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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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30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아빠와의 영원한 결별! / 아! 나의 아버지5라이프러너 2021. 11. 6. 22:25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30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아! 나의 아버지5 / 아빠와의 영원한 결별! / By Priscilla 그 당시 우리는 지방에 살고 있었는데 아빠가 병의 증세가 차도가 없고 몸 상태가 안 좋아 지시자 어머니와 의논 후... 어느 날 아버지는 결단을 하고 기차를 타고 서울에 가서 수술을 받도록 내정이 되었다. 그 때 초등학교 4학년인 어린 나도 아빠의 수술이 걱정이 되었기에 엄마와 함께 서울로 상경을 했다. 그리고 동대문 근방에 있는 그 때 당시론 제법 큰 - ‘이대 부속병원’이란 병원에서 수술을 하셨다. 며칠 후... 수술 후에 다행히 상태가 너무 호전되자 왜 그런 생각이 들어 그러 셨을까도 싶게? 그만 아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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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9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맛난 '김치 볶음밥'/ 아! 나의 아버지4라이프러너 2021. 11. 6. 14:12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9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아! 나의 아버지4 / 아빠가 손수 만들어준 맛난 '김치 볶음밥' / By Priscilla 엄마는 사업으로 늘 바쁘셨고 아버지가 건강이 호전되어 가며 어느날 내게 처음으로 맛난 요리를 만들어 주셨다. 어느 한 날인가? 그날은 우리 집에 무슨 일이 있었던가? 특별하게 그날은 아빠와 나를 제외하고 동생도 엄마도 나머지 가족들도 일제히 어디로 일이 있어 갔던가? 그날은 어찌 하다 그렇게 아빠랑 나만의 단둘이의 기회가 있었다. 그 때 아빠는 김치를 송송썰어 프라이팬에 넣고 밥을 넣고 들기름과 참기름을 넣고 고추장을 넣어 김치밥을 맛있게 볶아 만들어 주셨던 것이 기억난다. 어느 한 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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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8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구구단 외우기? (극기 훈련) / 갑작스런 아빠의 변고와 병환3 / 아! 나의 아버지3라이프러너 2021. 11. 6. 14:03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8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아! 나의 아버지3 / 구구단 외우기? (극기 훈련) / 뜻밖에 닥친 아버지의 갑작스런 사고와 병환3 / By Priscilla “아버지를 추억하다!” 일반 씨리즈로 아버지를 추억하며 글을 짧게 올렸듯이!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요양지에서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집에 돌아 오신 후 내가 아버지와 갖은 유일한 시간 이라면? 내가 4학년 때 였다. 당시 아버지는 침상을 깔아 놓고 이불에 누워 홀로 계셨는데 나는 매일 학교에서 돌아오면 아버지가 기거 하시던 조용한 방에 들어가서 아빠의 상태에 따라 잠시 아빠를 대면하곤 했다. 컨디션이 좋은 날이면 아빠께 짧은 시간 그날 학교에서 있었던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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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7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아빠의 변고와 병환2 / 아! 나의 아버지2라이프러너 2021. 11. 6. 13:54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7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아! 나의 아버지2 / 갑작스런 아빠의 변고와 병환2 / By Priscilla 가슴 아프게도 그렇게 건강 하시던 아빠는 바로 그 사건 때문에... 늑막을 다치고 지병을 얻어 몸져 병석에 눕게 되셨던 것! 불운하게 한 운전병의 실수로 엉뚱한 사고를 당했던 아빠는 그런 연유로 해서 원치 않는 투병 생활로 접어들게 되고 아빠가 병환으로 내가 10살 무렵까지 약 3년 정도 병석에 누워 계셨다. 4학년은 내게 굉장히 중요한 해가 되는데... 어쩌면 나의 인격과 성품이 어느 정도 형성이 되는? 가장 귀한 인생의 체험의 시간대를 맞은 시절 이기도 했다. 