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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 323 / 태풍을 예고하는1...거센 바람이 불며, 잔뜩 찌푸린 얄궂은 날씨임에도, 그럼에도 변함 없이 하나님을 경배하고자 교회로 집결하는 무리들..선교지NZ 2023. 4. 16. 12:43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 323
태풍을 예고하는1...
거센 바람이 불며 잔뜩
찌푸린 얄궂은 날씨임에도,
그럼에도 변함 없이 하나님을
경배하고자 교회로 집결하는
무리들의 모습을 보라!
/ 앤의 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4/16(주일예배)
요즘은 만추라 날씨가
제법 주야로 쌀쌀하다.
더우기 누질랜드 기루에
한냉 전선에 이상이 있는가?
잔뜩 찌푸린 날씨에 어찌나
바람이 며칠 전부터 몰아 치던가?
자고 일어나면 앞 마당에
밤새 바람에 시달리다가
끝내 견디지 못하고
그만 떨어져 버린
큰 나뭇 가지들이 눈에 뜨기도
하는 그런 날씨가 며칠 째
이렇게 이어지고 있다.
오늘도 짓푸린 날씨가
연속되는 가운데,
하늘 상공을 덮고 있는
먹구름 사이로 언뜻 언뜻
햇빛이 두드러지게 강렬하게
내비춰 보이는 그런 날!
태풍을 예고하는 바람이 불며
찌푸린 얄궂은 날씨임에도
그럼에도 변함 없이 하나님을
경배하고자 나오는 무리들의
예배를 보라!
아침 일찍 서둘러
교회에 나가서 문을 열다.
예배 시간 전에 준비를 마치고
8시가 지나며 예배를 시작하다.
시 23:1을 선포하고 기도를 하고
찬양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죠지와 로사' 부부가 반갑게
문을 열고 들어서다.
오늘 올려드린 찬양은
‘In the name of Jesus’
‘We are marchng
together battle‘
‘You raise me up’
‘You are my all in all’
‘Blessed the Lord’
힘차게 부르고
사도신경을 함께 봉독한 뒤에
착석하며 '죠지'가 대표
기도를 올려 드리다.
이어서 나는 오늘 설교를
다음과 같이 설파하다.
제목은
The Church And
The Believers Today
[Rev 1:10-11]
설교 후에 기도를 드리고
헌금 송을 이어 올려 드리다.
헌금 기도는 ‘로사’가 드리다.
주기도문 송과 예배를 끝내는
축도를 올린 뒤에 이어서
Every Praise To Our God을
부르고 코이노니아 시간을 갖다.
- 계속 -
2023/04/16
(부활절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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