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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시는 하나님의 행적2 [롬 8:28] / 선교 보고앤의특별글 2024. 3. 11. 18:15
일하시는 하나님의 행적2 선교 보고 [롬 8:28] / By Priscilla 4개월 전에 플랜을 짜게 하신 하나님은 먼저 이런 마음을 준비케 해 주셨고 내게 생각지 못한 더 큰 목표를 달성하게 다음과 같이 이루워 주셨다. 1 큰 깨달음을 주심 -나의 제한된 사고를 넓히시려고 나의 고정 틀을 깨뜨려야함을 깨닫게 해 주셨다. 2 새로운 비젼을 허락해 주심. -예: 문화 교실을 준비하고 악기반 개설 외 양로원을 방문키 위한 중창단을 구성할 것을 다짐하게 하셨다. 3 성경의 복음, 성경의 전도 세미나 참여 -1박 2일간 (복음 가득한 교회 주관) 선교사 및 목회자 대상으로 참석함 세미나를 마치며 마지막 피드백으로 세미나를 통해 각자 받은 느낌을 돌아가며 강단에서 스피치 함 -복음 교회를 통해 세미나 강사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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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하시는 하나님1 [롬 8:28] / 비젼 케스팅앤의특별글 2024. 3. 11. 17:34
예비하시는 하나님1 비젼 케스팅 [롬 8:28] / By Priscilla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션교지 뉴질랜드에서 나는 30여년을 살았다. 첫 2년간은 현지 외국 교회에서 전도사 부부로 봉사를 하며 신학교에서 공부를 보강하고 교회 개척 28년동안 초창기 사역 때 (한인 이민 목회) 7년간은 매해 마다 교회에 필요한 각종 물품과 교육 자료를 준비하기 위하여 나는 자료를 모으고 수집하고자 빈번하게 자주 한국에 방문을 했다. 그러나 왠일인지? 이방인 사역이 시작되면서 부터는 재정이 어려워 한국에 나갈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았다. 게다가 우리 부부는 늦게 부른 일꾼이라 사역을 시작하면서 부터 한번도 안식년이 허락되지 않았다. 한국 여행을 떠나기 전에 주변에서 내게 말했다. “누가 당신을 기억할 것인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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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줘요(Think of Me) / 한국에서의 여정을 마무리 하기 직전에 쓴 편지앤의최신글 2024. 2. 9. 13:58
생각해 줘요 (Think of Me) / 한국에서의 여정을 마무리 하기 직전에 쓴 편지 / By Priscilla 토브여! 이제 여러분과 수요일에 두번 뵙고 두번째 마지막 날인 21일엔 토브 중창단 멤버로 무대에 올라 찬양을 부르고 가게 될 듯해요! 저는 29일에 츌국 예정이지만, 그간 4달(120일 중) 102일간 저와 여정을 함께한 아들은 먼저 오는 12일에 출국하고 한주 후에 딸이 오면 21일에 함께 본죽에 방문하게 할거에요 그리고 바쁜 일정을 짜서 안내하며 딸과 시간을 알뜰하게 보내야해서 너무 안타깝지만 특훈은 못하게 되고 21일 무대에 함께 서며 굿바이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늘 분주하시고 바빠서 미리 말씀드려요 분죽에서의 토브와의 운명적인 만남 리허설을 한다고 각자 기타들을 메고 알록달록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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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단상 - 편지앤의최신글 2024. 2. 9. 09:34
겨울단상 - 편지 / By Priscilla 저는 현재 비젼 케스팅을 하러 뉴질랜드에서 한국에 들어와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4개월 가량의 기간 중에 지난 해 10월 말에 들어와 11월부터 12월...1월을 거치며 한국에서 계절 중 한 겨울을 맞아 눈오는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던 가족 미팅과 동역자들과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새로운 만남의 축복을 갖게된 모두와 잠시간 이라도 동거동락을 할 수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쉽게도... 벌써 3개월이란 기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고 이제는 돌아 올 수 없는 순간의 시간으로 아스라히 사라져 버렸지만 대신 마음에 추억으로 담아 두고 떠나는 준비를 하고 있는 프리실라 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은 구정을 맞은 이 시기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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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순간을 찾아서1 / 가을단상 - 빛바랜 편지 / A 선생님께 앤이 보낸 편지! (앤의추가문)앤의추천글 2023. 