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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한 때에...약속을 이행하시는 신실하신 야훼 하나님!
    선교지NZ 2024. 3. 25. 09:5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정 한 때에...

    약속을 이행하시는

    신실하신 야훼 하나님!

     

     

    / By priscilla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와 한 약속을 반드시

    시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간혹?

     

     

     

    아니 사실은 너무나 자주

    우리가 순간 우러나서 공약한 약속을

    수도 없이 상황에 따라 번복하고

    쉽게 바꾸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으신 하나님은 자녀와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당신의 때가 이르면...

     

     

    그 약속을

    이행해 주시는 너무나도 좋으신

    하나님 이시다.  

     

     

     며칠 전에 30년 지기 아는

    선교사가 카톡으로 전화를 해 왔다.

     

     

    나를 아는 또 다른 믿음의 지우가

    타지에서 선교를 하며 사역을 하다가 

    그녀의 모국과 거의 마찬가지인

    뉴질랜드에

     

     

    잠시 방문을 하러 왔다가 

    내 근황을 묻던 중 연결되어

    번호를 알려 주었으니 컨택을

    해 보시라고?

     

     

    그리하여 그녀의 격려로

    다시 스마트 폰으로

     

     

    코드가 연결된 우리는 그렇게

    극적으로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그 오래전 부터 사역지 아프리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L선교사는 워낙에 

    젊어서 부터 하나님이 그녀를 부르셨고

    강사에 명성이 꽤 적잖이 알려진 인물이요? 

     

     

    나는 한 때 남편과 같이 들어간

    신학교에서 자연스레 그녀를 알게 되어

     

     

    이미 그당시 오래전부터 뉴질랜드에서

    활약을 하며 사역을 펼치던 그 부부가

    초대한 성경 모임에도 몇차

    참예하기도 했고 

     

     

    자연스레 그 당시 그녀가 신학교

    기숙사 내 안에서 진행했던

     

     

    어린이 파이디언 사역에 일부 함께 

    동참하기도 했었던 지기였다. 

     

     

    우리 부부가 뉴질랜드 

    신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교회를

    개척하고 

     

     

    몇차례 그녀를 강사로 초청하여

    나눔의 시간을 가진 적이 있었다.

     

     

    더우기

     

     

    내가 주일 오전에 주관하는

    사역 중에 양로원 사역 및

     

     

    교회 행사로 진행했던

    길거리 버스킹이 

     

     

    주일 오전 8시부터 12시 사이에

    약 2,500명이 드나든다는 

    경마장 노방 전도가 있다고 

     

     

    내가 주일 오전에 주관하는

    교회 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시간이 허락되면 달려와

    몇차 조인하기도 하는

    그런 협력자였다.

     

     

    그런 그녀가 몇년만에 내게 말한

    첫 마다에 나는 적잖이 놀랐다. 

     

     

    "내가 이번에 누질랜드에 다시 들어 왔는데

    강의차 어느 교회에 갔다가 

    예전 에바다 교회를 다녔던 성도가 있기에 

     

     

    궁금하던 차에 그녀에게 내 근황을 물었더니

    에바다 교회가 문을 닫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또 다른 이를 만나 물어봤더니

    예바다 교회는 문을 닫지 않았다고 해서

    이렇게 다시 연결하게 된 거에요."

     

     

    며칠 전 그런 대화로 시작하여

    오늘 주일에 그녀가 교회를 방문하고

    싶다하여 만남을 주선하고

     

     

    초대 강사로 그녀를 청하고 또한 그녀를

    내게 다시 연결해준 조력자 선교사도 청하여 

    자리에 함께 하고 우리 지체 소수가 모여

    합력하여 오붓한 시간을 갖게 되면서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은혜와

    도전을 받고 하나님의 합당 한 때에

    이렇게 불러 모으시는 그 뜻을 다시금 

    주목하게 되다.

     

     

    더우기 오늘은 예배 후에

    교회 밖에서 코이노니아를 갖고

    L선교사는 또 다른 모임이 있어

    식후에 자리를 떠나고 난 뒤

     

     

    교회에 돌아와 남은 지체가 모여

    대화를 하던 중에 누군가 사무실 문을

    두드려서 달려 나간 에스더 예비 목사가 

    환호성을 지르며 누군가를 반기기에 보니

     

     

    내가 2019년 이후 헤어지고

    근황을 몰라 찾고 싶었던

     

     

    사모안 찬양 사역자요 목사인

    다비다가 그간 호주에서 4년간

    사역을 하다가

     

     

    잠시 뉴질랜드에 들려

    어찌나보고 싶던지 폴 목사도 생각나고

    고향을 찾듯이 마더 쳐치를 그리며 

    나를 찾아 온 것이라고?

     

     

    동네에서 날마다 새벽기도를 가던

    폴 목사를 궁금해 하다가 어느날 마음을 정하고

    그를 따라 와서 우리 교회를 알게 되며

     

     

    마음을 정하고 출석을 하게 되었던

    찬양 사역자 사모안 여인!

     

     

    우리 교회에 와서

    나와 함께 찬양사역에 동참하고

    제자훈련도 받으면서 약 8년간을

    머물렀다가 개척을 하며 간 그녀!

     

     

    늘 그녀는 나를

    자신의 맨토라고 불었다.  

     

     

    우리는 잠시 내일 다시

    호주로 떠난다는 그녀와 그렇게 

    얼싸 앉고 근황도 연결하며

    회포를 잠시 풀었다.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시며 

    우리의 소원을 알고 그 약속을

    빈드시 이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이시다. 

     

     

    한편 오늘 나는 그들을 청했지만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만사를 제치고 달려나왔던 

     

     

    이 에스더와 루디아 선교사에게

    아낌 없는 격려의 박수를 전하고 싶다.

    그들의 삶에 그녀들 뿐만이 아니라

    남편들과 자녀들에게

     

     

    그 뿐만 아니니라

    피지안 사모안인 죠지와

    로사 가족에게도

     

     

    또 우리 가족에게도 신실하신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시기를

    소망 하나이다!

     

     

     

     

    할렐루야

     

     

     

     

    - 글맺음 -

     

     

     

    2024/03/24(주일)

     

     

    / By priscill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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