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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봉사를 다녀와서30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일반씨리즈 2021. 2. 28. 16:40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30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 By Priscilla 그런데 한가지 '폭풍의 언덕' 책에서 마지막에 특이 한 것은... '캐서린'의 망령에 이끌려 자신의 창가에서 투신 자살한 '히스크리프!'ㅡ 그의 임종 때 마지막 으로 본 그의 얼굴은... 그의 일생에 이제까지 늘 검은 그늘에 가려서 냉혹 했던 차디찬 얼굴이 아니라 게다가 그의 입가에는 오히려 이루 말 할 수 없는 해 맑은 미소가 맴돌고 있었다고... 종국적으로 이 비련의 주인공들은 그들이 이생 에서는 서로가 진정한 연분 이었음을 깨닫지 못한 채로 불행하게 살다가 결국 비극적인 죽음에 이르러서야... 비로서 그들 서로가 진정한 사랑을 확인하게 된 셈이었다. 한편 그 순간 나는 내가 읽었던 책 속에 '폭풍의 언덕'을 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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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2 / 앤의감상문 / 시부의 노래38시부의노래 2021. 2. 28. 16:30
유혹2 / 앤의감상문 / 시부의 노래38 / By 소몽 임 영수 파란하늘저멀리 가물하는 환상들 찾아서가도가도 멀리에만 보이니 이세상 넘어섯는 그어데 낙원일가 가냞이 우슴지며 오라 손짓만하니 그어데 어데메로 갈길도 모르는데 / 오클랜드에서 2004/12/08 / By 소몽 임 영수 _____________ 앤의감상문 / By Priscilla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듭나시기 전에 쓰셨던 시부님의 의문처럼 대 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면서 한편으로 방황하며 사는 것이 일반의 삶 입니다. 그러나 크리스챤의 삶은 이와는 다르게 '정체성(Identity)'을 가지고 사는 삶입니다. 이방인이 걱정하듯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에 국한되어 연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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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여행을 마치고8 / 앤의기행문앤의기행문 2021. 2. 28. 15:54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졸업 여행을 마치고8 / 앤의기행문 / By Priscilla 1993/10/14(목) 흐림 새벽 기도 시간에... 주님께서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고 이를 준비하여 다른 학우들에게 전하게 하셨다. "아침에 주의 인자로 우리를 만족케하사 우리 평생에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우리를 곤고케 하신 날 수대로와 우리의 화를 당한 년수대로 기쁘게 하소서! 주의 행사를 주의 종들에게 나타 내시며 주의 영광을 저희 자손에게 나타 내소서!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임하게 하사 우리 손의 행사를 우리에게 견고케 하소서! 우리 손의 행사를 견고케 하소서!" (시편 90 : 14-17) ㅡ아멘! 버스가 계곡을 굽이 굽이 돌며 서울 방향으로 진행하여 올라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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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을 깨는 아픔3 (지고한 사랑) / 사상의냄비38앤의사상글 2021. 2. 28. 14:31
New Zealand / West Side Moru 껍질을 깨는 아픔3 / 지고한 사랑 / 사상의냄비38 / By Priscilla '히스기야' 왕이 그러했 듯이… '느브갓네살' 왕이 그러했 듯이... 각박한 환경과 상황적 위기와, 어려운 위경에서 뿐만아니라 뼈를깎는 아픔을 통해서 우리는 더욱 하나님께 낯을 향하게 된다. 더 나아가 우리가 알아 두어야 할 사실이 있다면ㅡ 오늘날에도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주님 안에서 거듭나기를 진 심으로 소망하나... '결단코 자신의 자아를 깨뜨리지 않으면 그 거듭남은 결코 이루워지지 않는다!'...는 가장 기본적인 사실을 먼저 인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인생의 깊이와 넓이를 폭 넓게 하시고져 택정하신 사람에게 마다 연단하시되, 때로 인간의 연약한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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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앤의일반글 2021. 2. 28. 13:58
인생! / By Priscilla 인생을 살아가면서 때로 누군가에게 영향을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하며 그렇게 살아 간다죠? 릴케의 시 들은 거의다 낭만적인 것이 많은 것 같아요. 고교 시절에 나름대로 좋아하던 시인들 중 한 분이었어요. 인생을 살아가는데...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고 왜 한창 고민하며 방황하느라, 사뭇 혼란스러워 하던 바로 그 시절 말이에요! 이전에 그의 시를 좋아 했기에... 그 덕분에, 사상을 키워나가고 구축 하는데 있어서 저 역시 어느 부분은 ㅡ 릴케로 부터 그 영향을 조금은 받았으리라 생각되어 집니다만… 오늘 당신은 어느 분의 영향을 받고 또 영향을 주변에 끼치며 살아가는지요? ㅡ앤 샤아리! 2007/07/1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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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뿌리는 사람들! / Re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My Lord and My God)/ 앤의리뷰글앤의추천글 2021. 2. 28. 13:07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씨뿌리는 사람들! Re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 (My Lord and My God) / 앤의리뷰글 / By 예수 문화 선교사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 주를 경배합니다. 주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My Lord and My God, I worship You. You know my soul, how much I love the Lord. 깨뜨릴 옥합 내게 없으며, 주께 드릴 향유 없지만, I have no alabaster jar to break, and I don't have any perfume to offer. 하나님이 형상대로 날 빚으사, 새 영을 내게 부어 주소서. God made me from His image, b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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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곁으로1 (Sailing) -진정한 자유를 향하여! / 문화산책39문화산책글 2021. 2. 28. 12:59
당신 곁으로1 (Sailing) / 진정한 자유를 향하여! / 문화산책39 / By Rod Stewart I am sailing I am sailing. Home again cross the sea. I am sailing stormy waters. To be near you to be free. 나는 바다를 항해 (航海)해요. 저 바다 건너 나의 본향 (本鄕)으로 돌아가요. 거친 바다를 헤치며 나아가요. 당신 곁으로, 자유 (自由)롭기 위하여 I am flying I am flying. Like a bird 'cross the sky. I am flying passing high clouds. To be near you to be free. 난 하늘을 날고 있어요. 창공을 가르는 새처럼 아득한 구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