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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피난처요12... 도피성(Strong Tower)인 '망루'! / 지난 날을 돌이켜 생각 나는가? / 초창기 '기도의 집' 때 '에바다' 멤버들이여! / 앤의회상글시그널NZ 2023. 2. 26. 13:16
하나님의 피난처요,12...
도피성인(Strong Tower)
망루!
지난 날을 돌이켜
생각 나는가?
/ 초창기 '기도의 집' 때
'에바다' 멤버들이여!
/ 앤의회상글
/ By Priscilla
한가지 기쁜 것은 초창기에는
시작점에서 상담을 받고
성경 공부를 하고 은혜가
충만하면 회복을 한 뒤에
다시 자신의
교회에 가서 봉사와 헌신을
할 수 있는 것을 권하는
일이었다.
그러다가 뉴질랜드에서
교회를 구성함 없이 독단적인
기도의 집만으로는
자칫 이해가안가는 개념이라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기에...
부득불 처소에 모여진
무리의 수효가 근 50여명이
되었을 때에!
우리는 선교를 위해
이 땅에 왔지만 우리의 의지와
상반되게 타인의 요청에 의해서
교회가 부둑불 탄생되었던
것이 아닌가?
그러나...
모든 일엔 우연이 없고
하나님의 허락 없이
안되는 것이라!
인생 훈련을
혹독하게 시키시더니 늦게
부른 일군인 우리 임에도
늦은 나이에...
양무리를 돌보시던 목자이신
예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려는 듯이!
이해가 안가는
우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중책이
바로 목회였다.
오전 한 반이 출발하여
그리 되었듯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시기에 손을 대시면
삽시간에 흩어지게 하시고
파쇄시키시고 다시 세우시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주권이요
하나님의 역사 이신지라
기도의 집 처럼 뭉쳐 배우고
기도하고 사명을 받고 흩어져
각자 맡은
사역을 하다가 '에바다'에
다시 잠시 모이게 된 우리!
비록 사역은 하나님이
당부하신 곳에서 충실히
하지만 이렇게 동역자들이
모이고 흩어지며 하나님의
섭리를 수행해 가는 정거장이요
선교 베이스 처소인 이곳에서
사역을 하며 쇠잔한 영혼들이
다시 이곳 '하나님의 망루'
(strong tower)에 깃들어
하나님의 주시는 위로와
힘을 얻고 다시 제 위치로
돌아가도록 돕는 곳!
- 계속 -
2023/02/25(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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