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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 목사가 내게 당부하고 맡긴 우리들의 비젼 이야기! / 초창기 '기도의 집' 때 '에바다' 멤버들이여! / 앤의회상글
    선교지NZ 2024. 3. 26. 08:26

     

    폴 목사가 내게 당부하고 맡긴 

    우리들의 비젼 이야기!

     

    / 초창기 '기도의 집' 때

     '에바다' 멤버들이여!

     

     / 앤의회상글

     

     

    / By Priscilla

     

     

    초창기 '기도의 집' 

    '에바다' 멤버들이여!

     

     

    혹여 그대들이 오늘

    이 글을 볼 수가 있다면

     

     

    하나님의 때에 생전에 폴 목사가 

    내개 당부한 그의 바램과 꿈의 

    틈새 이야기를 알리며 

     

     

    오늘 이 코너를

    방문한 여러분께도 같이

    전달 하고자 합니다.

     

     

    과연 하나님의 때에!

    성령께서 나를 어떻게 이끌어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실까요?

     

     

    ________

     

     

    폴 목사님이

    별세하기 한달전 부터…

    뭔가 느낌이 있었던지?

     

     

    다음과 같이 수차

    당신 곁에 앉으라 하고

    나를 설득 하셨지요! 

     

     

    ”자~프리실라!

     

     

    내가 당신이 알다 싶이 

    40대가 넘어 하나님의

    소명(Calling)

     

     

    그 거룩한

    부르심을 받았기에! 

     

     

    오직 우리 모두 늦게

    불러주신 일군들이라

     

     

    그 고마움에 쉬지 않고,

    일절 한치의 의심 없이

     

     

    지금 까지 뒤도 돌어보지 않고 

    오직 앞만 보며 최선을 다해 

    줄곧 경주를 해 온 것 같소! 

     

     

    복음에 남은 인생을 걸면서

    당신과 함께 지금까지 올인하여

    경주해 달려 오면서 그러고보니

    정말 쉼이 없이 힘에 진하게

    달려 왔구려!  

     

     

    이 모든 일은 우리 부부를

    택정하신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그간 내 곁에서 묵묵히 

    힘들어도 참고 인내하며

    나의 내조자며,

     

     

    동역자인 당신이 나를

    환경이 어려워도 떠나지 않고

     함깨 있어서 가능 했었오! 

     

     

    그간 많은 생각을 했다오

     

     

    이제는 당신을 새장 속에서

    꺼내어 주고 이제 그 바턴을

    당신에게 넘기겠소. 

     

     

    일군을 배양할

    교회를 이미 세우셨고 

    나는 교회에 더 주력 할테니

     

     

    당신은 4대 사명 중에

     

     

    -기도의 사명, 진리의 사명,

    선교의 사명, 영적 전투의 

    사명을 위하여 수고를

    해 주시오!

     

     

    특히 가능하다면

    기도의 봉화불을 올리는 

    기도를 쌓으며 

     

     

    초창기 때 처럼 초교파로

    기도의 집을 다시 열어 

    복음을 전하면 좋겠소!

     

     

    남은 두가지의 그 일…

    선교의 사명과 영적 전투의

    사명을 부탁하오!

     

     

    즉  교육이나 선교나 신앙 학교를 

    세우는 일들은 바로 당신이 이미

    오래전 부터 준비하고 꿈꿔

    왔던 일이잖소? 

     

     

    내 늘 사역에 몰두하면서도

    같이 동역하면서 자신의 포지션이

    딱히 주어지지 않아도

     

     

    일체 군말 없이 내 일을 도와준

    당신이 늘 사역을 하면서

    늘 마음에 걸렸소. 

     

     

    지금껏 내가 동역하며 

    당신의 달란트를 보니

     

     

    아마도 목회 상담과

    찬양의 사역이 당신이 분명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특별

    선물인듯 싶소 

     

     

    당신에게 앞으로 부탁하오!

    내 당신에게 한가지 당부할 것이 있오!

     

     

    이제로 에바다 목회는 지속하되

    초창기 기도의 집을 복원시키고

    찬양사역에 주력하면 하오!

