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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려 나뭇 가지가, 내게 다가와 외친 말!
    앤의최신글 2024. 3. 28. 16:13

     

    종려 나뭇 가지가,

    내게 다가와 외친 말!

     

     

    / By Priscilla

     

     

    오늘은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간간이 뿌리는 날에요. 

     

     

    섬 나라가 그러하듯 

    여기 뉴질랜드도 몇집 건너 

    종려 나무가 존재해요. 

     

     

    저희 집애도 먼저 주인이 심어 놓은

    종려 나무가 야드에 심기어져 있지요.

     

     

    앞 마당에 심어 놓은 키 큰 종료나무가

    보이는 창가로 비가 오기 직전에,

     

     

    강한 햇살이 눈부신 때에

    눈에 담아 찍었어요. 

     

     

    자녀에게 사진 영상을 보내 주니

    "제주도인줄 알았는데 우리집 이군!"

    ...하고 피드백을 하더라구요.

     

     

    이렇듯 섬나라에서 살기에

    언제나 그러하듯 일상적이고

     

     

    방 창가로 보면 늘 서 있는 

    종려 나무라 무심했는데?

     

     

    유이례적으로

    오늘 따라 종려 나무에 달린

    나뭇 가지가 바람에 몸을 흔들며 

    색다르게 

     

     

    한순간에 그렇게 

    “호산나”~를 외치며 의미있게

    성큼 제게 훅~ 하고 다가 왔어요!

     

     

    바람이 불 때 마다 종려 나뭇 가지도

    흔들며 '호산나' 라고 외쳐 말하기를?

     

     

    "그는 과연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산천도 자연도 이토록 메시야를 

    '예수 그리스도라'고 외치거늘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로서야?!

     

     

    "그러므로...

    열려라 '에바다'(Ephphatha) 

     

     

    볼 수 있고

    들을 귀가 있는 자는 자연을 보며 

    영안으로 영의 귀로 들을지어다!"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예수님이 왜 그 영광과 존귀와

    화려함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수난을 겪으며

    죄된 인생을 위하여 우리 대신 

    십자가를 지고 우리의 죄짐을

    친히 옮겨 주셔야 했는지를!

     

     

     

    아멘 

     

     

     

     

    - 글맺음 - 

     

     

     

     

    2024/03/28(목)

     

    / By Priscilla

     

     

     

     

     

     

    / 허만 생 목사와 김 금희 사모 

     

     

    / 초창기 뉴질랜드에 정탐을 왔다가

    한때 에바다 기도의 집에 방문하여

     

     

    방문한 념으로 원 작사 작곡을 했던

    테이프를 직접 전달해 주셨던 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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