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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4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사랑의 채찍3 / 엄마의 참 교육 방식!라이프러너 2021. 11. 5. 22:29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4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사랑의 채찍3
엄마의 참 교육 방식 !
/ By Priscilla
이미 엄마의 교육 방식을
언급한바 있듯이
그러나 내게 채벌을 하시기 전에
엄마는 현명하셔서 내가 자녀로서
쓸대 없는 앙심을 품지 않도록
이유있는 채벌을 설명하셨다.
그래도 순종을 늘 잘하던 내가
혹간가다 장난을 치고 나서
여전히 반성을 하며 뉘우치는
기색이 없거나?
잘못했다는 소리 없이 끝까지
말없이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하면 그때는 무슨 일인가?
유독 자존심이 강했던 내게
엄마는 과감히 유대인의
교육 처럼 회초리를 드셨다.
그래도 어린 내가 끝까지 고집을
부리면 때로 엄마는 나를 가르치기 위해
뉸물을 머금고 울면서 채벌 하셨다.
내가 “엄마! 잘 못 했어요!
다시는 안 그럴께요!” 라고
진심으로 반성을 할 그때 까지
“한대... 두대... “하고
수를 세시며 회초리로 종아리나
손바닥을 세차고 매섭게
때리셨다.
나는 명랑한데다가 유독
공상력이 많아 상상력이 풍부하고
호기심이 여간 왕성 한데다가
뚝심이나 고집도 세며 더우기
자존감이 강했던 아이였다.
나는 책을 좋아하고 게다가
자유 분방하고 자존심이
유난히 강했던 나였다.
내가 입을 꾹 다물고 있다가
잘못 했다고 엄마께 시인하고
반성을 한 뒤에는...엄마는
용서해주시고 채벌을
즉시 그치셨다.
혹 내가 호되게 맞고 엄마는
반복하여 회초리로 수를 세며
때리느라 핏 자국이 종아리에
난무라도 하면...?
그 당시 사용하던 약병에 들어 있는
먼저 주황색 옥도정기로
상처 부위를 소독을 해 주시고
피가 난 종아리에 줄이가고
상처가 난 부위가 덧 나지 않도록
병 속에 있는 빨강색 아까징끼를
거즈나 솜에 적셔 바르고
탈지면을 사이즈에 맞쳐
오리고 반창고로 고정시켜
정성껏 상처 부위를
치료하여 주셨다.
꼭 애정으로 챙겨 상처를 만저 주고
보듬어 주셔서 엄마에 대한
원한이나 맺힘이 없게 해 주셨다.
그런 채벌은 자주 일어난 일은
아니었고 어쩌다 채벌을 하게
되었을 지라도 이 일리 마음 걸려
속으로 안스러우셨던 엄마는?
성처를 소독한 직후에는
혹시라도 딸이 그 일로 마음
섭섭해 하거나 상한 마음을
갖지 않도록...
엄마는 첫 태요, 장녀인 나를
엄마 품에 꼭 안고 토닥여
나를 오랫동안 위로해 주셨다.
- 계속 -
2021/05/18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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