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355 / 예배전, 나를 압박해 오는1... 주변 환경에 감정을 도통 통제 할 수 없었던 날! / 앤의 신앙일지선교지NZ 2023. 7. 9. 17:58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355
예배 전, 나를 압박해 오는1...
주변 환경에 감정을 도통
통제 할 수 없었던 날!
/ 앤의 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7/09
(주일 예배)
오늘은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다른 주일 때 보다 더 일찍 준비를
하고 교회에 당도하다.
준비를 마치고 시간이 되기 전에
여러가지 생각으로 마음이
어수선하다.
계절도 봄을 기다리며 꽃샘 바람으로
들쑤시며 마른 가지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려고 그리 야단인 것 처럼!
왜 그리고 산란한 요즘 날씨와
바람 처럼 스산하고 마구 심령을
뒤 흔드는 일들이 그리 많은지?
오늘이 내게는
압박해오는 주변 환경에
감정을 도통 제어 할 수
없었던 날이었다!
환경을 볼 때는 도통 마음이
여엉 쳐지고 실망되고 식상한
일이 많고
사단은 우는 사자 처럼
날 뛰며 매 순간 나의 행복과 희망을
틈만 나면 깡그리 빼앗아 가려 한다.
그런데도 주님은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달려 갈 때 뒤로 물러 서거나
침륜에 빠지지 않기를 당부 하신다.
오늘은 날씨도 먹구름이 뒤 덮고
잔뜩 흐리고 그런 날씨 처럼
예배를 시작하기 전에 어쩐지
사면 초과에 처한 사람 처럼?
나 자신이 비통하고 복합된
심정으로 가득하여 마음을
제어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올리고 나서 강대상에 서다.
“하나님은 절망에서 소망으로
옮겨 주시는 분이시다.
재 대신 화관을 슬픔 대신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근심대신 찬송과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미드리자!”…라고
외치며 찬양을 시작하다.
첫 번 째 찬양을 올리기
시작하려는데 피터 목사가
등장하고
거의 비슷한 시간에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듯 반
대편 문을 통해
'죠지'와 '로사'와 '시온'과
'엘리사'가 등장하다.
이러서 나는
메들리 송을 이어가다.
This is the day
(이날은 주의 날일세),
I’m so glad Jesus
Lifted me,
In the name of Jesus
(예수 이름으로),
Father in heaven how
we love you.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Because He Lives,
Blessed the Lord O my soul
함께 사도신경을 봉독하고
피터 목사가 대표 기도를 할 때에,
그의 입술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위로와 격려를 해 주시기를
에바다 교회가 더욱 회복되고
일군을 보내주시며 부흥이 오기를
염원하며 간구하는 중보
기도를 올려 드리다.
- 계속 -
2023/07/09
(주일 예배)
/ By Priscilla
'선교지NZ'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