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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37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남편의 발 씻어 주기 깜짝 이벤트 후담 (첫 신접 살림 이벤트)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7 / 교직 생활기91라이프러너 2022. 2. 25. 09:18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37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남편의 발 씻어 주기
깜짝 이벤트 후담
(첫 신접 살림 이벤트)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7
/ 교직 생활기91
/ By Priscilla
남편은 그날 행복하다고 너무나
만족스런 표정을 짓더니
내게 덧붙여 말하기를
"여보! 당신에게 그런 일을
권유해준 그런 선생은 내가
생각하고 아무리봐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참으로 좋은 분이네!
앞으로도 당신이 자주 만나고
그분에게 결혼 생활의 활력을
위해서 이런 저런 자문을
구하면 좋겠소!"
...라고 했다.
때는 7월이라 한창 무더운 때에
이마에 송송 땀이 배어나오는 것을
마다한 채로
내가 만삭이 된 몸을 이끌고
쪼그리고 앉아 자신의 발을
씻겨 주었던 모습에
더우기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여름날 더우기 만삭의 불편한 몸으로
더위로 이마에 땀을 송-송 흘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생각하며
발을 정성껏 씻겨 주었던 그 모습에
감동을 물씬 받았다던 그이!
속으로 그는 아내에게 깊은
감동을 했고 나중에 두고 두고
말하는 거리로 삼았다.
그래서 그로서는 결혼 생활에
일생 일대에 단한번 시도 되었던
아내의 돌발적인 행동은
잊지 못할 화제가 되었다.
그래서 회사에 가서도 말을 하여화제거리가 되었다고?
그 때 그 얘기는
회사원들에게 도전이 되며
새로운 동기 부여가 되었단다
그리하여
적어도 아내가 자신에게
애정을 표현했던 자랑거리로
여기는 추억의 일부가 되었다.
- 계속 -
2021/12/0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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