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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해바라기1 (Sunflower) / 오늘의묵상31묵상코너글 2021. 2. 20. 11:53
반 고흐의 해바라기1
(Sunflower)
/ 오늘의묵상31
/ By Priscilla
'반 고흐'의 그림 중에
해바라기가 등장을
합니다.
마치 불타듯
강렬한 느낌을
주는 인상적인
그림을 보면서...
그러한 그림을 그린
그의 내면에
'강한 동기부여
(Motivation)'를 준
어떤 계기가
인생의 한 부분에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네델란드의
유명한 화가 고흐는
목사님의 아들로
태어 났습니다.
화가가 되기 전에
그는 주님의 일군이
되길 소망했기에
신학교에 들어갔고
전도사로서 한 때는
벨기에의 탄광에서
광부들과 같이 일을 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성실히
수행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여러가지 난관에
봉착하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탄광 지역이
사역을 하기에
너무나 열악하고...
극빈 자들로
끼니를 이어 가거나
전도 하기에 강퍅한
광부들 속에서
그는 고전을 겪으며
이를 탈피하기 위해
안간 힘을 썼지만
복음이 열매를 맺지 못하고
성과가 없음에 낙심되어
급기야는
한계에 달하자...
상실된 의욕에
거의 '탈진 상태
(burnt-out)'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여전히
광부들과 함께 섞여
골돌히 생각하며
힘 없이 걷던 그는
갑자기 놀라운 사실을
한 가지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광산에서 일을 하러
여러 광부와 함께 탄광을
향하여 걸어가던 중에
문득 바로 앞서가는
한 가난한 광부의
등판을 무심코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 광부는 입을 옷이 없어
마침 버려진 천을 발견해
무심코 옷을 지어 만들어
입은 것인데
하필이면 물건을
포장했던 천을 잘라
옷을 만들어 입고
왔던 것이고
그 바람에
포장용 천에 인쇄되어
있던 글씨가 그대로 등에
부착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광부의 등판에
쓰여진 기어 입은 듯한
남루한 옷의 글귀가
날 센 검처럼
심령을 파고 들며
고흐를 까물어 치도록
놀라게 한 것입니다.
그가 이 처럼 놀란 이유는
바로 다음과 같은 글귀
때문이었습니다.
'Be fragile'
(유리처럼 깨어지기
쉬운 물건이니
취급주의 요함)
그것은 본 순간 고흐는
순간적으로 성령님에 의해
큰 깨닳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참으로 질그릇처럼
깨어지기 쉬운 연약한
존재이며 그 속에
예수님이 임재하여
계셔야만 안전 할 수 있다!'
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가 깨달은 것은 복음 사역은
결코 인간의 노력이나 의지로
이루워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전적인
성령님의 도우심과
주님 안에 (In Christ)
자신이 결합되어
있어야만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는 힘으로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신으로
되느니라'
(슥 4 : 6)
그 이후로 이것을 계기로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게
된 고흐는...
예수 그리스도를 그의 심령에
모시려고 늘 갈망하는 삶으로
더욱 매진하게 되는
크나큰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 강렬한 해바라기를
그리게 된
'반 고흐'의 동기부여
(Motivation)
- 계속 -
2010/04/2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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