아버지는 비록 몸이 안 좋아 병석에 계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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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6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아빠의 변고와 병환1 / 아! 나의 아버지1라이프러너 2021. 11. 6. 13:49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6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아! 나의 아버지1 갑작스런 아빠의 변고와 병환1 / By Priscilla 아! 나의 어버지! 키가 훤칠하고 생김새도 미남에 매사에 신중하고 지성적 이었던 아버지! 마치!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과 함께 등장했던 남주인공 배역의 '그레고리 펙' 처럼 그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던 우리 아버지는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를 지니고 있어 후에 엄마에게 들은 바로는 우연히 아버지를 본 영화사 측에서 많은 이들이 영화 배우로 캐스팅을 하고 싶다고 몇번이나 요청 하는 제안을 받았단다. 그렇게 집안 밖으로 엄마와 함께 행복을 만들어 주셨던 아빠는 내가 7살에 학교에 입학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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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5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사랑의 채찍4 / 엄마의 참 교육 방식!라이프러너 2021. 11. 6. 03:04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5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사랑의 채찍4 엄마의 참 교육 방식 ! / By Priscilla 유독 - ‘몽고메리 앤’ 이 쓴 소설 속 인물인 -‘빨강머리 앤' 의 독특한 케렉터 처럼... 변덕도 많고 수다하고 공상력이 많고 호기심이 왕성하고 고집도 있고 자존심도 강했던 아이! 책을 좋아하고 게다가 자유 분방하고 자존심이 유난히 강했던 아이! '순종하는 일'에 늘 '가'이지만 그래도 변덕이나면 때때로 고집을 부리기도하고 때로 동생을 위해준다며 짓궂게 굴고 장난도 심했던 나! 내가 여전히 반성을 하며 뉘우치지 않고 더구나 잘못했다는 소리 없이 끝까지 고집을 부리면... 그때는 내게 엄마는 과감히 유대인의 교육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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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4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사랑의 채찍3 / 엄마의 참 교육 방식!라이프러너 2021. 11. 5. 22:29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4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사랑의 채찍3 엄마의 참 교육 방식 ! / By Priscilla 이미 엄마의 교육 방식을 언급한바 있듯이 그러나 내게 채벌을 하시기 전에 엄마는 현명하셔서 내가 자녀로서 쓸대 없는 앙심을 품지 않도록 이유있는 채벌을 설명하셨다. 그래도 순종을 늘 잘하던 내가 혹간가다 장난을 치고 나서 여전히 반성을 하며 뉘우치는 기색이 없거나? 잘못했다는 소리 없이 끝까지 말없이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하면 그때는 무슨 일인가? 유독 자존심이 강했던 내게 엄마는 과감히 유대인의 교육 처럼 회초리를 드셨다. 그래도 어린 내가 끝까지 고집을 부리면 때로 엄마는 나를 가르치기 위해 뉸물을 머금고 울면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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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3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사랑의 채찍2 / 엄마의 참 교육 방식!라이프러너 2021. 11. 5. 21:35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3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사랑의 채찍2 엄마의 참 교육 방식 ! / By Priscilla 엄마는 상당히 마음도 개화된 여성에 일본 ‘히로시마’ 에서 태어난 분이라 일어를 유창하게 말하고 사업을 하면서도 바쁜 가운데 집안을 가꾸며 깔끔하고 정갈한 것을 좋아하는 소위 신 여성이었다. 또 자녀를 분신처럼 사랑하시되 자녀라고 무조건 내 편을 들어주시는 것이 아니라 공정성을 갖고 대하시고 야단을 칠 일이 있으면 공평하게 야단을 치셨다. 예컨대 잘못을 깨달을 때 까지 무릎을 꿇고 두 손을 앞으로 나란히를 하고 장시간 앉아 무릎이 저리도록 엄마가 “이제 그만” 이라 하실 때 까지 벌을 받을 때 서 있다든지? 아님 무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