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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숲 / 신앙산책앤의신앙글 2021. 2. 13. 20:12
가을 숲 / 신앙산책 / By Priscilla 주님의 기름 부으심이 넘쳐 나면 어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다윗이 지은 시편 40편의 신앙시 처럼 우리는 든든히 견뎌 낼 수 있다죠! 가을 숲에서 - 청아한 새들의 지저귀는 노래 소리를 연해 들으며 가난한 영혼들과 함께 벗하여 아무런 욕심 없이... 진솔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해질녁 숲 속의 뒹구는 낙엽을 살살 긁어 모아 불을 지피고 솔솔 태워가며 낙엽 향기를 풀풀 맡는 가운데ㅡ 다만 담소하며 훈훈한 인정을 나누는 그런 의미 있는 시간을 그들과 더불어 살아 가는 중에도 주님과 늘 동행하여 언제나 친밀 상태에서 대화를 나누며 저 혼자가 아닌 주님과 함께 모든 것을 누리고 주어진 삶을 만끽하며 향유하고 싶습니다. 나드향님이 올리신 글을 보면서 우리 모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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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신앙산책앤의신앙글 2021. 2. 13. 19:00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신앙산책 / By Priscilla 다윗님! 제가 고교 시절에 좋아했던 시인 윤 동주님의 글을.. .대하며 마치 그 분을 실제로 뵌듯 반갑게 마음으로 한 아름 담아 가져 왔답니다. 방황하던 청춘 때에 늘 곱씹어 질문 했었던 미래를 향한 숱한 질문들.... ㅡ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과연 나는 어떻게 반응 해야 할까? 어떤 열매를 맺어야 할까?..하고! 늘 마음 속으로 스스로 질문하곤 했었죠. 그 시절 무렵에 여류 시인이며 저희에게 작문을 가르쳤었던 선생님이 저희에게 들려주신 말씀 중에 몇가지 기억에 남는 얘기들이 있지요! 그 중에도ㅡ "여러분이 앞으로 인생의 40세가 넘으면... 반드시 누구나 그가 어떤 삶을 지향 했었는지...의 여부가 그 사람의 인격이 배어나고 환히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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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앤의리뷰글 2021. 2. 13. 18:2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Re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 / By Priscilla 멋지군요. 사람 사이의 간격의 폭을 아주 지혜롭게 또 적절히 조절 할 수 만 있다면... 그는 아마도 인생의 반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죠? 주님이 부탁하신 일들 중에 사람을 섬기는 일을 하면서.. "불가원 불가근"을 배웠습니다. "인과 관계에서 사람을 너무 멀리도 너무 가까이도...말라."...는 또 하나의 법칙을 말입니다! 님의 고운 마음을 담아갑니다. / 땅거미 지는 어스름한 저녁 기찻 길 플랫홈에서… / 앤 샤아리 드림! 2007/06/25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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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계절 수련회 행사를 치룬 후에2 (추억의 파일을 열다!) / 선교현장르뽀선교지NZ 2021. 2. 13. 17:00
NewZealand / West Side Moru 어린이 계절 수련회 행사를 치룬 후에2 (추억의 파일을 열다!) / 선교현장르뽀 / By Priscilla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각 시간마다 임했던 교사들의 헌신과 봉사와 수고! 그리고 수련회 전 부터... 사전 준비에 성실로 답했었던 주 멤버들의 활약들... 사건이 생길 때 마다 침착하게 대처했던 기도의 용사들... 교사는 아니어도 힘이 자라는데 까지... 함께 뒤에서 이모 저모로 뒷 바라지를 하며 기대 이상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도우미 엄마 선생님들! 이 모두가 순수한 마음들의 집합체요 결정체 였달까?! 열심히 봉사하는 가운데 이마에 송글- 송글 맺힌 땀 방울을 내쳐 닦아 가면서 와들짝 한 바탕 크게 웃고 울며 함께 공유 했었던 그 당시의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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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멋진 세상인지! (What A Wonderful World!) / 문화산책26문화산책글 2021. 2. 12. 08:57
얼마나 멋진 세상인지! / What A Wonderful World! / 문화산책26 / By Priscilla 'Eva Cassidy'가 부른 이 노래를 듣다 보니 마치 소나기가 한 차례 퍼 붓고 지나간 후 구름이 비껴가며 그 틈사이에로 살짝 고개를 내민 무기개를 바라보며 한편... 한쪽 귀퉁이에 어느새 놀랍게 펼쳐진 푸른 창공 넘어로ㅡ 무언가 아직도 현실적으로 이루지 못한 꿈이 언젠가 반드시 이뤄 질 것 같은 그런 강한 소망이 샘 솟는 군요. 멜로디를 따라 음미 하듯이ㅡ 이 노래를 천천히 부르다 보면 웬지 모르게 어느새 오늘 당장 풀어야 할 모든 문제나, 내일을 향한 걱정과 염려와 시름을 잠시나마 깡그리 잊어 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 순간 태초에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하시며, 인간을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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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받아드린다! / 앤의추가문 / 오늘의묵상26묵상코너글 2021. 2. 12. 08:23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너를 받아드린다! / 앤의추가문 / 오늘의묵상26 / By Priscilla 홀로 서기를 위한 몸짓! 저마다 가야할 길들이 다른 것을 절박한 순간에 느껴지는 고독감?! 비애? 그외에도 갖가지 상념들... 나 자신을 인식한 후에 비로서 찾아오는 것이 있다면, 아마도 그 것은 수용(용납) 이란 것임을... 우리 모두 장차 때가 이르면 우리 모두가 부득불 인정 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혹간 일상에서 오는 ㅡ'군중 속에 고독'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받아들이자! - 글맺음 - 2009/09/28 / By Priscilla _____________ 앤의추가문 범죄한 인간이 주님을 떠나 고독하다는 그 사실을 미쳐 인식 하지 않으면, 너무나 많은 기대감으로 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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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를 바라라! [시131:1-3] / 신앙컬럼26신앙컬럼글 2021. 2. 12. 08:1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야훼를 바라라! [시131:1-3] / 신앙컬럼26 / By Priscilla 성도들이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의 뜻을 따라 합리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평안을 유지하며 주님께 소망을 두고 성취 해야 할 것 입니다. 대다수 목표를 세울 때... 우리는 두 가지 방법을 취합니다. 인본 주의 (사람 중심)와 신본 주의(하나님 중심)가 바로 그것 입니다. 따라서 모든 계획과 구체적인 방법론과 면밀한 계획의 짜임새와, 선택 및 이에 따른 차이에 따라 양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제 아무리 꿈과 비젼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래서 놀라운 추리력과 창의력과 이미 이루워진 것으로 믿어지는 확실한 약속에 근거하여 진행 해 나간다고 해도 그 방법과 세부 사항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