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코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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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지고한 사랑 [빌 2:6-8] / 껍질을 깨는 아픔 / 오늘의묵상115묵상코너글 2022. 11. 3. 10:12
white crucifixion 1938. Marc Chagall (1887 - 1985) 예수님의 지고한 사랑 / 껍질을 깨는 아픔 [빌 2:6-8] / 오늘의묵상115 / By Priscilla 2009/02/02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는 삶은 결단코 쉬운 일이 아니다! 껍질을 깨는 아픔이 없이는 이룰 수 없는 바로 그 사랑이 그분이 우리에게 보여 주신 '지고한 사랑'이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 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6-8) 우리가 살고 있는 보이는 세계에서 보이지 않는 피안의 세계로 그 차원을 옮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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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마음을연단 하시느니라! / 오늘의묵상114묵상코너글 2022. 10. 31. 15:31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 하시느니라! / 오늘의 묵상114 / By Priscilla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 하시느니라! 얼마나 사무치게 맞는 말씀이신지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 하시느니라." (잠 17:3) 주님이 우리를 주님의 정과 끌로 다듬으셔서 아름다운 주님의 형상으로 만들기 까지엔 얼마나 많은 인내의 수고와 깨뜨려지는 아픔과 자아가 깍여지는 애통함과 숱한 갈등이 따를 것인가 이 시간 잠시 생각 해 봅니다. 고통의 과정이 지나고 나면 마음의 연단이 마침내 끝나게 될 것 이라고! 그 날에! 우리를 향한 찬란한 정오의 햇살은 그렇게 눈부시게 빛나고 우리의 심령은 독수리같이 힘차게 주님 계신 하늘을 향하여 소망의 날개를 달고 비상 할 것입니다. 금이 풀무불에 정련 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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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진기한 자리...바로 그 성소에서! ( Holy Place ...Holy Ground) / 오늘의묵상113묵상코너글 2022. 10. 26. 20:40
하나님의 진기한 자리... 바로 그 성소에서! ( Holy Place ... Holy Ground) / 오늘의묵상113 / By Priscilla 2009/01/05 우리의 모든 삶의 자리가... 주님으로 부터 기인되는 값진 삶이 되어 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곳 이라면야 조금 불편해도, 아니 아주 많이 힘든 곳 이라고 해도 저는 구태여 마다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의 주님이 함께 동행하는 바로 그 현장 이기에 그 곳이 때로 사람들이 외면하는 광야요 외로운 볼모지라 해도 저는 기여이 참고 견디 겠습니다! 마치 봄에 동장군이 물러가기 전의 그 모진 광풍을 전혀 한마디 불평도 않고, 숨 죽이며 잘도 견뎌 내는 아주야 가녀린 새순, 새싹 처럼1 아님... 가슴을 조아리고 설레이는 설레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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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라 하신 자리에! / By 허 영만 시인의 성시 / 앤의소감문 / 오늘의묵상112묵상코너글 2022. 10. 23. 14:55
있으라 하신 자리에! / By 허 영만 시인의 성시 / 앤의소감문 / 오늘의묵상112 / By Priscilla 2008/12/29 있으라 하신 자리에 있습니다. 떠나시면서 하신 말씀 잠시라고 하시면서 있으라 하시기에 다시 만나올 그 머언 시간을 위해 흔들리는 바람결 속에서도 있사옵니다. 있으라 하신 자리에 있사옵니다. 깨어 일어나 기도하는 새벽 부터 감사 찬송으로 끝맺는 밤중 까지 때로는... 고달프고 때로는 서러우나 오실 날짜 그 순간 기다리면서 휘날리는 흙먼지 속에서도 있사옵니다. 있으라 하신 자리에 있사옵니다. 티끌보다 연약한 삶 하나- 떠나시온 그 순간 부터 이어진 끈으로 지탱하고 서서 애오라지 견고한 만남을 위하여 젖어드는 비바람 속에서도 있사옵니다. 있으라 하신 자리에 있사옵니다. 떠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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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단지 시작 일뿐! / 주님을 향한 기도문 (마음의 다짐) / 뉴질랜드 초창기 -'에바다 기도의 집' 사역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 (1996/02/22) / 오늘의묵상111묵상코너글 2022. 