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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감찰 하시는 하나님! [시139:1-12] / 신앙컬럼30신앙컬럼글 2021. 2. 16. 15:04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나를 감찰 하시는 하나님1
[시139:1-12]
/ 신앙컬럼30
/ By Priscilla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 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 139 : 1-4)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내 처지를 아시고
어느곳이나 함께 동행하신다는
사실에 위로를 얻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십시요!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찌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찌라도
거기 계시나이다'
(139 : 7-8)
참으로 생각과 우리의 행동까지도
면밀히 아시고 보시는 하니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구원 역사를 펼쳐 주시고
성취 시키시며
정하신 약속을 끝까지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그러나 한편 선과 악을
다스리시는 공명정대 하신
두려우신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
그리하여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
(fear of the Lord)
할 수 밖에 없는
단 한분이신
좋으신 아버지가
바로 우리곁에
늘 존재하여 계시며,
곁에서 한시도 떠나지
아니 하시고
게다가 늘 우리를 지켜 보시고
계시다는 것을 생각 할 때
이 얼마나 감사하며 큰 위로가
되는 지요!
더 나아가 하나님은
이미 어머니 모태에서부터
우리를 조성하고 계셨던 분이심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많은 우여 곡절이 있으나
시시 때 때 마다 이 모양
저 모양의 작은 체험들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우리가 만날
수 있음은 축복입니다.
또한 어떤 상황 속에서도...
환난과 곤고함 속에서도
주님을 생각하며
언젠가 눈과 눈을 마주 보며
주님을 만날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찬미를 드릴 수가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이 때문에라도 비록 이 땅에서
소망이 끝내 이루워 지지 않고
나그네 같은 삶을 산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않고
다시금 용기를 내어
하나님을 앙망하며 기쁘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아버지 께서 특별히 한시도
우리에게 향한 눈길을 한시도
떼지 아니하신다는 말씀은
바로 오늘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의
신분으로 변화된 우리에게 있어서
더 더욱 소중하고 귀한 말씀임을
가슴에 새겨야만 할 것 입니다.
이 시간 문득
시편이 떠오릅니다.
'주의 생각이 어찌 그리 보배롭고
진귀하며 아름다운지요!'라고
늘 고백을 드렸던 다윗을!
그리고 이처럼 다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을...
시편에 담아 표현코자
수록했던 그 다윗의 심중을
생각해 봅니다.
그러므로
먼저 이를 위해 우리가
취해야할 자세는
무엇일까요?
1) 영의 아버지께서 연약한
나를 진실로 사랑해 주시고
품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고백이
필요합니다
다윗처럼 끊임이 없도록
늘 마음을 주님께로 향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아버지께 모든 것을 맡기며
기쁜 마음으로 더욱 신뢰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이 땅에
사는 동안 기꺼이 말씀과 인도하심을
따르며 순종할 것입니다.
기도
주여! 늘 하나님
마음과 합하고자 사모했던
다윗과 같은 마음을
제게 주옵소서!
나를 살피시고 끊임 없이
마음의 중심을
통찰 하시는 하나님!
늘 한결 같으신 아버지를
아뭏던지 변치 않고
잘 섬길 수 있도록
늘 도와 주소서!
-아멘
2009/03/09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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