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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런 날씨2 / 앤의감상문 / 시부의노래48시부의노래 2021. 3. 18. 16:08
변덕스런 날씨2
/ 앤의감상문
/시부의노래48
/ By 소몽 임 영수
왔나보다하는봄 어느덧 간데없고
잡지못해 지처서 북극에 가버리면
봄또한 어제론가 동장군 뒷쪼차가
따가운 햇볓만이 여름을 활개치네
/ 변덕스런 날씨에ㅡ
시카고에서
1996/06/02
/ By 소몽 임 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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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의감상문
/ By Priscilla
날씨가 별나다보면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도
덩다라 자신도 모르게
감정이 들락 날락 동일하게
변덕을 부리곤하죠.
바다색갈도
하늘의 기후에 따라
색이 바뀌어 지듯이
금방 실었다 좋았다,
헤어졌다 만났다,
대인 관계에서도 너무
가까왔다 멀어졌다 하는
마음 이라던지…
기뻤다가 슬펐다가 하는
그 감정들의 기복이
변덕을 부라는 날씨 못지
않게 변화 무쌍하여
일순간 그런 자신의
행동이나 주변 사람들의
모습에 당혹하기도 하는데ㅡ
그래서 성경에는
말씀에 따라 삶의
이정표로 삼고
모든 일에 마음을 지키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그리 말씀 하시나봐요!
아무리 변덕스런 날씨처럼
환경이 변화 무쌍해도
세속에, 세상의 풍조에,
세상의 조류에 휩 쓸려
마음을 빼앗기거나
신앙도 이랬다 저랬다
변덕 스럽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 이시겠죠?
2011/03/14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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