10. 22. 19:4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지금은 단지 시작 일뿐! / 주님을 향한 기도문 (마음의 다짐) / 뉴질랜드 초창기 '에바다 기도의 집' 사역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 (1996/02/22) / 오늘의묵상111 / By Priscilla 주님! 지금은 단지 시작일 뿐입니다.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첫 발자욱을 내 딛는 순간 부터 '요단강'의 물이 갈라 졌듯이, 우리 앞 전에 있었던 환경의 장애물 들이 갈라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 합니다. 몹시 외로운 투쟁이고, 어려운 영적 전투의 한 복판에 서 있는 상황 가운데 놓여 있지만... 숨겨진 칠천명의 기도 용사들을 찾는 작업이 저희에게 주신 목표가 확실하다면 이 또한 주님의 일 이시기에 저희가 일을 행 할 때에... 분명 주님이 능히 감당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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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는 -'열리다' 의 의미라! / Ephphatha: Which Means Be Opened By The Holy Spirit / 앤의소감문 / 오늘의 묵상110묵상코너글 2022. 10. 21. 11:32
Ephphatha: Which Means Be Opened By The Holy Spirit '에바다' ( Ephphatha)는 -'열리다' 의 의미라! / 앤의회상글 / By Priscilla 2008/12/15 " 주님이 주신 우리의 가슴은 늘 사랑 이어야 하리 이제 주님의 뜻으로 에바다 새 생명을 얻으니 주님의 사랑과 뜻 온 누리에 빛나리 에바다 세상의 마음을 버리고 오직 주님의 뜻을 헤아려 주님께 영광 돌려야 하리 여기 주님의 뜻을 좇아 동행하는 앞날에 성령의 인도하심이 영원하리" ____________ - 선교의 뜻을 가진 이들을 위한 시 Diaspora World Mission Team. / 1988년 십자가의 길을 걷는 모든 이에게 이 시를 바칩니다. Ephphatha witch mea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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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로 보게 하소서 / By 작가 미상 / 앤의소감문 / 오늘의 묵상109묵상코너글 2022. 10. 18. 12:47
너머로 보게 하소서 / By 작가 미상 / 앤의소감문 / 오늘의 묵상109 / By Priscilla 2008/12/08 눈보라치는 겨울 너머로 따뜻한 봄을 보게 하시며 잠못 이루는 밤 너머로 다시 밝을 새벽을 보게 하시고 앙상한 죽은 가지 너머로 초록색 잎을 보게 하시며 음침한 비 구름 너머로 눈부신 햇볕을 보게 하소서! 해산의 진통 너머로 생명의 고동을 보게 하시며 사고뭉치 말썽꾸러기 너머로 성장의 약동을 보게 하시고 젊음의 반항과 분노 너머로 삶의 활기를 보게 하시며 학교생활의 권태와 좌절 너머로 졸업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불만에 찬 남편의 입김 너머로 웃음의 시간을 보게 하시며 한과 화로 맺힌 아내의 눈빛 너머로 웃음의 시간을 보게 하시고 노인의 고독과 초조 너머로 보람의 기쁨을 보게 하시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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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탁 / 앤의소감문 / 오늘의 묵상108묵상코너글 2022. 10. 17. 22:40
행복한 식탁 / 앤의소감문 / 오늘의 묵상108 / By Priscilla 2008/11/24 시인 '황 인철'은 말한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빵을 몇 센티 두께로 썰어야 하고 파스타를 삶을 때 소금을 몇 그램을 넣어야 한다는 식으로 정할 수 있다면 참으로 편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그 사람이 스파게티 요리만을 좋아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풍요로운 식사는 서가를 장식하고 있는 몇 권의 요리책이면 가능 하지만 한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요리책을 다 읽어봐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 사람에 대해서 알아간다는 것은 새로운 요리를 배우는 것 처럼 즐거운 일이 아닐까? 그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면 더욱 행복한 식탁이 될 것 같다. / By 황 인철 _____________ 앤의소감문 /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