12. 30. 13:34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잃어버린 순간을 찾아서1 / 가을단상 - 빛바랜 편지 / A 선생님께 앤이 보낸 편지! (앤의추가문) 1976/02/19 / By Priscilla "검은 구름의 터진 틈으로 언뜻 보이는 푸른 하늘은 누구의 얼굴 입니까? 타고 남은 기름은 다시 재가 됩니다. ..." 자연을 빌어 불교의 윤회 사상을 시에 주입시킨 시인 -'한 용운'씨가 문득 생각 났습니다. "이별은 만남의 再認(재인)이다" ...라고 했던 그분의 얘기가 늘 저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 머물러 있습니다. 헤어짐은 다시 만남을 뜻한다는 의미에서... 인간은 가장 행복한 순간에 어리석게도 불행을 예기하는 것이 아닐 런지요! 해는 중천에 떠 있는데 함박 눈이 펑펑 쏟아 졌습니다. 지나가는 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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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순간을 찾아서Intro /가을단상 - 빛바랜 편지앤의추천글 2023. 12. 13. 00:14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잃어버린 순간을 찾아서Intro /가을단상 - 빛바랜 편지 / By Priscilla '지나가 버린 일은 아름다운 것, 현재는 항시 괴롭고 슬픈 것, 그러나 참고 인내하면 기쁨을 맛볼 수 있으리니 현재에 활동하라' ...고 인생을 찬미 했었던 -'롱펠로우'가 생각난다. 어느 누구라도 아침 출근 길에 구두 끈을 매다가 불현듯 과거의 어떤 기억을 되 살려 지나가 버린 잃었던 순간들을 잠시라도 떠 올려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제 나는 오랫동안 정리하지 못 했었던 서랍 속을 챙기면서 지난 날의 나를 회상해 보고픔을 부인 할 길이 없다. 환상적으로 잠시 모든 것이 정지 되어버린 상태를 의미하는 신화 속에 등장하는ㅡ '판도라 상자'는 아닐지라도! 나의 잠재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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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발자취 Intro / 앤의 신앙일지앤의추천글 2023. 12. 12. 06:36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신앙의 발자취 Intro / 앤의 신앙일지 / By Priscilla 1993/09/21(화) 성경 대학 강의를 듣고 걸어 나오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경순씨!'하고 부른다. 무심결에 뒤를 돌아 보았더니 바로 다름 아닌 사랑하는 남편 이기에, 나는 깜짝 놀라고 한편으로 기뻤다. 그가 불러준 이름이 그져 '아무게 엄마'라는 호칭이 아니고, 실로 오랫만에 그의 입에서 들려지는 나의 고유한 이름이 아니던가! 그를 향하신 주님의 온전하신 뜻과 또한 그를 택하신 주님의 부르심에 부응하기 위하여! 그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아니하고 과감하게 근 20년간의 회사 생활을 깨끗이 청산하였다. 물론 그 과정 속에서 우리 부부가 서로 동의 하에 하나님의 섭리에 기꺼이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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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화1...지난날, 석양의 벤취에서! / 도란 도란 나누었던 대화를 답글 파일에서 끄집어 내다!앤의추천글 2023. 12. 12. 06:1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어떤 대화1... 지난날, 석양의 벤취에서! 도란 도란 나누었던 대화를 답글 파일에서 끄집어 내다! / By Priscilla 2023/03/03(금) 저는 오늘 지난 날을 떠 올리며 석양의 벤취에서... 2007년도 그 당시 친구 블로거님인 '내게로 향한 여행님'과 자연스럽게 모여 앉아 도란도란 대화 나눈 것들을 오늘 답글에서 새삼 끄집어 냈어요. 낮게 울리는 재즈 음악과 그윽한 커피향 내음을 맡으며... 여행님의 겸허하고 진솔한 얘기도 듣고요...^^" 방문하신 여러분도 이참에 같이 귀를 기울이고 어디 한번 함께 들어 보실 래요? "성숙(maturity)이란?" 성숙으로 향한 끝 없는 발돋음! 찬란한 아픔을 딛기위해 몸짓하는 갈한 영혼과 목마름의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