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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화하는 모든 것!
    앤의최신글 2024. 8. 30. 17:0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변화하는 모든 것!

     

     

     

    / By Priscilla

     

     

     

    모든 것이 삽시간에 바뀌는

    세계는 좁고 글로발 바야흐로 

    넷트 웍의 시대이다. 

     

     

    한 때는 유명했던 힛트를 치는 무드먼트도

    트랜드도 조금 시간이 흐르면 웬지 대중이

    진력을 내는 바람에 모든 바뀜을 선호하고 

     

     

    오랫동안 유지를 하거나 자리 매김을

    할 틈이나 쉴 새 없이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그 틈으로

    스며 불어 온다. 

     

     

    그런 바람들 중에 내가 선택해서

    애정을 묻으며 활동을 했었던 

    다움 블로그가 합병을 하는 바람에

     

     

    카카오로 인수가 되어 넘어가

    버리는 바람에 무려 스쳐 지나가던

    20만명이...

     

     

    내가 해외에 있어 시간대 타이밍을

    잘못 판단하고 마지막 통보를 놓친 연유로

     

     

    그들과의 우정을 쌓아갔던 추억과

    소중한 기억들이

     

     

    눈 앞에서 1분 사이로 얼마든지

    지킬 수가 있었는데 

     


    이를 그만 놓쳐 아스라한 전설 처럼 

    내 시야에서 순식간에 사라져 보렸다. 

     

     

    많은 부분을 아쉬워하며 다시금

    티스토리에 글을 올리지만 예번에

    심었던 첫 열정의 순간들은

     

     

    부메랑 처럼 도무지 

    되 돌아오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마음 한 켠에 있음도 사실이다. 

     

     

    시대가 흐르며 너무 빨리 새로운

    문화가 다가오고 급속히 사라지니

    과연 이런 풍조가 옳을까? 

     

     

    그런 이유들 때문에

    우리가 누렸던 그 시절의 문화가 그 감성들이

    인생을 지나며 영원히 함께 갈 수 있겠다고

    착각하고 너무 빨리 변하는 모든 것들에

    정을 붙일 새도 없이 익숙함도 없이

     

     

    우리 곁에 어느새 파고 들어 오는

    우후죽순같이 밀려 오는 새 문화에

    미련을 둘 새 조차도 없이

     

     

    한 시절이 흐르고 나면 삽시간에

    없어져 버리니  

     

     

    한 때 생각했던 시절의

    묵은 아날로그를 더 좋아라 하고

     

     

    그 감성들을 되풀이하여 찾으며

    선호하게 되는 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변화하는

    모든 것이 꼭 좋은 것일까?

     

     


    - 글맺음 -

     

     

     

     2024/08/30(금)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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