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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온통 청명하던 날에!시그널NZ 2024. 3. 16. 14:1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하늘이 온통 청명하던 날에! / By priscilla 마음으론 분주함을 뒤로 하고 제대로 된 쉼을 갖고자 했지만 새로운 각오로 변화구를 찾은 여행을 비로서 중도에 마치고 뉴질랜드로 되 돌아온 나는 다시 짧은 2주간의 회복기를 갖고 늘 그러했듯이... 어느덧 시간이 흐르자 나의 익숙한 일상을 맞았다. 변화가 크지 않고 매사에 한가지 일을 추진하려면 아구가 맞춰질 때까지 무던히 인내하면서 때를 기다려야하는 나의 모국 외에 하나님께서 명하신 첫 선교지면서 제 2의 고향이 된 뉴질랜드에서... 다채롭지만은 않은 지극히 단순하고 단조로운 일상을 맞는 가운데서도 이제 나는 어떤 새론 변화를 추구할 것인가? 그 일이 장차 큰 의미를 지니며 새론 보물을 발견할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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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남은 이야기4 [롬 8:28] / 하나님을 향한 나의 피드백! / 글맺음앤의특별글 2024. 3. 11. 18:54
아직도 남은 이야기4 하나님을 향한 나의 피드백! [롬 8:28] / By Priscilla 뉴질랜드 귀국 후에… 도착하자 마자 이내 첫 성천 주일 때 설교를 준비케하시며 그 주제로 “믿음은 바라보는 실상” (히 11:1) 이라 하셨던 하나님! 이시간, 하나님께서 친히 움직이셨던 4개월간의 한국 여정길을 다시금 돌아보며 곱씹어 생각을 해 본다. 내 마음 가운데서는 여행을 마치고 아직도 남은 속내요 하나님께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어쩌면... 하나님을 향한 여행 후의 소감이요, 나의 마지막 피드백이랄까? 무려 21년 만에 한국에 가게 된 여행이기에 내게는 특별하고 의미가 새로웠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준비하셨기에 갑자기 사역을 진행하던 중에 일을 멈추게 하셨던 것일까? 그리고 생각지 않았던 한국에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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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에서 일하셨던 하나님3 [롬 8:28] / 고되고 단호하고 메몰찼던 강훈련!앤의특별글 2024. 3. 11. 18:30
현장 속에서 일하셨던 하나님3 [롬 8:28] 고되고 단호하고 메몰찼던 강훈련! / By Priscilla 그뿐인가? 현장 속에서 역사하셨던 하나님은 무려 4개월간 (120일)을 탐방을 하고 돌아오게 되는 과정 속에서 나와 함께 하시며 하나님께서 친히 모든 일을 이끌어 주셨다. 성령께서 어찌나 일을 재촉하고 몰아 세우시던지? 그저 나는 정신 없이 따라가기에도 분주하고 벅찼던 때문에... 나는 단지 분부대로 따르는 것만해도 정신이 없었고, 따라서 차분히 기록할 기회도 허락치 않으셨다. 호되고 단호하고 메몰찼던 강훈련! 어디 그 뿐인가? 어떤 일이나 결코 쉬운 일은 단 한번도 없었다. 하나님은 늘 나를 테스트 하셨고 나의 자세와 태도를 보고 답을 허락해 주셨다. 한국에 가서 쉬려고 했건만 어찌나 강훈련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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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시는 하나님의 행적2 [롬 8:28] / 선교 보고앤의특별글 2024. 3. 11. 18:15
일하시는 하나님의 행적2 선교 보고 [롬 8:28] / By Priscilla 4개월 전에 플랜을 짜게 하신 하나님은 먼저 이런 마음을 준비케 해 주셨고 내게 생각지 못한 더 큰 목표를 달성하게 다음과 같이 이루워 주셨다. 1 큰 깨달음을 주심 -나의 제한된 사고를 넓히시려고 나의 고정 틀을 깨뜨려야함을 깨닫게 해 주셨다. 2 새로운 비젼을 허락해 주심. -예: 문화 교실을 준비하고 악기반 개설 외 양로원을 방문키 위한 중창단을 구성할 것을 다짐하게 하셨다. 3 성경의 복음, 성경의 전도 세미나 참여 -1박 2일간 (복음 가득한 교회 주관) 선교사 및 목회자 대상으로 참석함 세미나를 마치며 마지막 피드백으로 세미나를 통해 각자 받은 느낌을 돌아가며 강단에서 스피치 함 -복음 교회를 통해 세미나 강사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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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하시는 하나님1 [롬 8:28] / 비젼 케스팅앤의특별글 2024. 3. 11. 17:34