     

     

    성령께서 보내시는 이들과 협력하면서 

    다시 중창단을 만들어 찬양으로 악기로

     

     

    병원과 양로원을 방문을 하며 외롭고

    힘든 사람들을 위로하고 상담하고,  

     

     

    모여드는 자들과 조력 내지는 

    상호 돕고 협력하면서

     

     

    지속적으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제자 훈련을 하고

    양육하며 

     

     

    게다가 가능하면 동시에

    당신의 주 달란트인 상담을

    하면 얼마나 좋겠소?…

     

     

    이제 생각해 보니...

    오랜 기간 인내하며

     

     

    가족 구원을 위해 그렇게 

    수고하고 희생하며 한결같이

    인내하면서 애를 써준 당신인데 

     

     

    딴에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나님 사역을 한답시고

     

     

     당신에게 그간 너무 소홀 했었기에

    너무나 그 점이 이제 와서 크게 

    후회가 되는구료 

     

     

    프리실라 그렇지만 이제라도 

    나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본다오!

     

     

    하나님은 당신에게 무엇을

    하기를 원하실까 하고,  

     

     

     

    한편으로 이제로 모여들

    협력자들과 함께 기도원의 사역들을 

    초교파로 상담 및 성경을 가르치고 

    선교와 문화 사역을 하면

     

     

    얼마나 아하는 일이니 

    신명나게 당신이 오죽 잘하겠오? 

     

    마치 물을 만난 물고기 처럼 

     

    아니…새장에서 나간 새 처럼

     

     

    당신은 그리 훨훨 원 없이

    날아 다니며 날개 짓을 하느라

    아마도 여념이 없으리라!..."

     

     

    ...하면서!

     

     

    내 주여!

     

     

    저는 그가 그 말을 할 때

    이제 그는 목회를 하며

     

     

    내게 이젠 구별된 다른 길을

    찾아 모색해 줄 생각을

    하나부다 하고 생각 해서

     

     

    선뜻 평상시에 저 답지 않게

    그가 요청을 하면 즉각 움직이던

    제가 생각해 보겠다고만 하면서 

    그에게 답을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장례식 때 입관 예배에서

    장지에 묻으러 가던 날에 

    마지막 관 뚜껑을 닫기 전

     

     

    참예한 모든 이들이 목사님과

    고별을 한다고 행렬을 서서 차례 차례

    안녕을 고하는 기간이 있어

     

     

    마침 제 차례가 되었을 때 

      미리 저는 준비를 한바 대로

     

     

    그에게 적은 카드와

    새털 처럼 가벼운 호랑 나비 조형과 

     

     

    성경책을 관에 누워 있던 그의

    곁에 넣고 가까이 얼굴을 대어

     

     

    폴 목사에게 조용히 그만

    알아 듣게 대답을 했지요

     

     

    "예 그러겠어요.

    지난 번에 얘기 해 준대로

     

     

    나를 생각해 주는 당신의 꿈과

    소망의 뜻이 정히 그러하다면

     

     

    하나님께 맡기고 마음에 품었던 

    당신의 꿈을 최선을 다하여

    이뤄 드리겠어요."...라고 

     

     

    이번 주에

    예수님의 부활절을 기리며 

    그 말을 기억하고 나는 특히 그가 

     

     

    나를 떠나기 전에 내게 당부하고 

    부탁했던 그의 염원을 귀담아

    들었으니 

     

     

    과연 그의 바램대로...

     

     

    나는 여전히 부족하지만

    협력자와 조력자를 기다리며

     

     

    내게 맡긴 일들을 추진할 것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성령여 지금까지 그러하셨듯이

    저와 늘 함께 하소서!

     

     

     

    - 글맺음 - 

     

     

     

    2024/02/25(월)

     

    / By Priscilla

     

     

     

     

     

     

    / 허만 생 목사와 김 금희 사모 

     

     

    / 초창기 뉴질랜드에 정탐을 왔다가

    한때 에바다 기도의 집에 방문하여

     

     

    작사 작곡한 테이프를 직접

    전달해 주셨던 두분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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