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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바다 교회가 죽었대!?" ..."아니! "에바다 교회가 여전히 살아 있대!"
    선교지NZ 2024. 3. 26. 09:29

     

    "에바다 교회가 죽었대!?"...

    "아니! "에바다 교회가

    여전히 살아 있대!"

     

     

    / By Priscilla

     

     

     

    며칠 전에,

     

     

    우연히 아는 협력 선교사를 통해 

    아주 오래된 막역한 지인을 다시

    스마트 폰으로 만나게 되었다. 

     

     

    각자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다른 선교지에 가서 사역을 하느라

     

     

    과거 뉴질랜드 신학교에서

    그녀를 안지가 어언 30년 지기인데도

    간헐적으로 몇년에 한번씩 만났을 뿐,

     

     

    서로 만나 볼 새가 없던 차에 다시

    연결이된 그녀로 부터 

     

     

    나는 참으로 뜻밖의 얄궂은 

    소식을 알게 되었다.

     

     

    "지난 날에...

    내가 당신의 교회에 몇번씩

    게스터 스피커로도 갔었짆아요?

     

     

    그런데 내가 이번에 다시

    뉴질랜드에 잠시 돌아 와서 

    강연 중에 어떤 분에게 ...

     

     

    에바다 교회 소식을 궁금

    해서 물어 보았어요. 

     

     

    그런데 뜻밖에 상대방이 하는 말이

    "에바다가 죽었대요!" 하더라고?

     

     

    그런데 또 다른 교회에 초청되어 가서 

    아는 선교사를 만나서 또 다시 물어 보니 

     

     

    "에바다 교회가 왜 죽어요?

    한번도 문을 닫지 않고 여전히

    외국인 사역을 하고 있는데?!" 

    ...라고 하더라구요?

     

     

    프리실라 목사여

    대체 어떻게 된 거에요?"

     

     

    바울 되기 전

    산헤드린 공회의 일원으로서

     

     

    당시에 예수를 믿는 자들을 찾아 

    색출하는데 앞장서서 열중했던 

     

     

    당시 열심 당원 못지 않았던

    사울 청년이 그러했듯이,

     

     

    누군가는

    필시 어느날 부터 벼르고

    명분과 나름의 의를 내세워

     

     

    잔인하게 한 교회가

    부서지는 것을 원하고

    있겠으나...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은 소멸 되어가는

    불씨를 여전히 살려 내어,

     

     

    당신의 의지로 친히

    세우신 몸된 교회 중 하나인

     

     

     에바다(열리다)교회를 결코

    죽지 않게 하셨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과거 불신앙의 결과로 방치되었던

    선민 백성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회개기도를 청하면서

     

     

    당신을 앙망하며

    탄원의 곡조를 올렸고 

     

     

    믿음의 선조들이 그 소망을

    포기 하지 않고 기다렸던바, 

     

     

    하나님이 선정한 

    영도자 '모세'를 통해서 

     

     

    압제된 백성들로 

    애굽 '바로 왕'의 손에서

     끄집어 내어주시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셨던 약속의 땅이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으로 별같은

     

     

    선민의 후예들을 죽지 않고

    소멸되지 않고 살아 이끌어

    내지 아니하셨던가? 

     

     

    심지어 돌 감람나무같은

    우리에게 조차도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메시야 -구세주로)이천년 전에 

    일찌기 이 땅에 보내 주셔서

     

     

     인류의 조상이었던 첫 아담의 교만으로

    태어날 때부터 죄인된 우리의 죄를

    청산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셨고,

     

     

    사흘만에 부활하셨던

    예수님은 승천하시며 

     

     

    제자들을 복음을 전해주시고 

    승천하시며 당부하셨다.

     

     

    "몇날이 안되어 오실

    보혜사 성령님을 영접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세상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고

     

     

    -그들로 제자 삼고,

     

     

    삼위 일체이신 하나님

    곧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그 뜻을 따라 오늘도 때가

    이를 때까지 쉬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일과 제자를 찾아 내어 

     

     

    가르치고 양육하는 일이 우리들의

    사명이요 맡겨진 일일진대,

     

     

    어찌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를 간과하시랴? 

     

     

    고로 예정되었던

    하나님의 의지에 의해서

     

     

    궁금증을 가졌던 그녀가

    내게 질문을 해왔던 이틀 후

     

     

    하나님은 마치 그녀에게 

    입증을 하기라도 해 주시듯이 

     

     

    그날 대화 중에 ...

    우리 교회를 방문하고 싶다하여

    나는 흔쾌히 환영하며 그녀에게

    "아무렴 여부가 있냐고"...

    답하였고

     

     

    그리하여 지난 주일에 그녀는 

    게스트 스피커로 다녀 갔다. 

     

     

    비록 소수가 모여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으나

     

     

    우리의 진솔한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뻐 받아 주셨음을 확신했다.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요

     

     

    당신 자녀의 억울함과 원통함과

    부르짖는 신음소리를 들으시며 

     

     

    꺼져가는 불을 소멸치 않으시고

    분토에서 부터 그들을 이끌어 내시고

     

     

    우리로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져내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시 40:1-4) 

     

     

    주여!

     

     

    여전히 그 불씨는 주님의 의지로 

    소멸되지 않고 살아 있으니 

     

     

    생명의 호흡이 끊어 지기전

    제게 이 사명이 허락하신 날까지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날이 갈 수록 제가 주를 높이고 

    살아게신 하나님을 송축하리이다!

     

     

    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소서!

     

     

     

    - 글맺음 - 

     

     

     

     

    2024/02/26(화)

     

    / By Priscilla

     

     

     

     

     

     

    / 허만 생 목사와 김 금희 사모 

     

     

    / 초창기 뉴질랜드에 정탐을 왔다가

    한때 에바다 기도의 집에 방문하여

     

     

    방문한 념으로 원 작사 작곡을 했던

    테이프를 직접 전달해 주셨던 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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