예비하시는 하나님1 비젼 케스팅 [롬 8:28] / By Priscilla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션교지 뉴질랜드에서 나는 30여년을 살았다. 첫 2년간은 현지 외국 교회에서 전도사 부부로 봉사를 하며 신학교에서 공부를 보강하고 교회 개척 28년동안 초창기 사역 때 (한인 이민 목회) 7년간은 매해 마다 교회에 필요한 각종 물품과 교육 자료를 준비하기 위하여 나는 자료를 모으고 수집하고자 빈번하게 자주 한국에 방문을 했다. 그러나 왠일인지? 이방인 사역이 시작되면서 부터는 재정이 어려워 한국에 나갈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았다. 게다가 우리 부부는 늦게 부른 일꾼이라 사역을 시작하면서 부터 한번도 안식년이 허락되지 않았다. 한국 여행을 떠나기 전에 주변에서 내게 말했다. “누가 당신을 기억할 것인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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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줘요(Think of Me) / 한국에서의 여정을 마무리 하기 직전에 쓴 편지앤의최신글 2024. 2. 9. 13:58
생각해 줘요 (Think of Me) / 한국에서의 여정을 마무리 하기 직전에 쓴 편지 / By Priscilla 토브여! 이제 여러분과 수요일에 두번 뵙고 두번째 마지막 날인 21일엔 토브 중창단 멤버로 무대에 올라 찬양을 부르고 가게 될 듯해요! 저는 29일에 츌국 예정이지만, 그간 4달(120일 중) 102일간 저와 여정을 함께한 아들은 먼저 오는 12일에 출국하고 한주 후에 딸이 오면 21일에 함께 본죽에 방문하게 할거에요 그리고 바쁜 일정을 짜서 안내하며 딸과 시간을 알뜰하게 보내야해서 너무 안타깝지만 특훈은 못하게 되고 21일 무대에 함께 서며 굿바이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늘 분주하시고 바빠서 미리 말씀드려요 분죽에서의 토브와의 운명적인 만남 리허설을 한다고 각자 기타들을 메고 알록달록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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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단상 - 편지앤의최신글 2024. 2. 9. 09:34
겨울단상 - 편지 / By Priscilla 저는 현재 비젼 케스팅을 하러 뉴질랜드에서 한국에 들어와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4개월 가량의 기간 중에 지난 해 10월 말에 들어와 11월부터 12월...1월을 거치며 한국에서 계절 중 한 겨울을 맞아 눈오는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던 가족 미팅과 동역자들과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새로운 만남의 축복을 갖게된 모두와 잠시간 이라도 동거동락을 할 수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쉽게도... 벌써 3개월이란 기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고 이제는 돌아 올 수 없는 순간의 시간으로 아스라히 사라져 버렸지만 대신 마음에 추억으로 담아 두고 떠나는 준비를 하고 있는 프리실라 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은 구정을 맞은 이 시기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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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순간을 찾아서1 / 가을단상 - 빛바랜 편지 / A 선생님께 앤이 보낸 편지! (앤의추가문)앤의추천글 2023. 12. 30. 13:34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잃어버린 순간을 찾아서1 / 가을단상 - 빛바랜 편지 / A 선생님께 앤이 보낸 편지! (앤의추가문) 1976/02/19 / By Priscilla "검은 구름의 터진 틈으로 언뜻 보이는 푸른 하늘은 누구의 얼굴 입니까? 타고 남은 기름은 다시 재가 됩니다. ..." 자연을 빌어 불교의 윤회 사상을 시에 주입시킨 시인 -'한 용운'씨가 문득 생각 났습니다. "이별은 만남의 再認(재인)이다" ...라고 했던 그분의 얘기가 늘 저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 머물러 있습니다. 헤어짐은 다시 만남을 뜻한다는 의미에서... 인간은 가장 행복한 순간에 어리석게도 불행을 예기하는 것이 아닐 런지요! 해는 중천에 떠 있는데 함박 눈이 펑펑 쏟아 졌습니다. 지나가는 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