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아버지를 추억하다1 /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앤의특별글 2021. 2. 16. 15:33
아버지를 추억하다1 /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 By Priscilla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추억은 고작 손으로 꼽을 정도? 당시 우리 집은 지방이었고 5층 건물이었는데... 맨 아래층 1층은 우리가 거하던 자택과 어머니가 경영하는 '헤어 샵'이 연결되어 있는 넓은 집에서 살았다. 1층과 2층은 어머니가 미장원과 다실을 동시에 크게 운영하셨다. 3층부턴 무용 학원을... 4층엔 타자 학원을 5층엔 태권도 학원을 모두 임대해 주며 경영을 하셨다. 특히 미장원 원장이셨던 어머니는 재능이 있으셔서 신부 화장을 직접 맡아 하셨고 8명의 직원을 둔... 그 당시 극장에서 우리 미장원 광고를 할 정도로 큰 규모의 미장원을 경영하셔서 내 어린 시절의 눈으로보면 ..
-
누가 비를 멈출 수 있나요? (Who'll Stop The Rain?) / 앤의감상문 / 문화산책30문화산책글 2021. 2. 16. 15:28
누가 비를 멈출 수 있나요? / Who'll Stop The Rain? / 앤의감상문 / 문화산책30 / CCR As I remember The rain been co min' down 내 기억으로는 비가 내린지 오래됐어요 Clouds of myst'ry pourin' Confusion on the ground 신비한 구름은 땅 위에 혼돈을 퍼 붓고 있죠 Good men through the ages Tryin' to find the sun 나이를 막론하고 좋은 사람들은 태양을 찾으려 들어요 And I wonder, still I wonder Who'll stop the rain 궁금해요, 궁금해요 누가 이 비를 멈출 수 있을지.. I went down Virginia Seekin' shelter fro..
-
작은 촛불 하나가! ( Pass It On) / 오늘의묵상30묵상코너글 2021. 2. 16. 15:0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작은 촛불 하나가! / Pass It On / 오늘의묵상30 / By Priscilla 지극히 작고 촛불같이 미미한 존재 일지라도 주님이 선택 하시고 함께 하시면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 자기 자신은 물론 남을 돌아 볼 수도... 심지어는 주변을 밝고 환하게 비쳐 줄 수 있다죠! 주님은 바로 그 것을 알려 주시고자 가장 높고 높으신 분이 지극히 낮고 천한 자리에로 찾아 오셔서 우리로 하여금 정체성이 있는 귀한 신분임을 알려주시며 "너 자신을 부인하고 주어진 십자가를 달게 지며 나를 따르라!" (마 16:24). ..하시니 기쁨으로... 주님의 구원 사역에 동참하며 가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는지요? '양초'가 자신을 불 태우며 주변을 위해 한 몸을 희생하듯이...
-
나를 감찰 하시는 하나님! [시139:1-12] / 신앙컬럼30신앙컬럼글 2021. 2. 16. 15:04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나를 감찰 하시는 하나님1 [시139:1-12] / 신앙컬럼30 / By Priscilla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 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 139 : 1-4)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내 처지를 아시고 어느곳이나 함께 동행하신다는 사실에 위로를 얻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십시요!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찌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찌라도 거기 계시나이다' (..
-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 오늘 아침 하늘을 보셨나요2 / 선교지nz선교지NZ 2021. 2. 16. 14:43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 오늘 아침 하늘을 보셨나요2 / 선교지nz / By Priscilla 오늘 아침 하늘울 보셨나요? 새벽 일출의 명 장면을 어떻게 표현 할 수가 있을까요? 형언 할 수 없는 기묘함과 불가사이한 아름다움을...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제가 감히 더 이상 어떻게 묘사 할 수 있겠는지요? 다만 이 시간 주님을 경외 하는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기도 드릴뿐! ㅡ"주님의 위대 하심을 또한 광대 하심을 찬양 하나이다! 새로운 공간을 열어 주시고 … 그 비밀한 일들을 열어 주시는 조물주를 칭송 할지어다! 오직 그분 한 분을 머리 조아려 경배 드릴지어다! 자고로 상천 하지에 주님같은 위대한 분이 없으시니이다! 흑암을 제치고 새벽을 열어 우리에게 다가오는 빛이여! 동터 오는 하늘에..
-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20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일반씨리즈 2021. 2. 16. 14:01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20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 By Priscilla 군인들 사이로 교관 임직한 사람이 보였는데... 그 역시 그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지켜 보면서 만면에 웃음을 담고 있다가 급기야는 참을 수 없어 터질듯 너털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을 나는 저만큼 멀리 떨어져서도 쉽게 알아 볼 수 있었다. 바로 그 상관의 모습 속에서 ㅡ 나는 마치 그가 자신의 지난 날을 돌이켜 회상 하며 한창 젊은 시절에 누릴 수 있는 그들 만의 객기와 특권을 한 순간 이나마 너그러이 관용하는 마음으로 지켜 보는 맏형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 그런 그니 에게서 부하를 사랑하는 애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그들 모두는 큰 소리로 구령 소리를 내며 주로 계천가 빈 터에서 '태권도'및 그외 여러 운..
-
진달래 꽃 / 앤의감상문 / 시부의노래28시부의노래 2021. 2. 16. 13:54
진달래 꽃 /앤의감상문 /시부의노래28 / By 소몽 임 영수 진달래 분홍곱게 코밑에 향기로워 시노라산 등성들 너혼자 장식하고 땀내음 찌든몸에 간날을 생각키며 바람에 한들한들 봄노래 서로불러 종들고 뛰는 모습 우수워보였는지 저기서도 키도다 낄낄낄 못참누나 에레라 모르겠다 네들사이 펄쩍눠 하늘에 비취보니 내 마음도 분홍색 진달래야 너와나 어쩌면 이리곱노 가슴속 가진소망 살짝 얘기해주랴 많이 얼굴붉어저 수집어 않하련다 / 1942년 대학시절 봄(일본)ㅡ 군사 훈련장에 2박 3일로 갔을 때 지은시 (기억을 더듬어서 생각나는 것을 썼음) 2015/02/14 / By 소몽 임 영수 ___________ 앤의감상문 / By Priscilla 낭만파 적인 시부님의 글을 대하면 그 시상에 어느새 마음이 편안 해 집니다..
-
신앙의 발자취28 / 앤의 신앙일지 / 앤의소감문 (2007년 / 2013년)신앙씨리즈 2021. 2. 16. 13:45
NewZealand / West Side Moru 신앙의 발자취28 / 앤의 신앙일지 / 앤의소감문 (2007년 / 2013년) / By Priscilla 그동안 신앙 간증을 정리하면서 하나님께 받았던 많은 은혜가 되 살아 났습니다. 위의 글들은 선교지 '뉴질랜드' 에서 사역을 하면서 2006년을 돌아보며 2007년에 쓴 것으로 회고한 감회를 다시금 글로 표현한 것입니다. 허지만 세월은 화살을 쏜듯 휘 돌아 지금은 어느새 또 다시 2013년이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글을 썼던 시기가 이제는 어느덧 7년 전의 글이 되어 버렸네요?! 그러므로... 무려 외국 타지에서 사역을 전개하며 근 15년을 인내하며 기다려 왔던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이처럼 주님께서 사명을 주신 후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