. 사실 모든 일의 부산물이나 그 결과는 우리 스스로가 초래한 일들이 거의 대 부분이니ㅡ 그분의 글대로 우리가 기꺼이 선택 한 일에 대해서 무엇을 변명하며... 또 누구에게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거나 추궁 하겠는지요?! 오직 우리를 책망하고 꾸짖으시는 분은 성령님 이시기에 우리는 어느 누구에게 변명이나 정죄 할 수가 없는 존재인 것을 압니다. 그 때문에 성경에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의인을 부르러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영원한 수렁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친히 부르러 오신" (마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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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메아리 같은 것! / '하나님의 선한 도구들'/ 오늘의묵상28묵상코너글 2021. 2. 15. 08:36
삶은 메아리 같은 것! / '하나님의 선한 도구들' / 오늘의묵상28 / By Priscilla 마치 부메랑 처럼! 모든 행위는 심은대로 되 돌아 오는 법! 모든 일에 선을 심으면 선의 열매가... 모든 일에 악을 심으면 악의 행실이... 매사에 긍정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 본다면 긍정의 열매들이 주렁 주렁 열리겠죠. 인생 훈련을 하는 가운데 날마다 행복을 심고 그 열매를 자신뿐 아니라, 이웃 주변에 까지도 나눠 줄 수 있는 결국ㅡ 우리네 모두가 '하나님의 선한 도구들'이 되었으면 하는... 강한 바램이... 마음 가운데 일었습니다. - 글맺음 - 2009/12/07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