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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들에게2...대체 무엇이 문제였는가?
    앤의특별글 2024. 4. 14. 19:27

     

     

    그들에게2...대체 

    무엇이 문제 였는가? 

     

     

    / By Priscilla

     

     

    한편, 본디 유목민 이었던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 백성의

    입장으로 한번 살펴 본다.  

     

     

    애굽의 바로 왕 압제 하에

    430년이 지난 어느 날

     

     

    노예 생활을 하다가

    하나님이 지명하여 '모세'라는

    한 인물을 그들 앞에 내 세우고

     

     

    그들 백성을 이끌

    영도자라는 것을 막상 듣고

     

     

    이제 하나님께서 약속한 땅

    그들로 보면 아주 낯설기만한 

    농경지인 약속의 땅인

     

     

    -'가나안'이란

    땅에 들어 갈 것이란  

    그 정보를 듣고 

     

     

    반신반의 하면서 그들이 광야에

    이끌려 따라 나오긴 했으나, 

     

     

    숱한 기적과 이사를 체험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오랫 동안

    떠돌아 다녔던 유목인 이었었던 그들

     

     

    여정 가운데서도 불과

    구름 기둥으로 그들이 이제

    인도하심을 체험하긴 했지만, 

     

     

    이리 저리 유리하며 더 이상

    떠돌지 않고 이상 텐트를

    필요가 없이 한 곳에 장착하여

     

     

    농경을 주 삼고 

    생계를 이어갈 방법과 방식이 

    도무지 감이 안 집히고 또한 

    아직 미숙련한 까닭에

     

     

    그들이 믿는 하나님은 유일신이나

    눈에 보이지 않기에 여전히 눈에 나타나는

    현존하는 신이 아니면 불안하기만 하고, 

     

     

    과연 낯선 땅에서 살 자세가 

    준비되어 지지 못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도통 여엉

    마음이 놓이질 않았다.

     

     

    바로 그것이 문제였다.

     

     

    그들이 바로 왕의 압제하에 노예 신분으로

    갖은 수모와 언제 죽임을 당할 지 모르는

    가운데서 그래도 숨죽이며 살았던 것은

     

     

    그래도 단지 생명을 부지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광야 길로 나서서 바로 안락한

    땅으로 가면 좋겠다는 바람에

    따라 나온 광야는, 

     

     

    과거 그들은 불안 속에

    두려움을 느꼈던 것과는 또 다른

    두려움이 그들을 엄습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하나님이 선택한

    선민으로서의 약조를 하시고자 

    새로운 계명을 주시려고

     

     

    모세를 따로

    불러 십계명의 돌판을 준비하시

    고자 하셨릏 때 기일이 지나자 

     

     

    모세를 기다리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래서 시일이 생각보다 오래 지체되자

     

     

    갑자기 그만 덜컥 두려움으로 광야에서 

    견딜 수 없는 심경이 되었다. 

     

     

    그들은 애굽에서 우상을 섬겼던

    풍습에 익숙해 있던 터라 

     

     

    그들은 두려운 마음에

    이제 보이지 않는 신보다

     

     

    보이는 신을 대신할 대상인

    우상이 필요 했다. 

     

     

    따라서 그들의 영도자인 

    모세가 죽었음을 속단하고

     

     

    틈만 나면 하나님 대상 외에

    애굽에서 살며 우상을 섬겨왔던

    그들 문화에 젖어 있던 풍습대로

     

     

    자신들이 애굽을 떠나며 들고 왔던

    각종 장신구를 내다 우상의 형상을

    만들어 버렸다. 

     

     

    이런 모습을 대하신 하나님은

    이 사건을 통해서 한가지 고민을

    갖게 되는 동기가 되셨다  

     

     

     

     - 계속 -

     

     

     

    2024/04/03(수)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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