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도의 마지막 인사 [딤후 4:16-22] / 신앙컬럼53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노사도의 마지막 인사

[딤후 4:16-22]

/ 신앙컬럼53

 

 

 

/ By Priscilla 

 

 

 

 

 

 

바울은 마지막 인사를 통해

주님께서 항상 자기와 함께 동행

하신다는 확신과 멀리 있는 

동역자들에 대한 관심을

표명합니다.

 

 

 

 

 

위기에 있을 처했을 때 

도움을 주는자가 하나도 없을 때, 

그 심령이 얼마나 참담할까? 

 

 

 

 

당하지 않은이는 가히 이에 

따르는 고충과 영육간의 쓰라린 

고통을 짐작조차 못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감옥에서 

겪어야 했던 불편함과 압박감, 

그리고 복음을 향한 불타는 

열정을 제어 해야 하는 눌림과 부담들, 

 

 

 

 

 

자신의 지병인 '육체의 가시'인 

안질로 수차례 고역을 겪으면서도 

 

 

 

 

 

한편, 예수 그리스도를 좇는데 

부수적으로 따르는 시기와 모함과 

수모와, 능욕당함과, 그 밖에 겪는 

각종모험과 위기 의식을 통해 

 

 

 

 

 주님의 도우심이 없었다면 

인간적으로는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그럴한 상황을 그리며

다시 한번 사도 바울을 

생각해 봅니다.

 

 

 

 

이제 그는 혈기 방장한 청년도, 

모든 능력을 한껏 내보일 

장년도 아닌...

 

 

 

 

인생의 모든 것을 경험하고 

이제 그 무대의 단원을 내리며

마지막 주제를 놓고 주님께로 

가기를 소망하는 한 노사도로서

 

 

 

 

 

영의 아들인 

청년 -'디모데'를 향한 권면과, 

당부하고 싶은 말과 확신에 찬 

믿음을 무엇보다 전가시키고 

싶은 생각이 더욱 

간절했을 것입니다. 

 

 

 

 

 

모든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서도 답답한 상황을 

뛰어넘어 자신의 위기에 처한 때에

 

 

 

 

자신을 버린 자들에 대한 

관용과 용서를 사랑으로 승화시킨

바울의 신앙관은 과연 본받을 

만한 위대한 신앙입니다. 

 

 

 

 

 

'주께서 지켜 주시며 

강건케하시는 이유가 

자신을 통해 전도의 말씀이 

전파되어 이방인들을 돕게 

하기위해 

 

 

 

 

사자의 입에서 건지움을 받았다'

(딤후 4 : 17)...고 말하는 

그의 학신에 찬 고백을

보십시요! 

 

 

 

 

 

'주께서 악한 일에서 자신을 

건져내시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구원 하실 것이다' 

(딤후 4 : 18) ...라는 

확신에 찬 고백은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대화 가운데 주 안에 자신이, 

자신이 주 안에 함께 거하는 자로서

연합 돤 자만이 감히 고백 할 수 

있는 것이라 여기기에 그 믿음을 보고 

찬탄을 금 할 수 없습니다.

 

 

 

 

 

한편 믿음의 동역자들을 

늘 생각하고 사랑했던 -'바울'과 같이 

우리 역시 신앙의 교류를 통하여 

비슷한 신앙관을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지나온 발자취를 

기억하고 다듬어가며 

동역자들과 사랑을 나누고 격려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또한 삶이 분주하다고 하여 

각자 바쁜 가운데서도 믿음의 

동역자들과 영적 교류를 

취 할 수 있는 여유는

 

 

 

 

생활 속에 활력소가 된 것이고, 

그들 모두는 그 밖에도 산재 해 있는 

각자의 서로 많은 문제 속에서 

 

 

 

 

 

서로의 실마리를 해결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빛의 사자들'이 

될 것이라고 관주해 봅니다. 

 

 

 

 

그러므로 이에 다음과 같은

 마음을 다짐해 보기로 합니다. 

 

 

 

 

 

1. 환경에 지배되는 

 삶을 더욱 버리자.

 

 

 

 

2. 내적 평안을 소유하는 

우리 신앙인이 되도록 

늘 기도에 힘쓰자. 

 

 

 

 

3. 믿음의 동역자들과 

언제나 교류하는 열린

자세가 되자.

 

 

 

 

4. 육신의 강건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기도 

 

 

 

 

 주여 주님의 깊은 뜻을

꿰뚫어 보는 우리네가 

되게 하소서!

 

 

 

 

주여! 어떤 처지에 있던 

가장 최선의 길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야할 

기간이 되게 하소서.

 

 

 

 

이에 따르는 모든 부수적인 

문제의 일체를 주님께 맡기고 

바울처럼 순종하며 따르는 

 아름다운 연합이 있게 하소서!

 

 

 

2009/10/05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