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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오늘 용케도 여전히 버티어 서 있다1 [시 57:6-7]
    선교지NZ 2024. 4. 1. 15:0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나는 오늘 용케도

    여전히 버티어 서 있다1

    [시 57:6-7]

     

     

    / By Priscilla

     

     

    나는 오늘 용케도 

    여전히 버티어 서 있다!

     

     

    나는 할 수 없으되,

     

     

    주님을 닮아가려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감히 주님을 앙망하는 신앙과

    예수 그리스도를 내 구세주로 믿는

    확고한 그 정체성을 믿는

    믿음 안에서

     

     

    나 지금은 부족하고 연약하나 

    능히 부족함을 딛고 

     

     

    나는 오늘 용케도 

    여전히 버티어 서 있다!

     

     

    주님의 능력을 힘 입고 일어나

     부르심의 현장에서 이겨나가야 할지니 

     

     

    오직 소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회복된 몸과 영과 육신의 부활을 

    여전히 주님 안에서 꿈꾸고 있다면? 

     

     

    매 순간 쉼도 없이 우리를 능멸하려 

    기회를 엿보다가 우리의 연약한 틈새를 

    비집고 들어오려는 원수의 계략을 

    알아 차림에야!

     

     

    아직도 위험에 처할 때 마다

    상기되는 내겐 영향력이 큰 강력한 

    시가 생각 난다. 

     

     

    아주 오래 전 어느날  

    '인생 훈련'이란 책을 읽다가  

    나의 시선이 머물렀다.

     

     

    '이반 로버츠' (Ivan

    Roberts)의 시는 다른 시에

     비해 비교적 짧지만 내 마음에 

    강력한 힘으로 강타를 했다. 

     

     

    특히 위험의 훈련 파트에 속한

    뒷 부분이 너무나 강력하여

     

     

    나는 시선을 고정한 채로 한동안

    말 없이 침묵하며 곱씹어 보느라

    그 시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서 있으라 버티라

     

     

    가만히 서 있으라

    굳게 서있으라  

     

     

    항상 건전하게

    서 있으라 

     

     

    여긴 전쟁터

     

     

    승리의 두 주먹

    불끈 쥐고 서 있으라 

     

     

    “대적”을 거꾸로 뜨리도록 

    거룩한 손으로 띠를 풀어라.

     

     

    그를 이긴 분은 그리스도이시다." 

     

     

     

    / By 이반 로버츠

    (Ivan  Roberts)

     

     

    그러므로...

     

     

    오늘 사역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일군이 된 우리가 할 일과

    신앙적인 고백과 자세는 바로 이것 이다!

     

     

    "예수의 능력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주가 주신 능력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메순간 원수가 날 쓰려뜨리려

    나를 향해 노도와 같이 달려 와도 

    결코 쓰러지지 않음은

     

     

    주가 주신 능력으로

    주가 주신 능력으로  

     

     

    주가 주신 능력으로

    나 일어 서리."

     

     

    이 처럼

    나는 오늘 용케도 이렇게 

    생명을 부지하며 여전히 살아 

     

     

    주의 은혜로 살아 가려는 자가 

    연약 해진 틈을 타 여간 날 뛰며

     

     

    주의 은총을 입은 자들을

    어찌하든 파멸시키고 궤멸

    시키려는 전략을 일관하며, 

     

     

    공중 권세의 공격에 따르는

    치열한 영적 전투 가운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 아래에서!

     

     

    든든히 건재하게 버티어

    서 있다!

     

     

    그렇다!

     

     

    과연 예수님이 사망 권세와

    죽음을 딛고 부활하셔서

    다시 살아 나셨고 

     

     

    예수님이 보내 주신 성령님을 따라

    그 인도하심과 보호를 받음으로 

     

     

    더우기 한 걸음 더 나아가

    과거에 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간 살아온 인생을 돌아켜 보건대 

     

     

    광야같은 인생 여정에서

    우리를 한시도 떠나지 않고 

    늘 동행하여 주셨던 바로

    예수님 사랑 때문에, 

     

     

    나는 오늘도 용케  삶의 현장에서 

    여전히 버티어 서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닫는다!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

    (셀라)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시 57:6-7)

     

     

    늘 만물의

    이치가 그러하였듯이

     

     

    삶의 근거여 반석이요

    피할 바위시요, 산성이시요

    요새시며 힘이 되셔서

     

     

    인생을 할 때 엥커홀즈 처럼 

    위기가 올 때 에도 요동치 않게

    든든한 바팀목이 되어 주시고,

     

     

    과거에도 주가 주셨던 그 능력으로

    현재에도 주님이 주시는 그 능력으로

     

     

    그리고,

     

     

    심지어 이제로 부터 우리가

    한치도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도 더욱 담대 할지니,

     

     

    비록 여리지만 지금까지의

    인내가 헛되지 아니하게

     

     

    이제 곧 새롭게 다시 주가

    주실 능력으로 더 찬란하게 

     

     

    오직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과 영원히 연합된 몸이라 

     

     

    힘 있고 놀라운 승리와

    회복으로 나는 일어 서리라! 

     

     

     

    기도

     

     

    주여!

     

     

    일을 행하시는 주님께 

    모든 존귀와 권세와 찬양과 감사와

    영광을 영원토록 송축해 올리나이다 

     

     

    쉘라(Shelah)

     

     

    아맨~ 

     

     

     

     - 글맺음 - 

     

     

     

    2024/04/02(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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