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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358 / 혹여 새로운 기류라도2... 이제 곧 들어 닥치 려는가? / 앤의 신앙일지선교지NZ 2023. 7. 16. 12:42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358
혹여 새로운 기류라도2...
이제 곧 들어 닥치 려는가?
/ 앤의 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7/16
(주일 예배)
오늘은 간에 밤새 바람이 거세게
불더니 바람 소리와 더불어 뺨을
스치며 지나가는 강한 바람의 감촉과
체감하는 공기가 유난히 차고
쌀쌀한 기류가 에워싸는
것을 느꼈다.
여느 때 처럼 나는
6시 30분경에 일어나 신속하게
단장을 마친 뒤에 교회에 가서
자리 정돈을 마치다.
8시경
예배 시작을 하기 전 까지
어찌나 날이 얄궂은지?
몇 초 간격으로 쉬지 않고
불어제끼는 ‘휘융~’ 소리가 자꾸만
웬지 모를 불안감을 조성하고…
심령 한 켠으론 자꾸만
환경이 나를 업박하며
그 강한 기세로 내려 누르고
우울감을 주고 마치 절벽
벼랑 코너 끝에 몰아 넣고
괴롬힘을 당하는듯
일기 기후와 날씨로 인해
마음이 스잔하고 어수선하며
참으로 별나다.
이제 손만 대면 절벽 밑으로
떨어지게 하려는듯 느껴져
얄궂게도 마음을 짓누르기에
“아버지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심정이 되다.
왜서 였을까?
괜스레 사역에 답답하리만큼
몇년간 사역의 큰 변화를 갈구하나?
새로운 반전이 없음에 영혼육이
지치다 보니 이제 인간의
한계점에 달했는가?
나는 다소 원망이 들고…
이는 내의 영이 드디어
견디다 못해 멱에 찾다는
얘기가 될까 싶은 상태에
이른 것을 말함이렸다.
그리하여 나는 주님께
어떤 징조를 구하고
싶었다 보다.
그리하여 나는 예배 전에
미리 변화 무쌍한 날씨 처럼
다사 분주하고 스잔한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다.
하나님께 회개를 통해서
이 복잡 다난한 마음을 기도로
아뢰고 나서 예배를 시작하다.
"이제 예배를 시작 하여야겠다."
…고 생각 하던 바로 그 때에
아니 이게 왠일인가?
새로운 기류가 감돌다니?
새로운 기류라도 이제 곧
들어 닥치 려는가?
왠일인지 갑자기 ‘죠지’가
제일 먼저 뒤에 아들 ‘엘리야’를
뒷 세우고,
그는 씩씩하게 그 큰 등치로
전자 기타 케이스를 들고 척하니
성전 안에 들어 섰다.
그리고 그의 아내 ‘로사’와
딸 '시온'이가 연이어 들어
오고 있었다.
그리고 문안들을 하고 나서 그는
강단 옆에 놓여있는 찬양 석에
다가와 준비해온 도구들을 척척
꺼내어 세팅을 하고 찬양을
시작하게 되었다.
할렐루야!
- 계속 -
2023/07/16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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