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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모든 꽃들은 어디로 갔나요? /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앤의추천글 2024. 4. 23. 00:37

     

     

    그 모든 꽃들은 

    어디로 갔나요?

     

    /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 문화산책2  

    / By Priscilla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애잔하게 울려 퍼지는 노래!

     

     

    우리 귀에 너무나 익숙한 노래와

    그 가사를 음미하다 보면

     

     

    어쩐지 인생이 덧 없이 

    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래 가사 처럼 그 많던 

    아름다운 꽃들은 정말 어디로

    흩어져 갔을까요?

     

     

     

    한 때...

     

     

     

    꿈 많았던

    사춘기 시절을 보내며

    인생을 한 껏 꿈 꾸던

    그 소녀들은요?

     

     

    한편,

     

     

     

    그 늠름하고 씩씩하며

    패기 있고 활기 찼었던

    멋진 청년들은요?

     

     

    그들 모두가 그저 연기 처럼 

    흩어져 더 이상 흔적이나

    자취도 없이

     

     

     

    아예 세월과 환경에 이끌려 

     곤두박질한 채로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린 것일까요? 

     

     

     

    그렇다면

    왜 그래야만 했던 것이죠?

     

     

     

    여전히 지나가버린 세월들을

    추억하며 마음 속에 많은

    의구심만 남네요!

     

     

    마치 한 편의 파노라마 처럼

    아니, 인생이 공허한 바람 처럼 

     

     

     

    우리 앞에서 속절 없이 

    휘이-스쳐 지나가는 듯하여, 

     

     

     

    잠시나마

    지나간 순간들을 반추하며
    새로운 경각심을 갖고 옷 깃도 

    여미게 되구요!

     

     

    그래선지

     

     

     

    모든 부귀 영화를

    누렸던 솔로몬 왕은

     

     

     

    그의 살아 생전에 해답을

    얻으려 인생의 온갖 지혜와

    진리를 추구했으나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한 채 

    다만 '-전도서'에 그렇게

    표현 했다지요?


        

     

    "전도 자가 가로되

    헛 되고 헛 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 12 : 8)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 12 : 13) 

     

     

     

    이렇듯 솔로몬은

     

     

    - '해 아래서 그가 추구하고

     행했던 모든 것이 헛 되고 

    헛 되었다' 라고

     고백 하면서...

     

     

     

    결국 인간의 탄생 부터

    요람까지 그 생사 화복을

    주장하시는 분은 과연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음을

    그는 종국적으로 깨닫고 

    위와 같이 선언했던

    것입니다. 

     

     

     

    때문에 주님은

    오늘 솔로몬 처럼

     

     

     

    진리를 추구하는 우리 

    모두에게 말씀 하시죠!

     

     

     

    "너희 인생이 무엇이냐? 

    아침 안개처럼 잠시 스쳤다가 

    사라지는 존재 이니라!"

     

     

    그러므로,

     

     

     

    이 땅에 잠시 살면서 

    덧 없는 인생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시는 말씀입니다.
     

     

      

    적어도 우리가 추구하는 인생은 -

    욕심을 내어 영토를 차지하려 

     

     

     

    무고한 젊은이들을 마구 끌어다가
    전쟁터로 이끌어 피를 흘리며 

    죽게 하는 자들이 아니요!

     

     

    욕망이라는 전차에 승부를 걸고 

    세상의 풍조와 허영에 

    이끌려 가는 삶도 아니요,

     

     

     

    순진 무구했던

    어린 심령이 자라며 

    변질되어 서로 물고 뜯는
     처참한 약육 강식의 삶도 아니요,



    다만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하나님의 순리를 진솔 되게 

    받아 들이고

     

     

    하나님의 성품대로 선하기에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기도 

     

     

     

    주님!

     

     

     

    언제쯤이면 저희가 

    주님의 깊은 진리 안으로!

     

     

     

    주님의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알게 되겠는지요?

     

     

    그러므로, 

    이토록 애타게 구하오니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

     

     

     

    아무쪼록 깨닫는 영을 

    허락하셔서...비록 잠시
    이 땅에 발을 딛고

    사는 동안에라도

     

     

     

    더욱 바람직하게

     의미있는 삶을 추구하고

    실천하며 살게 하소서!

     

     

    또한 다음 세대에게 주님을

    경외하는 세대가 되도록

     

     

     

    이끌어 인도하는

    믿음의 본이 되는

    주자들이 되게 하소서!

     



     - 글맺음-

     

     

     

     

     

    2009/06/1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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